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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의 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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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의 해부

: 나치 전범들의 심리분석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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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 예정일 미정
쪽수, 무게, 크기 324쪽 | 640g | 142*215*30mm
ISBN13 9791185415154
ISBN10 1185415157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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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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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 박경선
서울여자대학교에서 영어영문학을 공부했으며, 이화여자대학교 통역번역대학원 한영번역학과를 졸업했다. 옮긴 책으로는 『동물원』 『슬픔 뒤에 오는 것들』 『전쟁 유전자』 『예루살렘 광기』 『갈망에 대하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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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범들은 대체 어떻게 그런 짓을 할 수 있었을까? 정신질환을 앓고 있었던 걸까? 범죄를 저지를 정도로 지독한 광기와 망상에 사로잡혀 있던 사이코패스나 사디스트였을까? 많은 학자들이 사회 및 개인 행동의 본질에 대한 견해를 바탕으로 나치의 행동을 놓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대부분 방대한 기록 자료를 파헤쳐가며 훌륭한 분석을 내놓았다. 하지만 범인들을 직접 면담한 경우는 드물었고, 제3제국Third Reich 지도자들 대신 하급의 평범한 구성원들을 전반적으로 조사했을 뿐이다.
이 때문에 우리는 나치의 행동을 이해하고자 할 때 정작 지도자들에 관해서는 어마어마한 사각지대에 맞닥뜨리게 된다. 부하들과의 면담 자료는 다수 있으나, 다들 본인은 제국이라는 큰 기계의 톱니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 물론 우리는 누구나 톱니이고, 이 톱니들은 수많은 힘에 의해 맞물려 돌아가지만, 우리 가운데 누군가는 더 큰 톱니바퀴를 돌린다. 만일 대리권(즉, 책임)이 있다면, 고위 지휘계급-바로 뉘른베르크 재판 법정에 섰던 장본인들-으로 귀결될 수밖에 없다.--- p.13~14

“[피고는] 살해된 왕의 시신 곁에 피투성이가 된 글로스터 공이 서 있던 것처럼 이 법정에 서 있습니다. 이들이 여러분 앞에 빌고 있듯이 글로스터도 미망인에게 간청했습니다. ‘내가 죽인 게 아니라고 가정해 보십시오.’ 그러자 앤 왕비는 이렇게 답했지요. ‘그렇다면 아무도 죽지 않았겠군요. 하지만 그들은 죽었습니다.…’ 만일 여러분이 이 사람들에 대해 유죄가 아니라고 한다면, 전쟁도 없었고, 살해당한 사람도 없고, 범죄도 없었다는 말도 진실일 것입니다.”--- p.72

뉘른베르크에서는 정신과의사들과 심리학자들이 피고를 검사해보면 ‘해답’이 있을 것이라는 순진한 믿음이 있었다. 하지만 사실은 ‘진단’결과들이 나왔음에도, 이 결과들이 악의 근원에 대해 알려주지는 못했다.
--- p.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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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서 지은이는 일반 독자들을 위해 나치 전범들의 심리에 대해 친절하고도 사려 깊게 개괄하고 있다. 전범들을 검사했던 두 학자의 상이한 시각과 악의 원인을 해석하는 데 심리학이 어떤 기여를 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고 있다.” - 〈뉴욕타임스〉

“제2차 세계대전이 막을 내리기 전부터 정신의학자들과 심리학자들은 나치 지도자들의 심리를 이해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딤스데일은 악의 본질과 악을 설명하기 위한 우리의 노력에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다.” - 사이먼 웨슬리 (영국 왕립정신과협회)

“이 책은 이렇게 질문한다. 나치 전범들은 일반 사람들과 근본적으로 같은 사람들인가 아니면 완전히 다른 존재들인가? 설득력 있게 잘 씌어진 이 책은 우리가 결코 잊어서는 안 되는 역사적 시기를 다시 검토하면서, 인간 존재의 의미에 대해 정곡을 찌르고 있다.” - 타냐 루어만 (스탠퍼드대학교 심리인류학 교수)

“나치 지도자들의 타락한 정신 속으로 들어가는 이 흥미진진하고 설득력 있는 책에서, 홀로코스트를 오랫동안 연구해온 지은이는 악의 본성을 파헤치기 위한 질문을 던진다. 책을 내려놓을 수가 없다.” - 토머스 와이즈 (존스홉킨스 의과대학교 교수)

“거장답게 나치 전범재판을 엄밀하게 그려내고 있다. 꼼꼼하게 조사해 아주 멋들어지게 쓴 책이다. 나치 전범들과 전범재판, 그리고 이들을 분석했던 심리학자들에 대해 눈을 못 뗄 정도로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 어빈 얠럼 (스탠퍼드대학교 정신의학과 교수)

“흥미진진하고, 도발적이며, 깜짝 놀랄 만하다. 이 책은 나치 시절 악을 자행했던 다양한 인물들을 탐구한다.”


빈프리트 리프 (마르크부르크대학교 임상심리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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