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권 『job? 나는 법원에서 일할 거야!』는 미르와 보리 남매가 사고뭉치 삼촌이 일으킨 사건을 통해 법원과 법원에서 일하는 사람에 관해 알아가는 과정을 담고 있습니다. 항상 전자 기기를 보면 분해해서 고장 내기 일쑤인 삼촌은 미르의 아빠인 최고봉 변호사의 컴퓨터를 못 쓰게 만들어 가족 재판을 받게 됩니다. 컴퓨터를 새로 사서 보상하라는 판결을 받은 삼촌은 돈을 벌기 위해 수상한 공 박사의 실험실에 취직합니다. 그런데 그곳에서 공 박사의 로봇 무쇠돌이 2호를 훔쳐 달아납니다. 재판을 받게 된 삼촌을 구하는 과정에서 벌이는 미르와 보리 남매의 이야기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집니다.
『job? 나는 법원에서 일할 거야!』를 통해 법원이 어떤 일을 하는 곳인지, 법이 왜 필요한지, 판사, 검사, 변호사, 법원사무관, 조사관, 집행관, 기술심리관, 사법보좌관 등은 어떤 일을 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사는 세상에 법이 없다면 어떻게 될지 토론해 보고, ‘내가 판사라면’ 어떤 판결을 내릴지 생각해 보는 등 생각을 넓히고 직업을 체험하며 재미있게 꿈을 키우게 됩니다.
3권 『job? 나는 공항에서 일할 거야!』는 사람과 물자, 문화가 교류하는 공항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해외 봉사 활동을 위해 인천 국제공항에 모인 컵스카우트 단원 중 도영과 비찬, 채윤이가 비행기를 놓치고 공항에 남게 됩니다. 당황한 아이들 앞에 항공사 지상직 승무원 김주연과 우리나라 최초 비행기 조종사 안창남의 유령이 나타납니다. 아이들은 두 사람과 함께 공항의 이곳저곳을 둘러보며 공항에 관해 알아 갑니다.
하루에도 수많은 비행기가 뜨고 내리는 공항은 다른 나라로 갈 수 있는 관문이고 나라의 얼굴과도 같은 곳입니다. 이곳에는 비행기 조종사, 비행기 승무원, 항공교통 관제사, 항공기 정비사, 출입국 심사관, 공항검역관, 공항보안 검색원, 공항세관원, 항공기 유도원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진 사람들이 함께 일합니다.
『job? 나는 공항에서 일할 거야!』에는 이들이 어떤 일을 하고, 어떤 능력과 자질이 필요한지에 관한 정보를 재미있게 담았습니다. 그리고 내가 만약 비행기 조종사, 비행기 승무원이라면 어떻게 대처할지 생각해 보는 등 직업을 간접 체험하는 활동이 있습니다.
8권 『job? 나는 경찰서에서 일할 거야!』는 경찰을 꿈꾸는 씩씩한 소년 우주와 탐정이 되고 싶어 하는 봉구, 열혈 태권 소녀 한별이가 유괴된 한별이네 강아지를 찾는 과정에서 벌어지는 이야기입니다. 우주는 강아지를 찾는 과정에서 강력반 강 형사를 알게 되고, 사건 수사를 도우면서 경찰에 관해 많은 것을 배우고 진정한 경찰의 역할과 마음가짐을 깨닫게 되지요.
『job? 나는 경찰서에서 일할 거야!』는 경찰서와 관련한 직업을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소개합니다. 테러와 특수 범죄를 예방하고 진압하며, 재해 현장에서 인명을 구조하는 경찰특공대, 범인의 심리와 행동을 분석하고 고도의 심리 전략을 이용해 범인의 자백을 받는 프로파일러, 바다에서 일어나는 범죄를 수사하고, 바다 환경을 감시하는 해양경찰, 교통 위험을 방지하고 교통질서를 원활하게 해 주는 교통경찰이 그 대표 직업입니다.
워크북을 통해서 경찰서와 관련한 대표 직업과 자질을 세세하게 알아볼 수 있습니다. 미래의 경찰은 어떤 모습일지 토론하며 생각을 넓히고, 범인 찾아보기 활동을 하며 직업을 간접 체험하는 등 재미있게 경찰의 꿈을 키우게 됩니다.
10권 『job? 나는 국회에서 일할 거야!』는 국민 생활에 필요한 법을 만드는 곳인 국회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북한에서 넘어온 장군이는 국회의사당 지붕에 태권브이가 있다는 말을 듣고 태권브이를 찾으러 대한이, 민국이와 함께 국회에 갑니다. 새터민과 다문화 가정에 관해 관심이 많은 국회의원 나강한의 도움으로 국회를 둘러보며 국회에서 하는 일과 국회에서 일하는 사람들에 관해 알아 갑니다.
국회에는 국민을 대표해서 법을 만들거나 개정하고, 국가의 재정을 심사하는 국회의원뿐만 아니라 국회의원을 도와 선거 공약과 전략을 세우는 등 국회의원의 일을 보좌하는 국회의원 보좌관, 국회의원의 의정 활동을 지원하고 행정 사무를 처리하는 국회사무처 공무원, 정부 기관의 업무 자료 중요도를 평가해서 보존과 폐기 여부를 결정하고 기록물을 관리하는 기록연구사 등이 함께 일합니다. 이 책으로 국회 관련 직업과 그동안 국회에 관해 궁금했던 점을 알아볼 수 있습니다.
24권 『job? 나는 소방서에서 일할 거야!』는 화재를 진압하고 재난과 재해와 같은 위급한 상황에서 인명을 구조하는 등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소방서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소방관이 꿈인 두리는 어느 날 하굣길에 소방서에 장난 전화를 합니다. 서장님은 그 벌로 두리에게 소방서에서 훈련을 받으라고 하지요. 두리는 사이렌 소리를 듣고 찾아간 지하 창고에서 ‘거꾸로 세계’로 통하는 사물함을 발견합니다. 두리는 사물함 속으로 빨려 들어가서 거꾸로 세계에 도착하지요. 그리고 거꾸로 세계에서 어린이 소방관으로서 다양한 체험을 합니다. 그 과정에서 소방서와 소방서에서 일하는 사람들에 관해 알아 갑니다.
화재 현장에서 불을 끄고, 화재 건물 안에 있는 사람들을 구하는 화재진압대, 테러 같은 국가 재난에 대비해 예방 대책을 세우고 피해가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대응하는 소방방재 전문가, 화재의 원인을 찾고 인명과 재산 피해 상황을 조사하는 화재조사관, 재해나 사고가 발생했을 때 사람을 안전하게 구조하는 119 구조대원은 모두 자신의 목숨을 아끼지 않고 위험에 처한 사람들을 구하는 영웅입니다.
워크북을 통해 소방서와 관련한 직업과 하는 일, 자질뿐만 아니라 소방대원 출동 과정을 알아봅니다. 그리고 장난 전화와 허위 신고를 하면 어떻게 되는지 토론하며 생각의 폭을 넓힙니다. 그림을 보며 화재 진압 출동 준비를 하고, 심폐 소생술을 익히는 활동을 하며 직업을 간접 체험해 봅니다.
25권 『job? 나는 시청에서 일할 거야!』는 시와 시민에게 필요한 일을 하는 ‘시청’과 공무원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축구를 좋아하는 성훈이는 학교 운동장을 잔디 구장으로 바꾸고 싶어 합니다. 그러던 중 성훈이는 엄마와 함께 주민센터를 방문합니다. 그리고 주민센터에서 주최한 어린이 교육 프로그램에 참가하게 되지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시 주변의 문제점과 해결책에 관해 알아 오는 과제를 수행하면서 시청과 시청에서 일하는 직업에 관해 알게 됩니다. 우리가 사는 곳의 시청이나 구청과 같은 관공서는 그 지역 주민들이 생활하는 데 불편하거나 어려운 점이 있으면 개선하고 도움을 주는 곳입니다. 이런 관공서에서는 수많은 공무원이 주민이나 시민, 나아가 국민 모두를 위해 일하고 있습니다. 행정에 관한 업무를 담당하며 각 분야에 맞는 사업을 기획하고 예산을 분배하는 사무관, 국가 기관의 정책이나 활동 사항을 국민에게 알리고, 정책 관련 홍보 영상물을 만들거나 관련 홈페이지를 운영하는 공보관, 지역 사회를 위해서 일자리 창출, 다문화 가족 지원, 사회 복지, 깨끗한 생활 환경 등의 정책을 기획하는 정책관, 국민이 낸 세금을 필요한 곳에 잘 사용하고 있는지 감독하고 해당 부서의 공무원이 업무를 잘 수행하는지 감찰하는 감사관 등이 대표적이지요.
워크북에서는 다양한 활동 페이지를 통해 시청에서 하는 일을 살펴봅니다. 공무원의 역사에 관해 알아보고 공무원의 의무에 관해 생각하며 사고의 폭을 넓힙니다. 자신이 시청 공무원이라면 폐지를 주워 생활하는 할머니, 다문화 가정의 자녀 등을 위해 어떤 일을 할 수 있는지 생각해 보는 등 직업을 간접 체험해 봅니다.
35권 『job? 나는 청와대에서 일할 거야!』는 청와대에 관해 알아보고, 청와대에서 일하는 분들의 직업과 하는 일 등을 소개하고 필요한 적성과 자질에 대해서 알려줍니다. 더불어 역대 대통령과 대통령제, 의원내각제, 정부 조직도 등에 대해서도 알아봅니다.
『job? 나는 청와대에서 일할 거야!』는 매번 반장선거에서 떨어져 의기소침해 있는 태우에게 의전비서관인 이모가 청와대 견학을 제안하고 태우와 그 친구들이 청와대를 견학하면서 겪은 이야기입니다. 태우, 서희, 영록, 승훈은 청와대를 견학하면서 청와대에 관해서 배우고 역할극을 통해 청와대에서 일하는 분들이 어떤 일을 하는지 직접 체험해 보게 됩니다. 대통령이 꿈인 태우는 역할극을 통해 나라를 생각하는 마음을 더욱 키우게 되고, 환경, 사교육, 통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홍보 동영상을 제작합니다. 태우는 대통령 할아버지와 찍은 사진을 보며 나중에 대통령이 된 자신의 모습을 그려봅니다. 태우는 어떤 대통령이 되겠다고 다짐을 했을까요?
『job? 나는 청와대에서 일할 거야!』는 국가 전체를 이끌고, 전 세계 정상을 만나 외교 활동을 하고, 국회에 법을 제출하거나 국무회의를 처리하고, 국군을 통솔하는 대통령, 대통령비서실의 총책임자로 수석비서관들과 비서실의 직원들을 지휘, 총괄하며 대통령의 모든 업무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보좌하는 최고의 지원군인 비서실장, 대통령의 국가 정책에 관한 사항을 보좌하고, 경제, 사회, 일자리, 과학기술 발전, 4차 산업혁명 대응을 위한 전략을 담당하는 정책실장, 대통령의 정책이 각 정부기관에서 제대로 시행되는지 파악하고, 고위공직자가 비리를 저지르지 못하도록 감시하고 국정 관련 여론을 수렴하는 민정수석비서관 등 청와대에서 일하는 분들의 직업을 쉽고 재미있게 소개했습니다.
37권 『job? 나는 환경부에서 일할 거야!』는 누군가 하천에 버린 폐수 때문에 동네에서 악취가 나고, 호동은 범인을 잡겠다고 하천에서 잠복하고 있다가 범인의 사진을 찍게 되면서 생긴 이야기입니다. 명탐정이 꿈인 호동은 친구 이채와 함께 동네에서 악취가 나는 원인을 알아보기 위해 하천으로 향합니다. 수질을 검사하기 위해 샘플을 채취하는 위층에 사는 신혼부부 아저씨와 그 오염으로 인해 토양까지 오염된 것은 아닌지 검사하는 아저씨의 친구를 만나면서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깨닫게 됩니다. 어느날 수상한 트럭을 발견하고 살펴보는데 동네 하천에서 나던 냄새와 같은 냄새가 나는 통이 가득 실려 있는 것을 발견하고, 범인이 다시 하천에 나타날 것이라며 하천에서 밤새 잠복을 하고 있는데? 과연 호동이는 폐수를 버린 범인을 잡을 수 있을까요?
『job? 나는 환경부에서 일할 거야!』는 지역 상하수와 오폐수 처리장 시설 상태를 진단하고, 물을 정화할 때 사용하는 약품을 선별하여 수질을 효율적으로 정수 관리하여 배포하는 수질관리 기술자, 대기오염 상태를 측정하고 대기오염을 최소화하거나 제거하는 방법을 연구하고, 오염방지 시설을 설계 · 점검하는 대기환경 기술자, 토양의 오염 정도를 파악하고 분석하며, 오염된 토양을 정화하고 복구하기 위한 방법을 연구하고, 토양오염을 예방하는 대책을 마련하는 토양환경 기술자, 기후변화가 기업, 농산물, 우리 생활 등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지구온난화와 그에 따른 기후 변화의 영향을 상쇄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하는 기후변화대응 전문가 등 환경을 살리기 위한 일을 하는 분들의 직업을 쉽고 재미있게 소개했습니다.
38권 『job? 나는 특허청에서 일할 거야!』는 바다네 부모님이 운영하는 식당에 수상한 인물이 나타나자 레시피를 훔치는 도둑이 아닐까 염려가 되어 바다와 소리, 혜성이는 변리사인 혜성이의 엄마에게 도움을 청하고, 변리사 사무실에서 특허에 대해 자세히 배우게 됩니다. 그후 바다와 친구들은 특허청 견학을 가서 특허에 대해 더 자세히 알게 됩니다.
그러던 어느날 밤, 바다는 유사 상표로 영업을 하는 가게 때문에 상표권을 등록하지 않은 것을 후회하는 부모님의 이야기를 듣고 혜성이 엄마에게 도움을 청합니다. 상표권에 대해서 알아보던 중 바다네 가게 상표가 이미 등록되어 있다는 것을 알게 되는데? 바다네 상표는 어떻게 되는지 알아볼까요?
『job? 나는 특허청에서 일할 거야!』는 특허, 상표, 디자인 등의 지식재산권을 얻을 수 있는지 파악하고, 지식재산권 취득을 위한 절차를 대리해서 처리하고, 특허 출원 관련 분쟁상황이 발생했을 때 도와주는 변리사, 발명을 특허로 인정할지, 인정하지 않을지를 결정하고 출원 절차가 방식에 위반된 경우 보정 요구를 하여 재심사하고 거절 결정이나 특허 결정을 하는 특허심사관, 출원된 특허 중 기술성과 사업성이 우수한 특허(혁신 특허)를 발굴하여 제품개발과 사업화에 관한 정책을 총괄하는 특허사업화 담당관, 산업재산권의 발생 · 변경 · 소멸 및 그 권리범위에 관한 분쟁을 해결하기 위한 특별행정심판을 수행하는 심판관 등 특허청에서 일하는 분들의 이야기를 쉽고 재미있게 설명했어요.
40권 『job? 나는 한국은행에서 일할 거야!』는 우리나라의 경제를 안정시키고 풍요롭게 이끌며 우리나라 돈을 발행하는 한국은행에 대한 모든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책이에요. 돈을 환전하지 못해 걱정하고 있는 외국인에게 1만 원을 주고 10달러를 받은 욱환은 달라에게 자랑을 하지만, 유학생인 달라는 보자마자 위폐인 걸 알아차려요. 위폐를 신고하러 한국은행으로 간 욱환과 달라는 위폐범인 머니 엑스를 검거하기 위해 수사중인 강대국 형사를 만나 자초지종을 설명해요. 그러던 중 한 미모의 여성인 메리도 위폐를 신고하러 오지요. 위폐범인 머니 엑스가 나타났다는 신고를 받고 네 명은 함께 머니 엑스를 쫓는데, 그 과정에서 한국은행 총재, 화폐 디자이너, 위폐감별사, 청원 경찰 등 한국은행에서 일하는 분들을 만나 그들의 직업과 하는 일을 배우게 됩니다.
물가안정, 금융안정을 도모함으로 국가경제의 안정과 발전을 이끄는 한국은행의 업무 를 총괄하고, 금융통화위원회가 만든 정책을 수행하는 한국은행 총재, 경찰, 검찰 등 수사당국의 의뢰를 받아 위폐를 감별하고, 진화하는 위폐 제조 기술을 연구하며, 위폐의 패턴 변화를 추적하는 위폐감별사, 보안기능, 시각적 아름다움, 역사적 의미 등을 고려해서 화폐를 디자인하고, 수표와 같은 유가증권, 상품권, 기념주화, 메달 등도 디자인하는 화폐 디자이너, 통화 및 경제동향을 조사하고 연구하며, 통계 작성 및 분석, 외환·국제금융, 금융시스템 안정, 정보시스템 개발 업무를 하는 종합기획직원 등 한국은행에서 일하는 분들의 직업을 쉽고 재미있게 소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