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회사의 재무상태를 이해하기 위한 효과적인 방법론을 제시하는 책이다. 재무상태표와 손익계산서, 현금흐름표 등의 재무제표를 개별적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상호 연관관계를 파악하여 한 몸처럼 이해함으로써 회사의 재무상태와 경영성과, 현금흐름 정보를 쉽게 파악할 수 있다. 일본의 유수한 회사를 사례로 설명하고 있는데, 회계용어는 세계 공통이므로 한국의 독자들에게도 매우 유용한 방법론이 될 것이라 믿는다.
유종오(감수자, 공인회계사,《재무제표 무작정 따라하기》 저자)
재무제표의 원리를 어느 정도 이해한 사람들에게 실제로 재무제표를 분석하는데 필요한 기술을 소개하고 있다. 이 책은 실제 기업의 재무제표를 그래프로 보여줌으로써 기업의 경영 현황과 재무 상황을 한눈에 파악하는 요령을 알려준다. 책장을 넘기다 보면 전자, 백화점, 외식, 이동통신 등 다양한 업종의 기업 비교는 물론 이익의 성과는 자본총계를 기준으로 평가해야 한다는 것, 연결재무제표에서는 소수주주지분이 중요하다는 등의 실무적 지식도 자연스레 익히게 된다.
이민주 (《대한민국 업종별 재무제표 읽는 법》 저자)
《재무제표 흐름 읽는 법》(기본편)을 통해 회계의 기본적인 개념과 구조를 이해했다면 바로 ‘실전편’을 연결해 읽기를 권한다. 일본의 많은 기업들(도요타, 소니, 혼다, 미쓰비시, 파나소닉, 소프트뱅크 등)의 실제 사례를 통해 재무3표(재무상태표, 손익계산서, 현금흐름표)를 실전에서 응용할 수 있게 도와준다. 특히 재무제표들을 그래프로 만들어 보여줌으로써 기업의 재무상태를 직감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실제 투자에 관심이 있다면 이 책이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김유종(이마트 회계팀 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