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안녕하세요! 간단한 자기 소개 부탁드려요 A. 반갑습니다. 최지원(레버리지언니)입니다. 부동산 청약과 분양권으로 20억대 자산을 이루었습니다. 미혼과 청약 저가점자라는 단점에도 불구하고 청약 시스템을 잘 이해하고 활용해서 내집마련과 노후준비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있습니다. 지금도 잡고 있는 중입니다.
Q. 부동산을 공부한 계기가 있었나요? A. 2014년에 경매, 2017년에 재개발로 부동산 공부에 입문했습니다. 그때는 자본주의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돈 버는 ’기술‘에만 집중했습니다. 2019년에 청약을 공부하고 부자마인드를 익히게 되면서 자본주의 사회에서 ’생산수단‘을 갖게 되는 데 눈을 뜨게 되었습니다.
Q. 책을 쓰신 이유가 무엇인가요? A. 제 나이 또래에 비해서 부동산 공부를 일찍 시작했습니다. 그렇지만 용기가 없어 실행에 옮기지 못하고 2019년에야 비로소 투자를 시작했어요. 당시에 부동산이 급등했고 좌절감에 잠을 못잘 정도였어요. 자기자본과 지식, 정보가 없는 2030에게 제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었어요. 자본주의를 이해하는 길이 가장 빠른 성공의 길입니다. 이 책은 그런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Q. 책을 쓰실 때 가장 고려했던 점이 있을까요? A. 청약의 디테일한 정보 뿐아니라 청약의 메커니즘, 왜 레버리지가 중요한지, 청약 당첨 후 조심해야 될 내용들, 자기자본이 크지 않은 세대들이 청약에 도전하도록 꿀팁을 담으려고 노력했습니다. 청약 초보자의 눈높이에 맞게 청약 메커니즘과 당첨을 위한 전략을 꼼꼼이 짚어드리려고 애썼어요.
Q. 부동산 투자로 달라진 점이 있다면 어떤 점일까요? A. 엄청난 인플레이션을 헷지하고 있다는 생각에 마음이 편해요. 자본주의 시스템에 눈떴고 좋은 생산수단을 갖기 위한 노력이 시작되었어요. 지금은 시간을 생산적으로 쓰면서 더 큰 자산을 이루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최종 목표는 시간의 자유를 얻어 더 많은 사람을 돕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