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수년간의 코칭 경험을 통해서 수많은 사람들의 삶이 더 나은 삶으로 변하는 것을 보아왔다. 한 때 불행했던 사람들은 기쁨에 넘치게 되었고 무능력한 리더들은 훌륭한 리더로 변했다. 주위 사람들을 괴롭히던 습관은 사람들에게 힘을 부여하는 습관으로 대체되었고, 공허한 삶은 성취의 삶으로 변화했다. 그리고 그 외에도 정말 많은 일이 있었다.
또한 우리는 조직 안에 코칭과 탁월한 리더십 문화가 형성되면서 조직 전체가 변화하는 것을 목격했다. 탁월한 코치가 된 리더들은 다음의 세 가지 주요의무를 완수할 수 있다. 즉 그들은 좋은 인간관계를 형성하고, 높은 성과를 보장하며, 부하직원들이 지속가능한 발전을 할 수 있도록 성장시킨다. 우리는 코칭이 사람들과 조직을 변화시키는 것 외에도 우리 사회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세상을 더 나은 장소로 만들 수 있다고 믿는다.
사람들은 코칭을 통해 궁극적인 자기개발을 하고 성장을 경험한다. 코칭은 사람들이 한 인간으로서 성장하고 발전하게 하고, 더 큰 성공을 경험하게 한다. 코칭은 사람들이 비범한 결과를 만들어내고 불가능한 꿈을 실현시키는 능력을 키우게 한다. 최고의 코치가 되어가는 당신의 여정에서 기쁨과 사랑, 풍요가 넘치길 바란다.

<b>프롤로그</b><br/><br/> 성취와 보상을 위한 코칭의 세계에 온 것을 환영한다. 이 책은 당신의 코칭을 받는 사람들의 인생에 중대한 변화를 가져올 것이다. 사람들이 큰 성공을 거둘 수 있도록 지도하는 과정에서, 당신 역시 눈에 띄게 성장하고 풍요로운 삶을 누리게 될 것이다. <br/> 이 책은 평범한 코치가 되려는 사람들을 위한 책이 아니다. 다른 사람의 잠재력을 이끌어내고,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도우려는 위대한 코치를 목표로 하는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br/> 혹시 당신의 꿈을 누군가에게 말했다가 비웃음이나 비아냥을 들은 적이 있는가? 우리에겐 있었다. 하지만 우리는 꿈을 이룰 수 있다는 강한 믿음을 갖고 있다. 곁에서 변함없이 믿음을 주는 훌륭한 코치도 있다. 그렇기에 능력 이상의 일을 해낼 수 있었다. 그래서 코칭에 대한 우리의 이야기를 독자들과 공유하려고 한다.<br/><br/><b>잭 캔필드 이야기</b><br/> <br/> 잭은 웨스트버지니아 주의 휠링에서 성장했다. 아버지는 도시의 한 꽃집에서 일했는데, 연수입이 고작 8천 달러에 불과했다. 아버지는 일 중독자였고 어머니는 알코올 중독자였다. 잭은 생계를 위해 부모님을 돕느라 여름방학에도 쉴 수 없었다. 대학도 장학금을 받고 입학했지만, 학교 기숙사에서 주방 보조 일을 하면서, 책값과 의류비, 데이트 비용을 직접 벌어서 썼다.<br/>수중에 돈이라곤 없던 대학원 시절도 가난하긴 마찬가지였다. 토마토 소스와 갈릭 솔트 한 줌, 11센트짜리 스파게티 면발 한 봉지로 된 ‘21센트짜리 저녁’식단으로 배고픔을 해결하곤 했다. 당시 그의 삶은 성공과는 거리가 먼 것이었다. 꿈을 좇기보다는 하루하루를 연명하기에 급급해야 했다.<br/><br/> 대학원을 졸업한 지 몇 년이 지나, 자수성가한 억만장자 클레멘트 스톤(W. Clement Stone)을 만난 후로, 그의 인생은 변하기 시작했다. 스톤은 후에 그의 코치이자 멘토가 되었다. 잭은 스톤이 설립한 재단에서 일을 하면서, 성공의 원칙들에 대한 기초를 배울 수 있었다. 그때 배웠던 내용들은 현재까지도 활용하고 있다.<br/> 잭이 갖고 있던 소원 중의 하나는 저술가로 성공하는 것이었다. 그래서 친구 마크 빅터 한센(Mark Victor Hansen)과 함께 ‘영혼을 위한 닭고기 수프(Chicken Soup for the Soul)’시리즈에 대한 아이디어를 구상했다. 사람들은 ‘꿈에서 깨. 잘 안 될 텐데.’라며 비웃었다. 초고가 완성되었을 때 140개 이상의 출판사들은 출판을 거절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라면 포기할 법도 한 상황이었다. 하지만 둘은 다행히도 서로를 계속 코칭하면서 격려했다.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도 코칭을 요청했다. 그렇게 18개월을 노력한 끝에 한 출판사가 그들의 책을 출판하기로 결정했다. 오늘날 ‘영혼을 위한 닭고기 수프’ 시리즈는 200여종이 넘게 출판되었고, 40개 이상의 나라에서 출판되어, 총 1억 2,500만부 이상이 팔렸다.<br/><br/> 잭은 자신의 커리어를 통해 코칭의 효과를 매우 극적으로 경험한 사람이다. 그래서 자신의 코칭 재능을 코치를 받으려는 수많은 사람들과 공유하고 있다. 실제로 그는 코칭 프로그램을 통해, 사람들이 놀라운 변화를 이뤄내는 것을 목격할 수 있었다. 사람들이 평생 동안 고통스러워하던 두려움과 자기 파괴적인 습관, 편협한 생각들에서 벗어난 것이다. 파산선고를 받았던 사람은 재기에 성공해서 큰돈을 벌었다. <br/>길을 잃고 방황하던 사람은 삶의 열정을 되찾아 수많은 사람들에게 긍정의 영향을 미쳤다. 이 모든 변화는 코칭이 잭 캔필드의 인생을 변화시킨 것과 다르지 않았다.<br/><br/><b>피터 치 박사 이야기</b><br/><br/> 피터가 11살이 되었을 때, 아버지 토마스 치는 아들에게 장래의 희망을 물었다. 이렇게 아버지에게 인생 최초의 코칭 질문을 받았다. 아버지는 몇 차례의 코칭 대화 끝에 원하는 것들을 종이에 적어보라고 했다. 그는 종이를 꺼내서 하고 싶은 일들을 적었다. ‘경영학 박사가 되고 싶다. 강사가 되고 싶다. 전 세계를 여행하고 싶다. 다국적 기업의 CEO가 되고 싶다. 교육 및 개발 분야의 권위자가 되고 싶다.’ 등등.<br/> 11살의 피터는 매우 짓궂고 놀기 좋아하는 소년이었다. 성적은 늘 반에서 꼴등이었다. 학교에서는 학업이 부진하고 부주의하며 재능이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았다. 선생님과 친구들도 그가 터무니없는 꿈을 꾸고 있다며, 그런 꿈은 결코 이뤄지지 않을 거라고 했다.<br/> 하지만 그렇지 않았다. 그는 과거에 종이에 적었던 꿈 그 이상을 이뤄냈다. 또한 뛰어난 저술가이자 80개국 이상의 리더들을 위해 최고의 강사이자 코치로 영향을 미치고 있다. 현재 그는 사랑하는 아내 유니스와 딸 아델과 함께 아름다운 섬의 바닷가 대저택에서 살고 있다. 그의 인생을 살펴보면, 성공의 원동력이라 할 수 있는 세 가지의 요소를 찾아볼 수 있다. 성공을 향한 끊임없는 동기부여와 명료한 목표설정, 그리고 다른 분야에서 끊임없이 배울 점을 찾는 성실함이 그것이다.<br/> 그는 성장기에 받은 코칭과 트레이닝 덕분에 성공 습관을 기를 수 있었다. 운 좋게도 많은 주변 사람들에게 코칭과 트레이닝을 받을 기회를 얻게 된 것이다. 그 중에는 아버지를 비롯해, 자기개발의 대가인 존 맥스웰, 브라이언 트레이시, 앤서니 로빈스, 윌리엄 로스웰(William <br/>Rothwell), 로버트 터커(Robert Tucker), 잭 캔필드 등이 있다.<br/><br/> 피터 치와 잭 캔필드의 이야기는 독자들이 이 책을 통해 읽게 될 다른 성공적인 코칭 이야기와 다를 바 없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위대한 코치의 자세와 실천을 독자들과 공유하려고 한다. 또한 우리는 그 원칙들을 적용함으로써, 사람들의 삶에 가치를 더하고 경이로운 변화를 이끌어내는 방법을 설명하려고 한다. <br/> 이 책에서 ‘고객(client)’이란 당신에게 코칭을 받는 사람을 의미한다. 직장 동료나 고객, 친구, 또는 가족 등, 누군가를 위해, 우리의 코칭 기법을 활용한다면 큰 효과를 얻게 될 것이다.<br/> 코칭이란 쉽게 말해, 사람들의 말을 효과적으로 듣고, 적절한 질문을 던지고, 평가와 피드백을 활용하고, 사람들이 주도적으로 행동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하고, 목표를 실현할 수 있도록 책임감 있는 행동을 이끌어내서, 해결책을 찾을 수 있도록 하는 과정이다. <br/><br/> 이 책의 제1부에서는 코치의 심장에 해당되는 코칭의 원칙(TCP: The Coaching Principles)에 대해 다룬다. 이 원칙을 이해하는 것은 성공적인 코칭 관계를 구축하는데 반드시 필요한 인생관과 가치관, 신념과 철학의 단단한 기반을 다지는 것이다. 현존하는 코칭 서적을 분석한 결과, 코칭의 핵심 원리들을 일관성 있게 정리해 놓은 책을 발견하기 어려웠다. 이 책은 30가지의 중요한 코칭 원칙을 이해하기 쉽게 정리하고 설명한 최초의 책이 될 것이다.<br/><br/> 제2부에서는 상황적 코칭모델(SCM: Situational Coaching Model)에 대해 다룬다. 이 부분은 코치의 의식에 해당하는데, 현대적인 대화 모델들로 구성했다. 여기서는 코칭을 위한 대화를 유연하게 이끌어가는 데 사용할 6가지의 핵심 코칭 틀에 대해 다룬다. 코치는 고객이 처한 상황에 따라, 필요한 것들을 적절히 충족시킬 수 있도록 하나의 틀에서 또 다른 틀로 자연스럽게 넘어갈 수 있다. 따라서 이 책은 개별적인 코칭 대화를 효과적이고 특별한 것으로 만드는 SCM에 대해 최초로 설명한 책이기도 하다.<br/><br/> 제3부에서는 코치의 에너지에 해당하는 성공한 사람들의 코칭 기술(ACT: Achievers Coaching Techniques)에 대해 다룬다. 이 부분은 코칭의 결과를 극대화하는 8가지의 핵심 주제로 이뤄져 있다. 이 책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성공한 사람들이 코칭의 핵심 원칙을 고수하고 실제로 코칭에 적용함으로써, 효과를 입증한 강력한 기술, 즉 ACT를 한데 모았다.이 책의 독창성과 혁신성은, 이 책에서 소개할 코칭의 진수를 더욱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포괄적으로 표현한 메타 모델(Meta Model) 30-6-8에 담겨있다. 이 메타모델은 다음 두 페이지에 정리해 두었다. 그리고 30-6-8이란 코칭의 원칙(TCP) 30가지와 상황적 코칭모델(SCM)의 6가지 틀, 성공한 사람들의 코칭 기술(ACT)의 8가지 주제를 의미한다. 메타모델 페이지에 표시해 두고 필요할 때마다 참고하길 바란다.<br/><br/> 코치의 심장(TCP)과 코치의 의식(SCM), 그리고 코치의 에너지(ACT)는 세 가지가 함께 작용할 때, 고객이 획기적인 성공을 이룰 수 있게 돕고, 불가능한 목표를 실현할 수 있게 만든다. 이 세 가지 개념은 코치뿐만 아니라 코칭을 받은 전 세계의 고객들로부터 효과를 인정받았다. 이 책에서 제시하는 원칙과 틀, 그리고 기술을 지속적으로 연마하면 코칭을 통해 놀라운 결과를 이끌어낼 수 있다. 그 과정 역시 이전보다 훨씬 더 많은 기쁨과 성취, 그리고 목표 달성으로 채워질 것이다.<br/> 우리는 많은 사람들이 필요로 하는 고급 코칭 서적을 펴내겠다는 목표를 갖고 있었다. 불가능한 목표를 가능하게 만들어줄 코치들을 양성하겠다는 목표가 있었다. 또 우리에게는 코칭을 통해 사람들의 삶을 풍요롭게 만들겠다는 목표가 있었다. 그리고 우리는 이 책을 펴냄으로써 우리의 목표가 마침내 실현되었다는 것을 기념하고자 한다.<br/>자, 이제 계속 페이지를 넘기면서 당신과 다른 사람들에게서, 최고의 결과를 이끌어낼 마법 같은 코칭 여행을 시작하길 바란다.

이 책은 영향력 있는 코치가 되려고 하는 사람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들을 잘 다루고 있다. 이 책에 제시된 코칭의 지혜를 일상에서 잘 활용하면, 어떤 코치라도 원하는 바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다.
데이브 울리히(Dave Urlich) (미시간대학교 경영대학 교수,『지속가능 리더십(Leadership Sustainability)』의 저자)

전문 코치로서 상담자에게 더 깊은 이해와 개선된 효율성을 선물하고자 한다면 이 책은 ‘필독서’이다. 다시 말하지만 매우 훌륭한 책이다!
토마스 G. 크레인(Thomas G. Crane) (『코칭의 핵심』의 저자)

이 책은 근래에 나온 코칭 기술에 관한 책 중에서 가장 획기적이고 흥미롭다. 잭 캔필드와 피터 치 박사는 상황에 따른 코칭 모델의 여섯 가지 패러다임에 입각해서, 사람들이 언제 어디서든 성과를 향상시키고 삶에서 만족을 얻을 수 있도록 방법을 제시한다.
로버트 B. 터커(Robert B. Tucker) (혁신 전문가,『혁신은 모두의 일이다(Innovation is Everybody’s Business)』의 저자)

이 강력하고 실용적인 책은 훌륭한 코치가 되는데 반드시 필요한 기술과 전략들을 제시한다. 이 책을 읽고 나면 코칭을 통해 많은 사람들을 도울 수 있고, 수익성 있는 코칭 사업을 하고 싶어질 것이다.
브라이언 트레이시(Brian Tracy) (38가지 언어로 번역된 58개 저서의 저자)

머리와 가슴을 코칭에 두루 활용할 수 있다면, 어떤 조직에서든 사람들의 잠재력을 이끌어낼 수 있다. 이 책은 그 두 가지를 모두 설명하고 있으며, 혁신적인 성과를 이끌어내는데 필요한 검증된 기술을 알려준다.
토마스 수(Thomas Soo) (인텔 테크놀로지의 중간관리자)

코치로 몇 년간 일한 후, 비로소 올바른 질문을 던지는 것이, 어려운 질문에 대한 답을 알고 있는 것보다 더 중요하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이 책은 바로 그런 깨달음을 담고 있다. 이 책을 들고 위대한 코치의 신전으로 들어서라!
케리 패터슨(Kerry Patterson) (『결정적 순간의 대화(Crucial Conversations)』의 저자)

코칭은 오늘날 경영에서 매일 접하게 되는 단어이다. 하지만 코칭이 정확히 무엇일까? 효과적인 코칭을 위해 어떻게 해야 할까? 코칭의 가치는 무엇일까? 이런 모호한 궁금증들은 이 책을 읽으면서 모두 풀릴 것이다.
윌리엄 J. 로스웰(William J. Rothwell) (SPHR(Senior Professional in Human Resource), 펜실베이니아 주립 대학교 교수)

이 책에서는 사람들의 머리와 가슴을 사로잡아, 사람들의 잠재력을 최대한으로 이끌어낼 수 있게 하는 실제적인 방법들을 알려준다.
크리스토퍼 고 순 키트(Christopher Goh Soon Keat) (제 교육 및 리더십 훈련 센터(Global Learning and Leadership Development) 이사, 애질런트 테크놀러지스 싱가폴(Agilent Technologies Singapore (Intern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