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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을 저글링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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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을 저글링 하라!

: 행복과 성공을 부르는 핵심 역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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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11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232쪽 | 450g | 152*225*20mm
ISBN13 9791189088224
ISBN10 1189088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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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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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잡스는 과연 거만했고, 무정하고, 심한 모욕을 퍼붓기 일쑤였는가?
잡스는 머리 좋고 영감이 많은 인물로 잘 알려져 있으나, 고압적이고 참을성 없으며 화를 잘 내는 인물로도 유명하다. 그 결과 애플 이사회와 잡스와의 사이가 심하게 틀어져, 애플 이사회는 잡스의 주요 권한을 빼앗고 그를 허수아비로 만들어버렸다. 그래서 배신감을 느낀 잡스는 애플을 떠나, 새로운 스타트업 회사인 넥스트(NeXT)를 세웠다.
놀랍게도 애플사의 많은 고위직이 전 상사인 잡스를 좇아 새로운 회사로 옮겨갔다. 그 당시 잡스는 거만했고, 자기가 항상 옳다고 자신하는 31살의 백만장자였다. 그는 무정하고 좀처럼 만족하지 않으며 심한 모욕을 퍼붓기 일쑤였다. 그런데 왜 그처럼 예리하고 목적의식이 분명한 사람들이 안정된 자리를 박차고 그와 일하려고 했을까?
--- p.16 ‘1장 이론에서 실천으로’

허드슨강의 기적을 일으킨 설렌버거 기장은 어떻게 영웅이 되었는가?
2009년 1월 15일, US 에어웨이 1549편이 뉴욕을 떠나 노스캐롤라이나 샬럿을 향했다. 기장 체슬리 B. “설리” 설렌버거 3세에게 그 비행은 수십 년간 수천 번 넘게 반복해 온, 그저 일상적 비행이었다. 하지만 3,000피트 상공에 이르기 직전, 설렌버거와 부기장 제프 스카일은 비행기를 향해 직진해 오는 거위 떼를 발견했다. 1초도 안 되어 비행기는 새 떼와 충돌했고, 그 충돌로 엔진이 완전히 망가졌다.
“새 떼가 비행기와 충돌하자, 마치 폭풍우나 우박이 비행기에 퍼붓는 듯한 느낌이 들었어요.”하고 설렌버거가 말했다. “내가 들어본 그 어떤 천둥소리보다 심했죠... 엔진이 완전히 망가진 것을 깨닫는 순간, 나는 이 비행이 내가 겪은 최악의 비행이 될 것을 직감했어요. 명치에서 심한 구역질이 나고, 바닥으로 떨어지는 기분이 들었죠.”
설렌버거는 수많은 생각에 휩싸였으며, 믿기지 않는 두 가지 생각에 사로잡혔다. ‘이런 일은 일어날 리 없어.’ ‘나에게 이런 일은 일어나지 않아.’
--- p.29 ‘2장 감정을 조절하다’

“아마존(Amazon) 내부: 살벌한 일터의 아이디어 싸움”
이것은 2015년 뉴욕타임스에 실린 악명 높은 기사 제목이다. 이 기사는 전자 상거래 거대 기업인 아마존이 회사의 성장과 혁신을 위해 직원들의 복지를 소홀히 하는 무자비한 회사라고 특필하였다.
“아마존 직원들은 회의에서 서로 의견을 물어뜯고 야근까지 해야 했다... 또한 회사가 자랑하는 ‘과도하게 높은’ 기준을 유지해야 했다.”라는 문장으로 기사가 시작되었다. 기사에 따르면, 회사의 방해 공작이나 교활함은 일상적이었다. 아마존의 전, 현직 직원들은 그들의 건강 문제나 가족 문제에 냉담할 정도로 무관심한 상사들에 대해 푸념했다.
이전에 근무했던 한 사람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함께 일했던 거의 모든 사람이 자리에서 우는 걸 봤어요.”
--- p.74 ‘4장 원석의 다이아몬드’

공감은 다른 사람의 사고나 감정을 이해하고 공유하는 능력이다.
영어로 “공감(empathy)”이 등장한 지는 약 100년 정도 되었다. 하지만 이 개념의 근간을 밝히려면, 훨씬 더 이전으로 거슬러가야 한다.
2,500년 전, 중국의 철학자 공자(孔子)는 “자신이 하고 싶지 않은 일을 다른 사람에게 시키지 말라.”라는 가르침을 남겼다. 수백 년 후, 신약성경을 읽던 1세기의 기독교인들은 “기뻐하는 자들과 함께 기뻐하고, 슬퍼하는 자들과 함께 슬퍼하라.”와 “서로 고통을 나누어라.”라는
말씀에 힘을 얻었다.
공감하고 이를 표현하기 위해 다른 사람과 똑같은 경험이나 상황을 공유할 필요는 없다. 공감은 다른 사람의 관점을 알게 됨으로써 그 사람을 좀 더 잘 이해하려는 노력이다
--- p.93 ‘5장 공감이란 무엇일까?

피자보다 나은 칭찬
듀크(Duke)대학의 심리학과 행동경제학 교수인 댄 애리얼리(Dan Ariely)는 흥미로운 실험을 통해 칭찬의 가치를 강조했다. 『대가: 우리의 동기를 유발하는 숨겨진 논리(Payoff: The Hidden Logic That Shapes Our Motivations)』에서 애리얼리는 반도체 공장에서 일하는 직원들에게 매일 칩 몇 개를 조립하면 아래의 세 가지 중 한 가지를 보상으로 주는 1주일간의 실험을 진행했다.
?약 30달러의 현금 보너스
?공짜 피자 쿠폰
?상사로부터의 “정말 잘했어!”라는 칭찬 메시지
통제집단인 네 번째 그룹은 아무것도 받지 않았다. 흥미롭게도 첫날은 피자가 가장 큰 동기부여 요인이었다. 통제집단보다 6.7% 높은 생산성을 보였다. 이는 현금이 4.9%의 생산성 향상을 보인 점을 생각하면 꽤 놀라운 결과였다. 심지어 1주일간의 실험이 끝날 무렵, 현금 그룹의 생산성은 6.5%나 하락했다.
그런데 아주 흥미로웠던 점은 그 실험의 가장 큰 동기부여 요인이 칭찬으로 밝혀졌다는 사실이다.
상사의 칭찬 메시지가 생산성을 증가시킨다면, 이제 진심 어린 칭찬이 얼마나 영향력이 있는지 상상할 수 있겠는가?
--- p.156 ‘7장 관계를 맺다’

20세기 중반, 인류사에서 가장 기이하고 끔찍한 사건이 일어났다.
예술가를 표방했지만, 사회성이 부족한 군인 아돌프 히틀러(AdolfHitler)는 자신의 영향력을 키우며 독일 정계에서 승승장구했다. 새롭게 등장한 독재자는 독일을 제2차 세계대전으로 이끌었고, 역사상 가장 큰 학살을 저지른 장본인이 되었다.
민주국가였던 독일에서 히틀러는 어떻게 권력을 얻었을까?
단편영화 《히틀러는 어떻게 권력을 얻었는가(How did Hitler rise topower)》에서 알렉스 젠들러(Alex Gendler)와 앤서니 해저드(AnthonyHazard)는 “이상하게도, 히틀러의 초기 정책들은 대부분 언론을 탄압할 필요가 없었어요.”라고 말했다. “그의 연설은 사람들의 두려움과 분노를 이용하여 히틀러와 나치당을 지지하게 유도했어요. 그러던 와중에 우파에 있던 사업가들과 지식인들마저 히틀러를 지지했죠. 그들은 히틀러의 극단적인 언사는 지지층 결집을 위한 수단일 뿐이라고 확신했어요.”추종자들의 감정을 유도하고 강화하며 조종하는 히틀러의 능력은“감성 지능에 부정적인 측면이 있다.”라는 가혹하고 중대한 사실을 여실히 보여준다.
--- p.166 ‘8장 감성 지능의 어두운 측면’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감정을 저글링 하라!』는 체계적인 연구로 밝혀낸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가득 차 있어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 이 책은 리더십과 경영에 대한 통찰을 얻고 기업문화를 개선하려는 회사에 멋진 자산이 될 것이다.”
- 마셜 골드스미스 (Marshall Goldsmith, 세계적으로 유명한 리더십 전문가이자 베스트셀러 『트리거』와 『일 잘하는 당신이 성공을 못 하는 20가지 비밀』의 저자)
“ ‘감성 지능이란 무엇인가?’ 이 책은 이 질문의 완벽한 답을 준다. 저자는 감성 지능의 또 다른 면을 새로운 관점에서 제시한다. 또한 독자들이 자신의 감성 지능을 높이는 단계적 방법도 알려준다. 이 책은 필독서다.”
- 리베카 자비스 (Rebecca Jarvis, 에미상 수상자인 저널리스트로, “리베카 자비스의 한계는 없다.” 팟캐스트 운영자)
“직장에서 정서 행동 연구 결과를 어떻게 활용할지 알려주는 매력 있는 책”
- 헨드리 와이신저 (Hendrie Weisinger 박사, 뉴욕 타임스의 베스트셀러인 『나는 왜 잘하고 싶은데 잘하지 못할까?』의 저자)
“철저한 연구, 간결한 설명, 눈을 뗄 수 없는 스토리텔링의 완벽한 조화. 이 책은 참신한 감성 지능 계발 입문서다. CEO, 중간 매니저, 신입사원 등 어느 위치에서 무슨 일을 하든, 큰 도움이 될 것이다.”
- J. T. 오도넬 (O’Donnel, “워크 잇 데일리(Work It Daily)”의 설립자이자 CEO)
“이 책은 실용적 지혜로 가득 찬 대단한 책이다. 지금까지 읽은 감성 지능 책 중 이 책이 몇 번째든, 당장 적용 가능한 새롭고 실용적 통찰을 얻을 수 있다.”
- 케빈 크루즈 (Kevin Kruse, 리드엑스(LeadX)의 설립자이자 CEO이며 『직원 몰입 2.0(Employee Engagement 2.0)』의 저자)
“이 책은 감성 지능 완결판이다. 더 나은 리더, 더 나은 사람이 되는 데 꼭 필요하고,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해준다.”
- 제프 헤이든 (Jeff Haden, 『스몰빅』의 저자)
“감성 지능에 대한 저자의 매력적인 관점으로 우리는 자신의 의사결정 방식을 완전히 바꾸게 될 것이다. 남성 위주 기업(특히 여성을 ‘지나치게 감정적’이라고 생각하는 기술 분야)에서 평생 일했던 여성으로서, 감정을 무시하는 것이 성공의 열쇠가 아님을 재확인하였다. 오히려 이
책에서는 감정이 놀라운 결과를 가져온다고 주장한다.”
- 맨디 앤토나치 (Mandy Antoniacci, 사업가이고 TED 강연자이자 에인절 투자자)
“감성 지능 책 중 대부분이 실제로 감성 지능 내용을 별로 담고 있지 않다. 그러나 이 책에는 어떻게 배우고 느끼는지, 어떻게 대화하면 좋을지에 대한 성찰이 담겨 있다. 따라서 생각보다 훨씬 더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다.”
- 크리스 매티시치크 (Chris Matyszczyk, 하워드 로커스 법인의 대표이자 씨넷의 “기술적 오류”와 아이엔씨 닷컴의 “업써드리 드리븐(Absurdly Driven)” 칼럼의 저자)
“나는 이 책에서 실용적 교훈을 많이 얻었고, 당신 역시 그럴 것이라고 믿는다. 나는 이 책을 읽고 긍정적으로 설득하는 방법과 내 감정을 멋지게 활용하는 방법을 알게 되었다. 이 책은 모두 기다려온 감성 지능 실용서다.”
- 제레미 골드만 (Jeremy Goldman, 파이어 브랜드 그룹 설립자이자 『사교적인 사람 되기(Going Social)』와 『점점 좋아지기(Getting to Like)』의 저자)
“이 책은 요즘 시대에 감성 지능이 더 필요한 이유에 대한 매력적인 관점을 제시하고 있다. 행동에 대한 저자의 관점은 우리 자신과 타인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 샐리 호그셰드 (Sally Hogshead, 뉴욕타임스의 베스트셀러인 『세상을 설득하는 매혹의 법칙』과 『당신을 보는 세상의 관점』의 저자)
“직장에서 감정의 역할을 이해하고 이를 지혜롭게 활용하는 방법이야말로 성공의 열쇠다. 이 멋진 책은 그 근거와 정확한 실천 방법을 담고 있다.”
- 알렉산더 케룰프 (Alexander Kjerulf, 우후의 최고 행복 책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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