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물아 흘러 흘러 어디로 가니? : 강에서 배우는 문명과 역사
문명과 예술의 원천이라고 할 수 있는 '강' 이야기입니다. 생태, 역사, 문화, 환경, 과학, 예술이 담겨 있습니다. 사회, 과학, 세계지리, 국어, 미술, 음악 등 교과를 가로지르는 강 이야기를 통해 생활 속 교양과 입체적 사고력을 키웁니다. 탄탄상식, ox 퀴즈, 만화, 인터뷰 등 다양한 형식으로 재미있게 배울 수 있습니다. 위기에 빠진 강의 현실을 마주하며 자연과의 공존, 국가 사이의 평화에서 대해서도 함께 생각해보세요!
나는야 베들레헴의 길고양이
세계에서 가장 복잡한 사정을 품은 곳, 이스라엘-팔레스타인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열세 살에 죽은 펜실베이니아 주 베들레헴에 살던 소녀 클레어는 웨스트뱅크 팔레스타인 자치구에 있는 베들레헴의 길고양이로 다시 태어났다. 여기저기 기웃거리며 먹을 것을 찾다가 다른 고양이들에게 쫓겨 우연히 이스라엘 군인들과 한 집으로 들어가게 된다. 그곳에 숨어 있던 팔레스타인 아이 오마르와 클레어, 이스라엘 군인들은 며칠을 함께 있게 되는데... 그러나 군인들과 오마르의 이웃 주민들이 대치하게 되는 상황이 벌어진다. 길고양이 클레어는 이 위기를 어떻게 극복할까?
나의 꿈 나의 길
청소년들에게 꿈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고 그들의 꿈 경쟁력을 높이는 데에 도움을 줄 것이 분명하다. 뿐만 아니라 자신의 꿈과 인생에 대해 미리 고민했던 선배들의 경험들에서 지혜를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자라나는 십대 청소년들이 나를 찾고, 더 넓은 세상을 향해 꿈을 활짝 펼치는 앞날을 응원하는 이 책은, 청소년은 물론이고 성인도 지녀야 할 인생의 나침반이 되어 줄 것이다.
대통령은 누가 뽑나요? : 알쏭달쏭, 투표와 선거에 관한 모든 것
정치에 관심이 아주 많은 얼큰 아빠와 이제 막 관심을 갖기 시작한 쌍둥이 남매가 나옵니다. 남매와 아빠의 대화를 통해 어렵고 딱딱하게만 느껴지는 정치와 선거 이야기를 재미있게 풀어내고 있습니다. 우리에게는 세상이 합리적으로 운영되기를 바라며 민주주의를 발전시켜 온 역사가 있어요. 이에 가장 큰 힘이 된 것은 시민들의 대화하려는 의지라고 저자는 말합니다. 대화를 거부한 지도자는 결국 독재자가 되어 국민들로부터 버림받는 경우가 많았음을 이 책은 말해 줍니다.
도전! 희망 신기록
세상에서 가장 슬픈 일을 겪게 된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동생이 죽고 잭의 가족 모두 슬픔에 빠진다. 슬픈 어른들 사이에서 잭은 자꾸만 주눅이 들고, 눈치를 보게 된다. 그런 상황에서 잭은 포기하지 않는다. 신기록 세우기라는 엉뚱한 방법으로 가족에게 웃음을 찾아 주려고 힘쓴다. 기네스북에 있는 신기록은 실패하지만, 잭의 따뜻한 마음이 가족에게 닿아 세계 최고의 아들이 된다. 비 온 뒤에 땅이 더 굳어지듯이 잭은 힘든 일을 이겨 내고 더 단단해진다.
세이 강에서 보낸 여름
피어스가 결핵으로 병원에 입원했을 때 어린 시절의 행복한 기억을 떠올리며 쓴 저자의 첫 책이다. 책은 영혼의 고향인 강가의 집에서 보낸 어린 시절, 피어스는 자기 작품의 원동력이 된 그 시절을 세이 강을 배경으로 한 소년들의 깊은 우정과 보통 사람들의 견고한 삶에 녹여 내어 섬세하고 담담하게 그려 낸다.
신사임당: 그림에 담은 자연 친구들
예술가의 모습에 오롯이 초점을 맞춰 신사임당을 소개한 책입니다. 웅장한 자연도, 미미한 생물도 모두 귀하게 여겼던 신사임당. 그녀는 자연의 목소리를 섬세하게 그려낸 예술가였습니다. 책장을 간략하게 넘겨 그림들을 넘겨보기만 해도 신사임당 예술의 기-승-전-결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어둠 속 어딘가
무기력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소년 지미, 그리고 그의 앞에 나타난 아버지 크랩. 언제나 지미에게 낯선 사람이었던 아버지 크랩은 전과자로, 자신의 무죄를 증명하고 아들과의 관계를 확립하길 바란다. 크랩의 무죄를 밝혀줄 사람을 찾아 길을 나선 두 사람의 비극적이면서 유쾌한 이야기를 통해 부모와 자식이 서로 믿고 존중해야 한다는 강력한 메시지를 전한다.
채석장의 소년
한국 사실주의 문학의 대가 염상섭 선생님의 장편 동화입니다. 일제 강점기에 해외로 이주했다가 광복과 함께 우리나라로 돌아온 귀환동포 소년과 당시 서울 중산층 가정의 소년이 만들어 가는 우정을 그렸지요. 가난한 가정의 아이와 풍요롭게 자란 아이. 두 소년은 서로 다른 환경에서 자랐지만 마음을 나누는 데에는 어떤 것도 걸림돌이 되지 못했습니다. 친구의 옷이 낡았든 말끔하든, 친구의 집이 허름하든 으리으리하든, 서로의 진짜 모습을 발견하는 순수한 눈을 가진 덕분이지요.
팀 탈러 팔아 버린 웃음 
대도시의 지저분한 뒷골목 소년 팀은 세 살 때 어머니가 돌아가신 뒤 유일한 행복이던 아버지마저 공사장에서 잃지만, 새엄마의 구박과 의붓형의 심술 속에서도 보석처럼 빛나는 밝고 맑은 웃음을 잃지 않는다. 주위 사람 누구든지 행복으로 전염시키고 마는 꺄르륵 거리는 천진난만한 웃음. 하지만 비밀에 싸인 마악 남작과 이상한 계약을 맺으면서 모든 것이 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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