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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어지는 병, 조현병 (큰글자도서)

만들어지는 병, 조현병 (큰글자도서)

: 내 삶의 주인이 내가 아닐 때

큰글자도서라이브러리이동
황상민 | 들녘 | 2022년 05월 10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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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5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296쪽 | 196*289*20mm
ISBN13 9791159257353
ISBN10 1159257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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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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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에서는 보통 병명을 붙일 때 어떤 신체 부위에 어떤 증상이 일어나는지를 웬만큼 짐작할 수 있게 한다. ‘우울하면’ 우울증, ‘배가 아프면’ 복통, 머리가 아프면 ‘두통’, 위가 쓰리면 ‘위궤양’ 등이다. 그런데 조현병의 경우는 병명에 얽힌 이야기가 조금 특이하다. ‘스키조프레니아(schizophrenia)’라는 영어 병명은 ‘찢어진 또는 깨어진 마음’을 뜻했는데 뜬금없이 언제부터인가 ‘조현병(調絃病, 현을 조절해야 하는 병)’으로 부르기 시작했다. 의학계에서는 “영어의 뜻을 그대로 번역한 ‘정신분열증’이라는 병명이 부정적인 인상을 주기에 좀 더 나은 뜻의 이름으로 바꾸었다”고 말한다. 정신 즉 ‘마음’과 관련된 병이라는 뜻이 나쁜 인상을 주기에 좀 더 나은 이름으로 바꾸어 부르기로 했다는 말은 바로 이 병은 ‘이름 붙이기’에 따라 ‘그 무엇’으로 만들어진다는 뜻이 아닐까?

보통 신체 부위나 증상을 나타내는 단어로 병의 이름을 부르는 규칙을 적용해보자면 이 병은 단순히 ‘악기의 현을 조율한다’ 정도의 의미를 가진다. 마치 ‘엿장사 마음대로’라는 말처럼, 이 병은 의사가 ‘붙이기에 따라’ 그냥 진단될 수 있는 무엇을 뜻하는지도 모른다. ‘조현병’이라는 병명은, 마치 이 병의 증상을 보이는 환자처럼, 자신의 증상을 잊어버린 병이 된 듯하다. 이제 이름만으로는 그 정체조차 알 수 없게 된 병, 대중과 언론에 대표적인 정신병으로 언급되는 이 병은 그러나 세균이나 바이러스 또는 신경계의 이상과 같은 신체의 변화에 의해 생겨난 병이 아니다. 이 병은 사람들이 자신의 마음을 잃어버리고, 자신의 삶의 주인이 되지 못하게 될 때, ‘자기 마음의 상실’ 혹은 ‘관계의 문제’로 쉽게 표출하는 우리 삶의 아픔이다.
---「프롤로그」중에서

K군의 경우, 스스로 자신이 겪고 있는 경험이나 상황을 판단하거나 생각해보는 것이 어려웠다. 사고나 인지 기능에 장애가 있어서가 아니라 부모에게 의존적이며 또 아주 예민한 감성의 소유자였기 때문이다. 좋게 말하면 너무나 착하고 감성적인 아이였던 탓이다. 이런 상황에서 무엇보다 필요한 상담은 K군이 자신의 상황을 ‘성찰’하면서, 자신의 생활을 스스로 관리하고, 또 부모와 조금 더 독립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어야 했다. 그런데 누구보다도 심하게 마음의 아픔을 겪은 K군은 이것을 자신의 ‘몸’의 문제로 규정하는 상황을 순순히 받아들이고 있었다.

인터뷰를 하는 당시의 상황에서 K군의 상태는 약에 의해 몸의 많은 기능이 좌우될 뿐 아니라 약의 부작용 때문에 다양한 신체 증상마저 보이고 있었다. 어떤 증상이나 상황이 약에 의해 발생한 것인지 확인하기 위해, 또 과거 조현병 증상이라고 의사에 의해 진단되었던 행동들이 어떤 배경에서 어떤 이유로 도출된 것인지를 확인할 필요가 있었다. 이런 경우, 어떻게 확인할 수 있을까? 그것은 바로 이 전체 상황에 대해 다양한 질문을 던지는 것이다. 그렇다. 정신병이라 진단받고 나름대로 마음과 몸의 아픔을 모두 겪고 있는 사람의 문제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정말 필요한 것은 이런 일이 어떤 상황에서 어떻게 일어났는지 파악하는 것이다.
---「조현병 치료 활동에 던지는 질문들」중에서

퇴마의식은 그러나 18세기 이후 점점 사라지면서 이런 사람들을 ‘정신병자’, 즉 자신의 마음을 잃은 사람으로 취급하게 되었다. 이런 현상을 프랑스의 철학자 미셸 푸코(Michel Foucault, 1926~1984)는 17세기 이후 ‘이성’이라는 개념이 자리를 잡았기 때문이라 분석 했다. 르네상스 시대에는 단순히 바보로 취급되고 사회에서 배제되는 정도로 관리되던 정신질환자들이 반이성적 존재, 위험한 존재로 간주되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인권 의식이 증대하기 시작했다는 근대 사회는 이들을 치안을 위협하는 사람들로 취급하여 격리·감금하기 시작했다. 17세기 유럽을 구시대에서 벗어난 새로운 혁명의 시대라고들 말하지만, 다른 이들과 달리 ‘이성’에서 벗어났다고 여겨진 사람들에게는 이 시기가 ‘대감금(great confinement)의 시대’로 정의되기도 한다.

18세기 이후 지금까지 수없이 많은 사람들이 절대 권력자에 의해 정신질환자로 규정되어 수용소로 끌려가 감금되었다. 이와 더불어, 이들을 담당했던 정신의학자들은 권력의 하수인으로 치안 확보의 기능을 담당했다. 당시에는 정신병원을 ‘어사일럼(asylum)’이라 했지만, 21세기 대한민국 사회에서는 이들을 사회로부터 ‘격리’ ‘수용’하여 치료한다는 이유로 ‘정신병원’ 또는 ‘요양원’이라 한다. 정신질환자 보호시설이나 정신과 의사들의 숫자를 더 늘리겠다는 21세기 대한민국 정부의 정책이 ‘이성의 시대’라는 18세기 유럽에서 ‘사회치안 확보’라는 이유로 정신병동이 폭발적으로 확대된 이유와 같다는 사실이 참 흥미롭다.
---「폐쇄 정신 병동의 시초」중에서

프로이트 박사가 의사로 활동하기 이전에도 유럽에서는 현재의 정신병이라 할 수 있는 다양한 ‘마음의 아픔’을 겪는 사람들이 수용소나 병원에서 ‘히스테리’라는 병명 아래 여러 가지 방식으로 치료받고 있었다. ‘목욕’ ‘사우나’ ‘마사지’ ‘신체 노동’, 심지어 ‘신체 학대’나 ‘고문’ 등과 같은 거의 모든 방법이 문제가 되는 환자의 증상을 멈추기 위해, 어떤 식으로든 효과가 있을 거라는 이유로 진행되었다. 당시 ‘히스테리’라는 이름으로 진단되는 병은 의사들에게 아주 이해하기 어렵고 치료하기 까다로운 병이었다. 병의 원인이 막연히 뇌에 의해, 뇌의 신경의 문제라고 생각하는 수준이었을 뿐 정작 이 병의 원인이 무엇인지, 어떻게 그러한 증상이 나타나는지에 대해서는 확실하게 알 수 없었기 때문이다. 인간의 마음도 몸과 마찬가지로 병들 수 있다.

몸의 아픔과 마찬가지로 마음의 병을 인식하고 또 이것을 치료할 수 있다는 생각이 널리 퍼지기 시작한 것은 분명 프로이트 박사의 공이다. 19세기 후반 20세기 초, 이런 ‘마음의 아픔’이 신체의 질병처럼 병으로 진단될 수 있고, 또 그것을 치료할 수 있다는 생각 자체는 매우 획기적이고 혁명적이었다. 왜냐하면 당시까지만 해도 여전히 사람들은 몸과 마음이 분리되어 있다는 것을 그리 쉽게 이해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특히, 몸과 분리된 ‘마음’의 존재를 인식하고 그것이 정상의 상태가 아닌 병든 상태로 있을 수 있음을 뚜렷하게 확인하고 이것을 몸의 병을 치료하듯 치료할 수 있다고 생각한 것은 프로이트의 새로운 시도였다.
---「마음의 병에 대한 인식과 치료 행위의 시작」중에서

뇌, 신경, 그리고 신체의 학대를 통한 정신병 치료의 참혹한 의학의 역사는 20세기 과학이 발달하면서 더욱더 강화되었다. 1935년 포르투갈의 신경과 의사 에가스 모니즈(Egas Moniz, 1874~1955)는 행동이 난폭하고 감정의 변화가 심했던 침팬지의 전두엽 신경을 절제 하는 수술 후에 극단적인 행동 통제가 가능해졌다는 예일 대학의 신경학자 존 풀턴(John Fulton, 1899~1960)의 보고서를 읽게 된다. 그 후 모니즈는 이 방법을 정신질환자 즉 ‘사람’에게 적용하겠다는 생각을 굳힌다. 모니즈와 그의 동료였던 외과의사 페드로 알메이다 리마(Pedro Almeida Lima, 1903~1985)는 1년간 약 20명의 우울증, 정신분열병, 조증, 공황장애로 의심되는 환자를 대상으로 전두엽 절제술을 시술한다. 이 시술을 좀 더 쉽게 시행하기 위해 모니스와 리마는 아홉 번째 수술 환자부터 자신들이 직접 개발한 류코톰(leucotome)이라는 기구를 이용했다. 류코톰은 길이가 11센티미터이고 직경이 2센티미터인 송곳형 막대기인데 모니즈와 리마는 매 시술 시 이것으로 환자의 눈꺼풀 여섯 군데를 찔러 뇌까지 관통시킨 뒤 전전두엽(prefrontal lobe)에 에탄올을 주사했다. 정신질환과 연관되는 것으로 추정된 뇌신경 섬유를 파괴한 것이다. (……)

결과는 참담했다. 정신병으로 인해 뇌시술을 받은 환자들은 전두엽 기능의 영구적 손상으로 넋이 나간 듯 주변에 무심해졌으며, 언어구사 능력을 상실했다. 감정 표현이 줄었고 자발성과 독립적 판단 능력이 사라졌다. 심한 공격성은 없어졌을지 몰라도 기대했던 만큼의 정신적인 측면에서의 호전현상은 없었다. 어떤 환자는 오히려 전보다 더 나빠졌다. 전두엽 절제술이 비윤리적이며 뇌에 비가역적 손상을 입힌다는 점을 지적하는 비판의 목소리가 거세지자 의료진은 다른 방법을 찾기 시작했다. 그즈음 우연히 나타난 경험적 치료의 또 다른 방법이 바로 약물 치료다. 심한 초조감이나 폭력성을 제어하지 못하는 일군의 사람들에게 장소 격리 및 신체 강박과 더불어 파라알데히드(paraldehyde: 최면제·진정제), 바르비투르(barbiturate: 진정제·최면제), 하이오신-아포모르핀(hyoscine-apomorphine: 진통제·수면제) 등을 혼합해서 투여했다. 심지어 조현병 의심 환자들에게 고농도 망간(Mn)을 투여하기도 했다. 망간은 주로 건전지나 표백제, 소독제, 냄새 제 거제로 사용하는 은백색의 중금속 원소다.
---「신경 절제술을 통한 정신병 치료의 역사」중에서

현재 조현병 치료에 대한 의료계의 성공적인 성과라고 말하는 것은 어떤 걸까?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에 나온 내용을 보면 조현병 환자로 진단받은 후에 첫 입원 치료 후 5년에서 10년 추적 관찰한 연구의 결과가 나오는데, 대개 10~20퍼센트에서 좋은 결과를 보였다고 한다. 그런데 이 ‘좋은 결과’라는 게 무엇을 의미하는지 분명하지 않다는 게 문제다. 만일 이것이 적어도 병원이나 약에 의존하지 않고 살아간다는 뜻이라면 믿어도 좋을 것이다. 그러나 자발적으로 인간의 병이 치료된다는 ‘50퍼센트 정도의 회복율(자기회복율)’보다 월등히 낮은 수준이라면 이를 두고 과연 ‘치료의 효과’라고 할 수 있을까? 심지어 이런 회복 또는 치료가 되었다는 경우에도 재발률이 80퍼센트 이상이라고 언급되어 있다니! 결과적으로 의료진에 의한 치료라는 것은 인간이 가진 자체 회복력조차 제대로 활용하지 못한 것일 뿐이다. 차라리 치료하지 않는 것이 더 나을 정도다. 실제로 일어나는 현상이나 사례들을 잘 살펴보면 앞에서 언급 한 ‘나무위키-7.3. (조현병) 치료받지 않고 방치할 경우’에서 나온 결론과 다른 생각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예를 들어 ‘조현병 담당 의사한테 진료를 받도록 하자. 초기에 진단을 받아 치료를 하는 것이 중 요하기 때문이다’라는 말을 보자. 이 문장은 왜 십계명의 제1계명처 럼 들릴까? 분명 ‘조현병도 병이므로 전문가 의사를 믿고, 약을 먹어야 한다’는 뜻일 터다. 그런데 왜 이 말이 ‘나 외에 다른 신을 섬기 지 말라’는 것처럼 들리는 걸까? 21세기 현대에서 우리는 의사를 신이라고 섬겨야 할까, 아니면 약을 신에 준하는 구원자로 받아들여야 할까? 어느 것도 아니라면, 이제 우리가 마치 신처럼 믿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다시 알아보아야 할 것이다. 우리 스스로 나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우리 주위에 있는 나와 다른 그들이 어떤 사람인지를 알려고 하는 그런 일이 될 것이다. (……)

이제 ‘마음의 아픔’ ‘마음의 병’이 무엇인지 바로 그 사람을 중심으로 탐색하는 것이 절실히 필요하다. 의사들이 상투적으로, 아니 아주 당위적으로 이야기하는 환자 중심의 치료, 환자를 위한 치료가 바로 이런 탐색이다. 정신병 환자에게 ‘뇌의 손상’ 때문이라고 말할 게 아니라 그들이 자신의 마음을 잃고 얼마나 힘들어 하는지 이해하고, 그들이 자신의 마음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 노력과 지원활동 및 치료를 아끼지 말아야 한다는 것을 정확하게 인지해야 한다. 그리고 이런 안타까운 이 나라의 상황에서 마음의 아픔을 느끼는 그 사람들이 나와 너와 다르지 않은 사람이라는 인식이 그 무엇보다 필요하다. 또한 내가 오늘 나의 삶에서 아픔을 느낀다면, 그것은 자신의 마음을 잃어버려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하는 마음과 몸의 아픔을 느끼는 그들과 전혀 다르지 않다는 생각도 할 수 있어야 한다. 이런 활동을 제대로 하기 위해 심리상담과 심리치료, 그리고 인간의 마음을 더 잘 아는 효과적인 방법을 찾아가는 여정에 독자 여러분의 더 많은 관심과 성원을 기대한다.
---「에필로그」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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