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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10분 철학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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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4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288쪽 | 472g | 145*210*20mm
ISBN13 9791191669275
ISBN10 1191669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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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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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서양 철학은 고대 그리스에서 시작되었다고 알려져 있다. 철학을 뜻하는 영단어 ‘philosophy’ 역시 고대 그리스어에서 유래한 것인데, 사랑을 뜻하는 ‘philo’와 지혜를 뜻하는 ‘sophy’가 결합한 합성어이다. ‘philosophy’의 어원을 따져볼 때, 결국 철학이란 ‘지혜를 사랑한다’는 뜻임을 쉽게 알 수 있다.
--- p.17

서양 철학사를 공부하다 보면 겉으로 보기에는 완전히 상반된 주장인 것 같지만, 알고 보면 대립 통일을 이루는 이론이 꽤 많다. 예를 들어 유럽의 르네상스 이후 철학은 ‘합리론’과 ‘경험론’이라는 두 가지 큰 갈래로 나뉜다. ‘합리론’을 따르는 철학가들은 두뇌, 즉 인간의 지성을 통해 ‘진리란 무엇인가?’를 고민했다. 한편 ‘경험론’을 따르는 철학가들은 ‘인간이 어떻게 각종 감각을 통해 세상을 인식하는가?’에 관해 더욱 관심을 가졌다. 어떤 의미에서 보면 이것 역시 대립 통일을 이루고 있는 셈이다.
--- p.91

제논의 역설을 공부하는 이유는 옳고 그름을 가려낼 생각의 능력을 키우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20세기 위대한 철학가 비트겐슈타인은 철학 사상을 사다리에 비유했다. 그는 사다리를 오를 때 사다리 자체에만 관심을 두지 말고 아래로는 어떤 다양한 사다리가 있고, 또 사다리가 어떤 갖가지 방향으로 통하는지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제논의 역설은 바로 이 사다리와 같다.
--- p.149

플라톤은 예술을 사랑하는 문학청년이었을 뿐만 아니라 뛰어난 운동선수이기도 했는데, 그의 이름이 이러한 사실을 증명해준다. 사실 플라톤의 진짜 이름은 아리스토클레스다. ‘플라톤’이라는 이름은 그의 체육 선생님이 지어준 것이다. 플라톤은 그리스어로 ‘넓다’는 의미인데, 그의 떡 벌어진 어깨 때문에 붙은 별명이라고 전해진다. 널찍한 어깨와 근육질 몸매를 소유한 플라톤의 모습이 상상되는가?
--- p.196

아리스토텔레스는 모든 유기체는 잠재 능력을 갖고 있고, 그것은 어떤 방향으로 꾸준히 발전해 나아가려는 가능성이라고 생각했다. 온 우주와 우주 안에 있는 사물은 더 나은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는데, 아리스토텔레스는 이것을 ‘선(善)’이라고 불렀다. 그는 사람이 행동을 통해 자신의 가능성을 현실화할 수 있다면 그것이 곧 행복이며, 사람에게 가장 큰 행복은 이성적인 사고를 할 수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 p.231

에피쿠로스는 사람들이 죽음을 두려워하는 이유는 죽음에 대해 무지하고 사후 세계에 대해 모르기 때문이라고 생각했다. 그는, 사람은 감각을 통해 이 세상을 느끼는데 살아 있을 때는 죽음이 존재하지 않으므로 죽음을 느끼지 못하고, 죽은 다음에는 감각이 없으므로 죽음을 느끼지 못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이렇게 결론을 내렸다. ‘사람은 어떻게든 죽음을 느끼지 못하므로 두려워할 필요 없다.’ 에피쿠로스는 이러한 논리로 사람들이 걱정하고 두려워하는 문제들을 해결해줬다.
--- p.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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