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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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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나눔

: 함께 사는 세상의 시작

조 비테일 저 / 최종옥 역 | 해바라기 | 2005년 01월 10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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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5년 01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159쪽 | 349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90098504
ISBN10 8990098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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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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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 최종옥
한국외국어대학교 경제학과, 서강대학교 대학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대한항공, 코카콜라, 외국계 금융기관에서 자금 및 국제금융 업무를 담당했다. 현재 북코스모스 대표이며 전문 번역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역서로는 《마켓리더의 조건》《유럽 제국주의 경제학》《일대일 마케팅》《새클턴의 서바이벌 리더십》《퓨처리더십》《나도 3M에서 일하고 싶다》《비지니스 씽크》《미국 패권주의의 거품》《위대한 리더십의 최강자들》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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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달 동안 화학요법 치료를 받은 후 크리스마스 휴가를 맞아 뉴욕에 가게 되었다. 치료에 지친 내게 짧은 휴식이 필요하다는 주치의의 배려 덕분이었다. 뉴욕 시내의 불빛과 상쾌한 겨울 공기, 그리고 아직 살아있다는 사실 때문에 나는 기분이 매우 좋아졌다. 내 마음은 풍요와 감사로 가득했다.
그 날 저녁, 아내와 형과 함께 식사를 하러 가던 중 우리는 식당 밖에 있던 노숙자 한 명을 보게 되었다. 그는 1달러를 달라고 애원하며 두 손을 내밀고 있었다. 그때 나는 기분이 무척 좋았기 때문에 1달러가 아니라 20달러를 주었다. 물론 돈을 받아든 노숙자는 눈이 휘둥그래지며 감사하다는 말과 함께 몇 번이고 고객를 꾸벅거렸다.
돈을 받고 좋아하는 그 사람을 보니 나 역시 기분이 좋아졌다. 나는 그때 아내와 형이 먼저 식당 안으로 들어간 후 그 사람에게 돈을 주었다. 왠지 다른 사람 모르게 하고 싶었고, 병원 치료를 받는 힘든 처지에 20달러나 적선을 한다는 것이 분별없는 행동이라는 말을 듣고 싶지 않아서였다. 더군다나 내 행동을 남에게 변명한다면 그 순간의 기쁨과 자연스러움이 사라져버릴테니 말이다.
당시에는 그 행동의 결과를 알 수 없었지만 내게는 뭐하나 나무랄 것 없이 완벽한 기분이 느껴진 순간이었다. 나만의 비밀이긴 했지만 나는 굉장한 부자가 된 느낌이었다. 또한 상대방이 부탁한 것보다 스무 배나 많은 돈을 줌으로써 그 사람에게도 부자가 된 느낌을 안겨준 것이다. 활기가 넘치는 그 순간 내 기분은 남에게 나눔을 베풀기에 완벽했다.
--- 삶에서 가장 완벽했던 순간 중에서
아무리 재산이 많아도 불행한 사람들이 있다. 이들은 물질과 영혼이 함께 행복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돈은 단지 우리를 물질적으로 즐겁게 해주는 하나의 수단일 뿐이다. 그것은 결코 행복의 가치와 비례하지 않는다. 물질적으로 최고의 것을 누린다고 하더라도 진정한 행복을 느끼지 못하는 사람들의 마음은 상처 투성이인 경우가 많다. 남들이 보기에는 여유롭고 부러운 동경의 대상이겠지만 이들은 오히려 가난한 자보다 더 궁핍한 경우가 있다.

로버트 비처(Robert Bitzer)는 그의 《수필 모음집(Collected Essays of Robert Bitzer)》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영혼을 치료한다는 것은 거짓을 믿게 만드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진리를 토대로 한다. 즉, 진리를 깨닫고 받아들이도록 믿음을 바꾸는 것이다.”가난한 영혼을 치료한다는 것은 당신에게 이미 존재하는 것을 상기시켜주는 하나의 방법이다. 한 예로 나눔의 법칙은 이미 존재하며 진리다. 그리고 당신은 치료를 통해 그 사실을 상기하게 되는 것이다.
--- 물질과 영혼이 행복해 지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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