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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이 칼퇴보다 즐거워지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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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이 칼퇴보다 즐거워지는 책

: 오늘도 사표 쓸까 망설이는 당신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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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07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272쪽 | 421g | 148*210*35mm
ISBN13 9791187604297
ISBN10 1187604291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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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장한이
어쩌다 보니 공대, 미대, 사회과학대를 옮겨 다니며 네 개의 전공을 거쳤다. 갈팡질팡하던 성향은 진로에도 영향을 미쳐 광고대행사 디자이너, 인터넷 신문사 넷포터와 필진, 인턴 기자 등으로 일하다 대기업이라는 곳에 자리를 잡았다. 신입 사원 티를 벗게 될 즈음, 꿈을 좇겠다며 유행처럼 회사를 박차고 나가는 사람들을 보고 부러움을 느끼기 시작했다. 회사에 묶여 있는 처지를 비관하며 밤낮으로 탈출법을 모색하기도 했다. 하지만 다른 사람들이 택하는 길이 나에게도 무조건 최고는 아닐 수 있다는 진리를 깨닫고 현실을 인정하며 현재에 적응하는 법을 글로 풀어내기 시작했다. 직장 생활 5년 차에 시작한 블로그와 다음카카오 브런치 활동을 12년 차인 지금까지 이어오며 수많은 직장인과 소통하고 고민을 나눴다. 한화그룹 공식 블로그 ‘한화데이즈’ 등 다양한 곳에 100여 편 이상의 칼럼을 기고했고, 운 좋게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강의를 맡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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엎친 데 덮친 격으로 후배들이 먼저 진급하기도 한다. 마음은 점점 더 불안초조해지고 주변의 눈치까지 보게 된다. ‘나를 무능력하게 보지는 않을까?’라는 근심걱정이 쌓여간다. 업무능률은 점점 떨어지고 이직까지 생각하게 된다. ‘차라리 안 보면 편하겠지’ ‘다른 곳에 가서 새로운 마음으로 내 능력을 맘껏 펼치는 거야’라는 상상이 시종일관 머릿속에 맴돌기도 한다. _P.31

회사라는 곳은 때로 자신에게 어울리지 않는 페르소나를 쓰고 맡은 역할을 소화해야 하는 무대가 된다. 당장 그 무대에서 내려올 것이 아니라면 아니꼽고 못마땅해도 꿋꿋이 최선을 다해야 한다. 가면은 나만 쓰고 있는 것이 아니다. 누구나 역할에 맞는 페르소나를 쓰고 있다. 이를 부정적으로만 볼 이유는 없다. 갈등을 인정하고 현실과 타협하기 위한 현명한 처신으로 받아들일 여지가 충분하다. _P.72

직장 생활에서는 굳이 과한 말과 행동으로 보일 필요가 없는 것들이 있다. 그중 가장 필요 없는 것이 ‘나 좀 인정해달라’는 외침이다. 잘 보이려는 노력보다는 상사가 싫어하는 것을 행하지 않는 것이 우선이다. “도대체 내가 몇 번을 말해!”라는 말은 상사에게 맞으면 안 되는 치명적인 독화살이다. 진땀 흘리며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과 부족한 점을 개선하려고 애쓰는 모습은 말하지 않아도, 알리려 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드러난다. 때로는 과한 말보다 수다스러운 침묵의 힘을 믿을 필요가 있다. _P.95

영국의 철학자인 버트런드 러셀Bertrand Russell은 “인간은 하루 4시간만 밥벌이를 위한 일을 하고, 나머지 시간엔 자체로 즐거운 무언가를 하고 살아야 한다”고 말했다. 살짝 과장도 있지만 전적으로 동조하고 싶다. 21세기다. 직장에 올인하면 미래를 어느 정도 보장받을 수 있던 시대는 지났다. 이제는 좀 더 똑똑한 직장 생활이 필요한 때다. 법정 근로 시간을 다 채우고 나면 자리를 박차고 나오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_P.140

직장에서 잘못을 저질렀을 때 질책을 받고 책임을 지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개인의 두려움 때문에 권한 밖의 행동을 해서는 안 된다. 오히려 나중에 과오가 밝혀지면 문제아라는 인식이 생기고, 앞으로의 직장 생활만 피곤해진다. 그러니 괜한 두려움에만 집착하지 말고, 상사의 권한을 십분 활용하는 기지를 발휘하는 게 좋다. 평소 속 좁던 상사도 큰일 앞에서는 의외의 대범함을 보여주기도 한다. 그래서 선조들의 지혜만큼 상사들의 연륜도 인정받을 만한 것이다. 영화 인턴에서 30대 CEO가 70세 인턴에게 의지하는 것은 그의 연륜을 인정하기 때문이다. _P.174~175

동료의 부탁을 적당히 쳐내고 알아서 거절할 줄 아는 ‘능력’을 갖춘 사람들에게는 더 이상의 귀찮은 일이 들어오지 않는다. 문제는 바로 착한 아이 증후군에 시달리는 직장인들이다. 착한 아이 증후군good boy syndrome은 어른이 되어서도 자신의 감정을 솔직히 표현하지 못하고, 타인에게 착한 사람으로 남기 위해 욕구나 소망을 억압하면서 지나치게 노력하는 것을 이른다. _P.202

각박한 상황에 놓인 직장인들은 어쩔 수 없이 치열한 경쟁 관계 속에 놓이게 되고, 각자도생各自圖生해야 하는 상황에 내몰리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남들보다 조금은 더 잘 나야 생존 경쟁에서 앞서나갈 수 있다는 불안감을 떠안고 살아간다. 이런 마음은 냉철한 세상에 맞서기 위한 준비, 그리고 자가발전하기 위한 자극이 될지도 모르지만 과도한 욕심과 집착으로 이어질 경우에는 직장 생활을 척박하게 만들고 극도의 불안감과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원인이 된다.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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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을 오로지 월급 받기 위한 수단으로만 여긴다면 삶은 척박하고 무기력해진다. 누구에게나 똑같이 주어진 상황에서 좀 더 현명하게 극복하는 법을 이 책을 통해 배워라. 그러면 발전과 성공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문석(한화호텔앤드리조트 대표이사)

직장인으로서 흔들리는 순간, 진심으로 손을 잡아줄 선배가 있다는 것은 큰 축복이다. 나를 이끌어주던 선배들처럼 이 책이 그 역할을 해주리라 믿는다.
박재인((주)아미글로비즈 대표, 삼성물산 前 상무)

‘매일 반복되는 회사 생활, 신나게 할 수는 없을까?’ 1600만 직장인이 한결같이 품고 있는 질문이지만 답을 찾기란 쉽지 않다. 오늘과 다른 내일을 위해 일독을 권한다.
박경일(문화일보 문화부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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