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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

: 주석 신약

박수암 | 대한기독교서회 | 2000년 10월 31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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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0년 10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416쪽 | 748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51104015
ISBN10 895110401X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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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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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살로니가전서에서 바울은 유대인에 대해 준엄한 심판을 선고한다 : "유대인은 주예수와 선지자들을 죽이고 우리를 쫓아내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아니하고 모든 사람에게 대적이 되어 우리가 이방인에게 말하여 구원 얻게 함을 저희가 금하여 자기 죄를 항상 채우매 노하심이 끝까지 저희에게 임하였느니라"(살전 2:15-16).

많은 학자는 이 구절을 후대의 첨가로 여겨왔다. 다른 곳에서 바울은 한번도 이 같은 반유대사상(Anti-Semitism)을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다. 다른 데서 바울은 한번도 유대인이 예수를 십자가에 못박았다고 고소한 적이 없다(cf. 고전 3:8). 유대인들이 선지자들을 죽였다는 개념과 병행되는 그리스도교 병행 개념들로서 마태복음과 사도행전으로부터 흔히 인용되는 구절들은 바울 이후, 기원후 70년 이후의 기록들이다. 그리고 유대인들을 험담하는 이방인들의 전형적인 용어를 바울이 사용한다는 것은 생각할 수도 없는 일이며, 구조적으로 볼 때 데살로니가전서 2:13-16 없이 2:12 다음에 2:17이 오는 것이 더 자연스럽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부분을 비바울적으로 보는 것이 매력적으로 보일지는 몰라도, 이 부분을 비바울적으로 볼 아무런 본문적인 증거가 없으며 구조적인 논증도 확실하지 않다. 유대인들이 예수를 십자가에 못박고 선지자들을 죽였다는 비난은 꼭 그것들을 예루살렘 멸망 후로 볼 이유가 못 된다.
---p.284
구약에서 하나님과 이스라엘의 관계는 하나님의 선수적인 은총에 의하여 이루어졌고 또한 유지되었다. 계약 관계는 모든 율법과 모든 요구 사항에 우선하였다. 여호와께서는 이스라엘을 완전히 자신의 주권에 의해 선택하셨다. 그리고 이스라엘이 약속을 파기한 후에도 하나님은 그에 계약을 유지하셨다. 계약 관계를 유지하느냐 폐지하느냐는 온전히 그분 의지에 달려 있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배약에도 불구하고 그 관계를 계속 유지하기로 작정하셨다. 하나님은 범죄한 이스라엘에게 메시아를 약속하셨으며(삼하 7:12, 렘 30:9) 새 언약을 약속하셨다(렘 31:33-34). 그는 계약의 창시자일 뿐 아니라, 계약의 수호자며 보존자였다. 그러기에 이스라엘에게 비록 의가있다 하더라도 그 의는 여호와의 의로우심에 의존한 의다. 또한 율법은 그 자체 내에 하나님의 은총을 포함하고 있다(레위기 16장은 이스라엘의 죄에 대한 속죄의 날을 마련해 두고 있다!).

이러한 '의'의 은총 사상은 신약에서도 그대로 전승되어 있다. 인간은 누구도 하나님과의 계약 관계가 요구하는 바를 실행하지 못했다. 그렇기 때문에 어떤 인간도 의롭지 못하다(롬 3:10). 이방인들은(롬 1:18이하) 하나님과 자기들과의 관계에서 요청되는 방식으로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았다(롬 1:21). 유대인들 역시 계약 관계에서 요구되는 것들을 거부하였다(롬 2:7이하). 이와 같이 모든 인간이 하나님과의 관계를 단절시켰으며, 모든 사람이 죄인이며, 모든 사람이 의를 결여했다(롬 3:10-18). 이런 가운데 하나님은 계속 인간과의 관계를 유지하기로 작정하셨다. 인간의 불의에 대해 자비하기로 작정하셨다. 즉 "저희 죄를 기억하지"않으시기로 작정하셨다(히 8:12. cf. 렘 31:34). 인간의 배반과 불의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계약 관계를 존속시키며 그런 행위를 통하여 당신의 의를 입증하셨다. 계약상의 협약을 어김으로써 이스라엘이 끊임없이 배반하고 불의를 범했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는 그 계약이 요구하는 바들을 충실히 지키셨다. 그리하여 그분은 그의 아들을 보내어 십자가에 죽게 하심으로 인류의 죄를 대속하게 하셨다. 인간이 못다한 요구 수행을 그분이 충족하심으로, 그분은 "우리의 의"가 되셨다(고전 1:30). 그리고 이 사실을 믿는 자는 누구나 죄가 속함 받고 구원을 얻게 하셨다.
---pp.6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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