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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인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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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인문학

: 엄마가 시작하는 인문학 혁명

김경집 | 꿈결 | 2015년 03월 30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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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5년 03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296쪽 | 514g | 152*225*20mm
ISBN13 9788998400460
ISBN10 89984004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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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가 생긴 이유는 개인의 능력에 있는 것이 아니라 사회적 구조의 문제점에 있습니다. 그런데 처방은 ‘너를 채워 봐, 너를 키워 봐! 그럼 새로운 기회가 올 거야!’라는 식으로 내립니다. 나아질 수가 없죠.
_pp.24~26, [질문 : 왜 지금 ‘읽어야’ 하는가] 중에서

수많은 엄마들이 남편의 사회적 지위와 자녀의 진학을 통해 자존감을 느낍니다. 당연히 있는 힘을 다해 남편과 자녀를 쥐어짜겠죠. 남편과 자녀가 엄마의 만족을 위해 살아요. 또 엄마는 남편과 자녀가 잘되도록 희생하고요. 가족 모두가 불행해질 수밖에 없죠. 왜 다른 사람을 위해 살아요? 자존감은 다른 사람이 주는 것이 아닙니다.
_p.43, [질문 : 왜 지금 ‘읽어야’ 하는가] 중에서

역사, 거창한 것도 오래된 것도 아닙니다. 지금 우리의 삶이 바로 역사입니다. 내 삶의 시간 속에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가 모두 담겨 있습니다. 그 시간들의 주인으로 살아가는 것, 그것이 역사의식입니다.
_p.86, [역사 : 거대 담론인가, 삶인가?] 중에서

프랑스 혁명은 예술 분야에 일대 혁명을 가져왔습니다. 더 이상 한가하게 음악회나 벌일 수가 없게 된 겁니다. 자연스레 예술가에게 들어오는 주문이 급격히 줄거나 끊기게 됩니다. 베토벤이 거의 후원을 받지 못하게 된 데에는 그의 유별난 성격뿐만 아니라 이런 배경도 있었습니다. 이처럼 예술에도 시대가 반영되어 있습니다.
_p.95, [예술 : 시대를 비추는 거울] 중에서

미국의 경우와는 달리 영국에서는 퍼블릭 스쿨이 사립 학교입니다. 그런데 왜 ‘퍼블릭’이라고 할까요? 옛날 영국의 귀족 가문에선 가정 교사를 두었습니다. 그런데 영국에 수도원이 들어오면서, 귀족 자제들이 집을 떠나 수도원의 기숙 학교로 들어가 교육을 받게 된 겁니다. 그러면서 교회와 귀족들 간에 상생하는 관계가 형성됐습니다. 이게 영국에서 사용하는 ‘퍼블릭 스쿨’의 의미입니다.
_p.139, [철학 : ‘나’를 찾아가는 여행] 중에서

그는 소비자와 생산자가 서로 간섭하지 않아도 수요와 공급에 있어서 합리적인 선택을 할 수 있다고 이야기합니다. 모든 개인의 합리적 선택 능력을 강조한 겁니다. 좀 더 노골적으로 말하자면, 중상주의를 통해 이익과 탐욕을 추구하는 사람들더러 빠지라는 겁니다. 이 지점에서 애덤 스미스의 주장을 바라봐야 합니다. 정치적으로 시민 혁명과 더불어 중상주의가 해체됨으로써 근대정신이 본격적으로 도입될 수 있었으며, 바로 이러한 전환을 이론적으로 마련한 것이 애덤 스미스의 《국부론》이었습니다.
_p.207, [정치와 경제 : 삶으로서의 정치, 사상으로서의 경제] 중에서

유명세에 따라 대치동 학원으로, 목동의 학원으로 우르르 몰려갑니다. 아이의 행복이 명분이라지만, 사실은 자신과 아이의 행복에 대한 총제적인 판단을 내리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이런 삶은 밀도가 낮은 삶입니다. 시를 통해 삶의 밀도를 채우고, 사유의 영역을 넓힐 수 있습니다.
_p.256, [문학 : 세상을 품다] 중에서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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