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죽음맞이

죽음맞이

: 인간의 죽음, 그리고 죽어감

리뷰 총점9.5 리뷰 4건 | 판매지수 60
정가
15,000
판매가
13,500 (10%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유료 (도서 15,000원 이상 무료) ?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3년 08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232쪽 | 372g | 153*224*20mm
ISBN13 9788997472499
ISBN10 8997472496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한국죽음학회 웰다잉 가이드라인 제정위원회
2005년 6월 “당하는 죽음에서 맞이하는 죽음으로” 라는 기치를 걸고 〈한국죽음학회〉가 창립되었다. 〈한국죽음학회〉는 철학·종교학·심리학·사회학·의학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학술 포럼 활동 등을 펼치며 죽음학 및 죽음교육에 대한 학계와 사회의 관심을 환기시키는 노력을 해 오고 있다. 웰다잉 가이드라인 제정위원회는 『한국인의 웰다잉 가이드라인』(2010년)을 출간한 바 있다.

최준식 : 이화여자대학교 한국학과 교수, 사전의료의향서 실천모임 공동대표, 한국문화중심 이사장, 한국죽음학회장이다.
정현채 : 서울의대 내과 교수(의학 분야)이다.
박복순 : 을지대학교 장례지도학과 교수, 한국장묘문화개혁범국민협의회 사무총장(장묘 분야)이다.
전병술 : 건국대학교 학술연구교수(종교철학 분야)이다.
이찬수 : 서울대학교 통일평화연구원 HK연구교수(종교철학 분야)이다.
홍진의 : 서울대학교 완화상담실 간호사(호스피스 분야)이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누구든 생을 마감하기 전에 마지막으로 가족들에게 “고맙다.”, “가족들과 함께 해서 참 행복했다”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그렇게 해야 좋은 죽음이라고 할 수 있을 텐데 그런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제가 현장에서 경험한 바로는 한 30% 정도는 그렇게 하시는 것 같습니다. 특히 종교를 제대로 믿었던 분들이 그렇습니다. 그러나 평소에 죽음을 접했던 분들이나 종교가 없다 해도 죽음은 자연의 섭리라고 자연스럽게 생각하는 분들도 이런 임종을 맞이하더군요. 분명히 종교를 가진 사람은 덜 불안해 하고 종교가 없는 분은 더 불안해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p.41

사람은 누구나 죽는다. 신비롭게도 사람은 자신이 죽는다는 사실을 미리 안다. 그리고 그 앎이 삶을 변화시켜 준다. 현재 삶의 질서를 바로 잡아주기도 하고, 더 윤리적인 삶으로 이끌기도 한다. 그 화를 긍정적인 방향으로 이끌어, 풍요롭게 살다가 품위 있는 죽음을 맞이하도록 인도하는 학문이 넓은 의미의 ‘죽음학’ (thanatology)이다. --- p.144

“죽음이 끝이라 생각하는 사람에게도 죽음을 염두에 두고서 삶의 의미를 통찰하게 해 주는 가이드라인이 나와야 웰다잉이 마무리되는 것이겠지요. 그래야 참으로 삶을 깊이 있고 주체적으로 경험하니까요.”
이번 생이 수많은 나의 전생 가운데 어떤 의미가 있고 과업을 제대로 달성했는지, 그렇다면 다음 생은 어떻게 전개될 것인지, 혹은 달성하지 못했다면 또 어떻게 될 건지 등에 관해 총체적으로 생각하고 마스터플랜을 짜야 한다. 이런 것들은 모두 배움 혹은 학습을 통해 이루어진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우리는 자신의 해방을 위해 가장 귀중한 지혜를 얻게 된다.
--- p.195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0건) 회원리뷰 이동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4건) 한줄평 이동

총 평점 9.5점 9.5 / 10.0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3,5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