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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 와, 이런 이야기는 처음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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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 와, 이런 이야기는 처음이지?

: 옛날, 옛날에 동양 여성들은 이렇게 살았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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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6년 02월 22일
쪽수, 무게, 크기 616쪽 | 860g | 150*210*35mm
ISBN13 9788997863631
ISBN10 8997863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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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E. B. 폴라드
Edward Bagby Pollard
E. B. 폴라드는 침례교 목사이자 교육자였던 부친 존 폴라드에 이어, 켄터키 주 남침례 신학교를 졸업하고 곧이어 1890년 침례교 목사로 서품을 받았다. 1896년에는 베를린 대학교에서 수학하였고, 1896년에서 1902년에는 콜롬비아 대학(현재, 조지 워싱턴 대학교)에서, 1902년에서 1906년에는 켄터키주 조지타운 대학에서 성서 문학을 가르쳤다. 또한 조지타운 대학의 교수 시절에는 조지타운 제일침례교회 목사직을 겸하기도 하였다.
미국 ‘Rittenhouse Press’에서 총 10권으로 출간한 『Woman: In All Ages and In All Countries』 시리즈의 제4권에 해당하는 이 책 『Oriental Women』을 집필하였다. 그 밖의 저서로는 『Paul Judson(1905)』, 『The Subjection of Woman According to St. Paul(1914)』등이 있다.
역자 : 이미경
건국대학교 영어영문학과와 이화여대 통번역대학원을 졸업하고, 현재 프리랜서 번역자로 활동 중이다. 역서로는 『적응력』, 『오이디푸스 왕 ? 안티고네 ? 엘렉트라』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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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남녀를 차별하는 뿌리 깊은 관행은 여자들에게 가해지는 사형 방법에도 나타난다. 처형당하는 자가 남자이면 경정맥을 자르고, 못으로 벽에 박아 대포로 날려 버릴 것이다. 하지만 여자는 머리카락을 전부 깎이고, 얼굴은 검게 그을리고, 안장 없는 당나귀에 태워 일반 대로를 따라 끌고 가다 마지막에는 자루에 넣어 때려죽인다. 또는 발가벗겨 고양이가 우글거리는 자루에 넣어, 이내 할퀴고 물려 죽게 만들기도 한다.
---「Part 8. 페르시아의 전설 시대에도 여성이 살았다네」중에서

딸이 순결을 잃어버린 상황에서 한 가족이 그 치욕을 벗어나는 방법은 참으로 끔찍하다. 처녀 가족이 공공장소에 모인다. 이 자리에는 족장이나 가장들도 상당수 참석한다. 그리고 가까운 친척들이 손에 칼을 들고 외친다.
“내 명예와 가족의 명예가 내가 들고 있는 이 검에 의해 오늘에야 깨끗하게 정화될 것이다!”
그러면 죄를 지은 여인을 끌고나와 땅바닥에 눕힌다. 여자의 아버지, 남자 형제 또는 가까운 친척은 곧 그녀의 머리통을 잘라낸다. 그러고 나서 여자를 처형한 사람은 피로 흥건한 시체 주변을 당당하게 세 차례 걷는다. 그리고 여성의 시신 주변을 돌 때마다 이렇게 한 번
씩 외친다.
“아, 이렇게 우리의 명예가 회복되었도다!”
---「Part 9. 아라비아 여인들의 더 특별한 이야기라네」중에서

전족의 유래에 대한 설명은 다양하다. 인기가 많던 여제의 내반족(태어날 때부터 기형으로 굽은 발?옮긴이 주)을 흉보지 못하도록 전족의 풍습이 생겼다는 설도 있고, 연약한 발을 선호하여 이를 모방하였다는 설도 있다. 또는 남편들이 어린 아내가 도망가지 못하도록 강제로 전족을 하게 하였다는 설명도 있다.
또한 서기 583년에 진(陳)나라 황제 후주가 첩들에게 금으로 만든 백합만큼 작게 발을 묶도록 명령하였다고 한다. 그는 금으로 만든 백합을 뿌려 첩들이 그 주변을 거닐도록 하였다. 왕을 흉내 내 이러한 풍습이 생겨났으며, 이후 널리 퍼졌다는 것이다.
---「Part 12. 중국과 조선에도 여성들이 살았다네」중에서

조선의 여성들은 전혀 존중을 받지 못하는 것 같지는 않다. 남성들은 적어도 겉으로는 여성들을 존중한다. 사회적 신분에 상관없이 거리에서 여성을 만나면 지나가도록 옆으로 비켜서기도 하고, 여성에게는 가장 정중한 어조로 말을 한다. 아이들은 아버지를 더 공경해야 하지만, 어머니도 공경하도록 배운다. 어머니가 죽으면 자녀들은 적어도 2년 상을 치르며, 아버지의 경우에 그 기간은 더 길어진다.
---「Part 12. 중국과 조선에도 여성들이 살았다네」중에서

해블록 엘리스(영국의 심리학자?옮긴이 주)는 자신의 저서 『남자와 여자(Man and Woman)』에서 자신의 견해를 이렇게 밝히고 있다.
여성에게 더 강력하게 나타나는 특질들이 사회 발전의 특징일 뿐만 아니라, 여성이 그러한 발전을 더 정확하게 인식한다는 의미에서 인종의 진화를 이끌어 온 것은 여자다.
“문명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에머슨(미국의 평론가이자 시인이며 철학자?옮긴이 주)은 “선한 여성들의 힘이다”라고 답한다.
미개 인종 여성들에게는 영아 살해라는 안타까운 특징도 있다. 태평양 제도에 살고 있는 일부 원주민들과 아프리카 일부 지역에 남아있는 또 다른 풍습도 있다. 바로 아이들을 정기적이고 체계적으로 제물로 바치는 것이다. 이 관습은 이들 민족의 사회생활을 보여주는 가장 뚜렷하고, 잔인한 특징에 속한다. 특히 여자아이인 경우에는 틀림없는 사실이다.
---「Part 14. 문명의 흐름에서 빗겨난 여성들도 살고 있었다네」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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