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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한 말부터 바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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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한 말부터 바꿔라

: 삶을 업그레이드하는 1mm 대화 디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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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03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304쪽 | 546g | 152*225*30mm
ISBN13 9788927803157
ISBN10 8927803159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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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캐서린 블라이스 (Catherine Blyth)
프리랜서 작가이자 출판 전문가. 수년간 BBC 방송국의 작가로 일했으며 타임즈, 데일리 텔레그래프, 메일 온 선데이 등 여러 매체에 칼럼을 기고해 왔다. 여섯 살 때 ‘대화는 삶을 바꾸는 힘이 있다’는 사실을 어렴풋이 깨달은 이래 대화의 기술을 터득하기 위해 줄곧 노력해왔다. 이메일보다는 대화, TV보다는 타인과의 직접 만남이 삶을 더 즐겁고 풍요롭게 한다는 믿음에서 이 책을 쓰게 되었다. 이 책은 보다 멋진 대화를 나누기 위한 현실적인 지침뿐만 아니라 대화의 놀라운 비밀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있다. 책의 출간 이후 대화법에 대한 강의를 해오고 있으며, 또 다른 저서로는 『결혼의 기술(The Art of Marriage)』이 있다.
역자 : 김경숙
책과 언어를 좋아해서 번역에 발을 들여놓았으며 현재 번역가들의 모임 바른번역에서 출판 번역을 하고 있다. 저자와 독자를 제대로 이어주는 번역가가 되고자 늘 고민하며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사라진 도시 사라진 아이들』, 『제발 내 말 좀 들어 주세요』, 『개의 힘』(출간 예정), 『비전몽거스』(출간 예정), 동화 『책 읽는 허수아비』등을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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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5분의 대화가 관계를 결정한다

처음부터 지나치게 가까이 다가오는 사람들 때문에 불편함을 느낄 때가 있다. 그들이 술을 마실수록 그런 경향은 더 강해지는 것 같다. 그런데 더 편안하고 여유롭게 친밀감을 높이려면 첫 만남의 자리가 아니라 이후 더 친밀해진 상황에서 그렇게 해야 한다. 처음부터 친밀한 관계를 가정하면 결코 그렇게 될 수 없다. ---1장. 친밀감을 형성하는 첫인사의 힘, 29p

실제 사람들이 나누는 대화 속에는 그다지 중요한 정보가 담겨 있지 않다. 예를 들어 한가롭게 나누는 날씨 이야기처럼 말이다. 중요한 것은 대화를 통해 발산되는 말하는 사람들의 관계다. 대화를 통해 그들의 친밀도를 알 수 있다. 이러한 시각은 ‘가벼운 대화’의 복잡한 역할을 명료하게 정리해준다. --- 2장. 마음을 열어주는 가벼운 대화, 39p

확신이 없는 상태에서 과감하게 이야기하는 것은 지혜롭지 못하다. 합리적인 의견이 없는 상태에서 과도한 표현을 쓰면 대화가 단절되기 쉽다. 대화할 때 중요한 것은 다음에 이어질 이야기나 질문을 미리 준비하는 것이다. 미리 다음 단계의 이야깃거리나 질문을 준비하면 적어도 온몸이 빨개질 만한 긴장감을 피할 수 있을 것이다. ‘내가 조금만 덜 수줍음을 탔더라면…’ ‘내가 전시회에 대한 질문을 했더라면…’ 이런 식의 것들 말이다. --- 2장. 마음을 열어주는 가벼운 대화, 48p

나는 다른 사람 말을 끝까지 듣는가? 또는 나도 공감한다는 걸 알리고 싶어 상대의 말을 끊고 입을 열기 일쑤인가? 또 자신이 얼마나 잘 듣지 않는지도 알아야 한다. 다른 사람이 한 말에서 어떤 메시지를 찾으려다 보면 눈을 끔뻑이며 추측하게 되는데 그러다 보면 잘못된 추측을 하기 마련이다.
대화도 음악과 마찬가지로 근본을 알아내기보다는 틀린 음정을 찾아내기가 더 쉽다. 우리의 지적 능력은 비판, 편견, 넘겨짚기에 놀라울 정도로 유능하다. 그러나 감정을 억제하는 게 우리에게 더 많은 도움이 된다. 이를테면 짜증이 났을 때 바로 다른 사람 탓으로 돌리지 않고 왜 화가 났는지 알아내려고 잠시 멈추는 것처럼 말이다. ---3장. 상대의 속마음을 읽는 경청의 기술, 69p

2. 대화 울렁증을 극복하는 법

우리가 정말 이야기하고 싶은 화제는 기쁜 일, 취향에 대한 사소한 문제, 그리고 위험한 일이다. 삶은 이래야 한다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난 흥미로운 사건에 대해서도 대화하고 싶어 한다. 그러면서도 화제가 좋은지 혹은 나쁜지 하는 문제에 이르면 정신이 두 갈래로 나뉘어 계속 말다툼을 한다. 우리가 살인 사건에 벌벌 떨면서도 이에 대해 침 튀기며 이야기하는 것처럼 말이다. --- 5장. 최상의 대화 주제를 찾는 법, 99p

대답에 담긴 어조로 신호를 나타낼 수 있다. 주어진 방향으로 이야기를 해나가고 싶다는 신호(초록불)를 보낼 수도 있고, 이야기를 더 진행하지 않고 버틴다는 신호(노란불)를 줄 수도 있고, 이미 대화를 끝내고 싶다는 힌트를 충분히 줬다는 신호(빨간불)를 보낼 수도 있다. ---6장. 맘에 드는 화제로 대화를 이끌어가는 기술, 118p

유감스럽게도 듣기 능력은 인내심과 함께 바닥을 드러내며 쇠퇴하기 시작한다. 그러니 듣는 사람이 피곤해 보이거나, 내 맥주잔이 여전히 가득 차 있거나 맥주 거품이 사그라졌다면, 그리고 다른 사람들의 맥주잔은 모두 반쯤 비어 있다면 이제 그만 입을 다물자. 모든 주제에는 유효기한이 있다. 핵심에만 열중하라. 만약 더 듣고 싶은 것이 있다면 그들이 물어볼 것이다. ---7장. 지루한 대화 응급처치법, 138p

비극 + 시간 = 코미디. 시간이 지나야 비극이 코미디가 될 수 있다는 말이다. 농담은 ‘감동을 주는 비문’으로 쓰일 때 효과가 확실하다. 단, 감정이 아직 식지 않았을 때는 효과가 높지 않으며, 다른 사람을 희생시켜 웃음을 얻으려다 자신을 깎아내리게 될지도 모른다. 듣는 사람이 사실이라고 가정하는 것을 농담의 목표로 삼아라. 이보다 더 좋은 방법은 자신에게 불리한 농담을 하는 것이다. ---8장. 유쾌한 사람으로 기억되는 유머의 법칙, 159p

3. 끌려 다니지 않고 리드하는 대화기술

한번 상상해 보자. 만약 진실만이 중요하게 여겨져 모든 사람에게 적용되는 헌법에 그 진실이 명시되어 있다면? 그렇다면 우리는 윤리, 즉 겸손을 잊을 수도 있다. 대화를 나누면서 대화가 잘 진행되는지 걱정할 필요가 전혀 없다. 아니, 우리만의 최고 정의를 확신하면서 의견이 일치되지 않는 모든 것을 짓밟을 수 있을 것이다.---9장. 거짓말하는 법, 거짓말에 속지 않는 법, 176p

연구 결과에 따르면 보통 사람이 거짓말을 탐지해 낼 가능성은 40~60%며 이는 거짓말 색출 전문가의 비율과 별 차이가 없다고 한다. 그리고 거짓말하는 사람이 반드시 한다고 알려진 ?떤 행동들(코를 긁는다거나, 안절부절못한다거나, 눈알을 굴린다거나, 오른쪽 위로 쳐다본다거나)에 대해서도 증명할 만한 것이 없다고 한다. ---9장. 거짓말하는 법, 거짓말에 속지 않는 법, 179p

18세기 종교재판소가 있던 마드리드에서는 말하지 말라는 금지령이 내려지자 그것을 표현하고자 하는 욕구로 화술이 증가했다. ‘여자들은 교회에서, 극장에서, 그리고 걸어가면서 원하는 사람 누구에게든 눈길로 말하며, 이 유혹적인 언어를 완벽하게 구사했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사람들은 눈빛 하나로 이성을 매혹했다. 무도회에서 만난 로미오와 줄리엣처럼 말이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말로 크게 이야기하는 것이 가장 매혹적인 방법이었다. ---10장. 상대를 유혹하는 사랑의 대화법, 190p

상대가 자신의 말을 잘 들어주면 자신을 의식하지 않게 되고 긴장이 풀려 속내를 드러내게 된다. 다음과 같은 단순한 등식이 성립된다. ‘관심 갖기 = 나에게 관심 갖게 하기’
- 10장. 상대를 유혹하는 사랑의 대화법, 199p

4. 춤을 추듯 대화를 즐겨라.
우리는 “그가 왜 전화를 받지 않을까”라고 묻지, “왜 그가 전화를 받아야 할까?”라고는 묻지 않는다. 이메일에 답장이 없거나 기다리느라 시간을 낭비할 때면 확인하고 해석하고 억측을 해보면서 불평하지 않겠는가. 처리해야 할 메시지가 너무 많아 그 메시지를 소홀하게 대한다면 잘못을 저지르거나 남의 감정을 해칠 가능성은 또 얼마나 많아질까? 대화를 잃는다면 상황이 얼마나 더 나빠질까? ---15장. 인생을 멋진 대화로 장식해보자, 294p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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