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하브루타’라는 틀로만 규정지으면 안 된다. ‘하브루타’를 디딤돌 삼아 학생들에게 깊이 다가서려는 선생님들의 마음을 봐야 한다! 어둠 속에서도 소박하게 빛나고 있는, 저자 선생님들의 열정 때문에 우리 교사들은 따뜻한 위로를 받을 것이다.
- 김태현 (백영고등학교 국어 교사, 『교사, 삶에서 나를 만나다』 저자)
교실 안에서 선생님과 학생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현장의 이야기를 담은 진솔한 책입니다. 교육적 철학과, 열정, 학생들에 대한 깊은 사랑이 있는 책으로 이 책을 읽는 선생님들께 많은 실천적 도움이 될 것입니다. 또한 짝과 함께 질문으로 대화하고, 토론하는 하브루타 질문 중심 수업은 우리 아이들을 행복하게 해주고, 미래의 준비된 인재들로 길러낼 것입니다.
- 민형덕 (교육학 박사, 하브루타문화협회 상임이사)
“너의 생각은 어때?” 하브루타는 이렇게 질문과 대화로 상대방의 생각과 의견을 물어보면서 한걸음씩 나아가는 것이다. 이 책은 학생만이 아니라 교사들이 서로 묻고 답하면서 실천한 진솔한 수업 사례를 담았다. 하브루타는 단 하나의 답으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100인이 적용하면 100가지의 색으로 드러난다. 이 책에서는 교실마다 조금씩 바뀔 수밖에 없는 다양한 빛깔을 잘 전해주고 있다. 학생 배움 중심 수업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들을 얻고자 한다면 꼭 읽어봐야 할 책이다.
- 양경윤 (『교실이 살아있는 질문수업』 저자)
아이들은 내 말을 들어줄 짝꿍의 존재만으로도 마음이 밝아지고 생각하는 힘이 커집니다. 말하는 공부 하브루타는 아이들의 인성과 사고력에 그만큼 지대한 역할을 합니다. 하브루타 수업 전문가 세 분의 수업 사례는 초등뿐만 아니라 모든 교사와 부모들에게 영감을 줄 것입니다.
- 양동일 (하브루타문화협회 사무총장, 『질문하는 공부법, 하브루타』 저자)
선생님의 열정과 아이디어가 하브루타를 만나서 아이들의 질문이 되고 생각이 되었다. 아이들의 재잘거림과 웃음이 넘치는 교실 풍경이 그려진다. 이론서가 아니라 선생님들이 실천한 하브루타 수업의 절차가 자세히 안내되어 누구나 쉽게 적용할 수 있게 구성되어 있다. 교실을 넘어 가정과 생활에서 하브루타를 실천한 사례들이 놀랍다.
- 이성일 (신정고등학교 수석교사, 『하브루타로 교과 수업을 디자인하다』 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