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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금융위기와 출구 전략
중고도서

세계 금융위기와 출구 전략

: 손성원이 말하는 세계 경제 전망과 한국의 미래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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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9년 11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304쪽 | 576g | 153*224*30mm
ISBN13 9788974426156
ISBN10 8974426153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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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판매자 :   wlsghlals   평점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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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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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 준비 위원회는 자금을 유통시키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했다. 우선 정부 채권뿐만 아니라 사적 증권도 매입하기 시작했다. 신용 시장은 얼어붙어 있었고 대출자들은 대출을 꺼렸다. 중앙 은행이 주택 담보 대출 증권과 같은 사적 증권을 매입하여 일종의 시장과 같은 역할을 하게 되자 주택 담보 대출의 금리가 낮아졌다.
훗날 연방 준비 위원회는 다양한 사적 증권뿐만 아니라 장기 정부 채권도 매입하기로 결정했다. 미국에서는 많은 대출 금리가 재무부 채권 수익률 변화에 연동되어 있다. 예를 들어 건물을 매입하기 위한 5년 만기 대출의 금리는 5년 만기 재무부 채권 금리에 1%(혹은 적당한 마진율) 정도의 마진을 붙여서 결정한다. 중앙 은행이 정부 채권을 매입하여 재무부 채권 금리를 내리자 이와 연동되어 있는 수많은 기본 대출 금리가 함께 하락했다.
--- Part 2. 금융위기의 본모습 중에서

소방관들의 첫 번째 생존 수칙은 ‘탈출구를 파악해라’이다. 연방 공개 시장 위원회(FOMC)에서 이미 출구 전략에 대한 충분한 논의가 이루어졌을 가능성이 크다. 연방 준비 위원회가 적절한 시기에 경제의 지나친 유동성 자금을 처리하기 위해 사용할 수 있는 방법에는 세 가지가 있다.
첫 번째 방법은 연방 금리를 조절하는 것이다. 연방 준비 위원회는 공개 시장 조작(Open Market Operation)을 통해 직접 금리를 인상할 수도 있고, 연방 기금의 금리를 올려 잉여 준비금의 금리를 올리는 형태를 취할 수도 있다. 역사적으로 중앙 은행은 실업률이 최대치를 기록하고 난 한참 후가 아니면 금리를 인상하지 않았다. 1970년대를 되돌아보면 연방 준비 위원회는 실업률이 천장을 친 후 거의 1년이나 기다린 다음 금리를 인상했다. 실업률은 2010년 상반기 무렵이나 되어야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보이므로 연방 기금의 금리가 조만간 인상될 확률은 크지 않다.
두 번째 방법은 금융 및 비금융 기관에 긴급 유동성 자금 대출을 해주는 것이다. 이러한 방법은 기본적으로 단기적인 조치이며 경제와 금융 시장이 안정화되고 발전하면 각 기관들이 자체적으로 유동성 자금을 조달할 수 있게 된다. 이미 대출을 받은 기관의 수는 크게 줄어들었다. 금융 기관들은 영업이 안정되고 수익을 내기 시작함에 따라 대출을 갚을 수 있었다. 또한 상황이 호전되자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주식과 채권을 발행할 수도 있게 되었다.
세 번째 방법은 재무부 채권 및 주택 저당 증권을 포함한 자산을 매입하는 것이다. 연방 준비 위원회는 주택 담보 대출 금리를 낮추는 데 큰 성공을 거두어왔다. 경제 상황이 상당히 취약하기 때문에 중앙 은행은 장기 금리를 낮은 상태로 유지하고자 한다.
--- Part 3. 위기 대처법과 출구전략의 방향 중에서

2009년에 세계 경제는 60년 만에 처음으로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IMF 경제 전망에 따르면(2009년 중순 발표) 세계 경제는 2009년에 ---1.4% 성장을 기록한 후2010년에는 2.5%의 성장을 보일 것이라고 한다. IMF는 마이너스 성장의 원흉으로 ‘실물 경제와 금융 시스템 간의 악순환’을 꼽았다.
다행히도 대규모 재정 및 통화 부양책 덕분에 세계 경제는 회복 국면으로 접어들었다. 정부의 적절한 대응 정책이 없었다면 세계 경제는 또 한 번의 불황을 맞았을 것이다. 금융 환경은 예상보다 훨씬 빨리 안정되며 실물 경제를 돕고 있다.
미국 경제의 안정은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미국은 전 세계 경제를 이끄는 견인차 역할을 해왔다. 금융위기는 미국에서 처음 촉발되었으며 미국 경제는 가장 먼저 경기 위축에 빠져들었다. 다른 국가, 특히 유럽은 다소 뒤쳐졌다. 미국의 정책 대응 덕분에 세계적 경기 위축은 다소 지연되었다.
--- Part 4. 세계 경제, 이렇게 흘러간다 중에서

세계 금융위기가 발생한 이후 한국 정부가 도입한 경기 부양책은 월 가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경제를 살리기 위해 설정한 추가 경정 예산도 상당한 효과를 거두었다. 경제 정책 입안자들은 한국의 금융 시장을 안정시키기 위해 여러 가지 조치를 취했다. 비록 높은 위험 프리미엄이 붙기는 했지만 일단 정부 보증 채권을 성공적으로 발행할 수 있었다는 사실은 월 가가 한국 정부의 자구 노력을 인정하고 있다는 증거이다.
--- Part 5. 한국의 미래를 말하다 중에서

투자가 얼마나 좋은 결과를 낳느냐 하는 것은 자산 배분, 매입 및 매각 타이밍, 그리고 주식 선택이라는 세 가지 중요 요소에 달려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주식 선택과 타이밍이 성공적인 투자의 열쇠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사실은 그렇지 않다. 여러 연구 결과를 살펴보면 자산 배분이야말로 투자 성공의 중요한 열쇠이며 투자 실적의 65%를 좌우한다고 한다. 주식 선택과 타이밍은 투자 성과의 35% 이하만 좌우한다는 것이다.
--- Part 6. 어려운 경제 환경에서 올바른 자산관리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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