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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의욕을 끌어낼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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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의욕을 끌어낼 것인가

: 컬럼비아대학교 인간성향 대탐구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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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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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4년 05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292쪽 | 554g | 153*224*20mm
ISBN13 9788947529549
ISBN10 8947529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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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하이디 그랜트 할버슨
사회심리학자이자 강연자로 컬럼비아대학교 동기과학센터 부소장을 맡고 있다. 펜실베이니아대학교 심리학과를 졸업하고 컬럼비아대학교에서 목표 달성과 동기부여에 관한 연구로 사회심리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난관에 부딪쳤을 때 쉽게 포기하는 사람과 시련을 극복해내는 사람들 사이의 차이를 이해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누구나 목표를 이룰 수 있다는 사실을 일깨우며, 사람들이 성공하는 데 필요한 과학적 동기부여 전략을 제공하고 있다.
[하버드비즈니스리뷰], [허핑턴포스트], [패스트컴퍼니], [사이콜로지투데이] 등 권위 있는 매체에 정기적으로 기고하고 있으며 심리학 분야 전문 블로거로 활약 중이다. 저서로 ≪기회가 온 바로 그 순간Succeed≫ 등이 있다.
저자 : 토리 히긴스
컬럼비아대학교 심리학과 교수이자 경영대학원 교수이며, 컬럼비아대학교 동기과학센터의 소장으로 재임 중이다. ‘조절 초점(regulatory focus) 이론’으로 동기과학 분야에 혁명을 일으킨 주인공이다. 뉴욕대학교에 재직 중이던 1980년대에 사회심리학과 성격심리학의 기반을 만들며 사회인지과학 분야의 구심점 역할을 했다. 이후 컬럼비아대학교에서 행동 동기 및 사회적 발달에 관한 연구를 주도하고 있다. 실험사회심리학 분야의 탁월한 업적을 인정받아 심리과학협회의 윌리엄 제임스 석학 회원상(William James Fellow Award for Distinguished Achievements in Psychological Science)을 수상했으며, 미국심리학협회(American Psychological Association)의 과학 공로상, 컬럼비아대학교 우수 강의 총장상 등을 받았다. 저서로 ≪즐거움과 고통 그 너머Beyond Pleasure and Pain≫가 있다.
역자 : 강유리
성균관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국내외 기업 및 정부기관의 번역 업무를 담당했다. 현재 번역에이전시 하니브릿지에서 출판 기획 및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어댑트 ADAPT≫, ≪스토리≫, ≪허드, 시장을 움직이는 거대한 힘≫, ≪스웨이 Sway≫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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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매년 새해 결심의 단골 메뉴인 금연과 체중 감량을 주제로 하여 두 건의 연구가 진행됐다. 그 결과를 보면 성취지향 동기가 높은 사람들일수록 처음 6개월 동안 담배를 끊고 체중을 줄이는 데 성공한 비율이 높았다. 하지만 다음 해까지 그 성공을 그대로 유지한 건 안정지향 동기가 높은 사람들이었다. 따라서 처음에는 의욕적으로 일을 시작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흐지부지되는 사람이라면 약간의 안정지향적 사고가 필요할 것이다. 반면 아예 처음부터 도전할 용기조차 내기 힘든 사람이라면 약간의 성취지향적 사고가 필요할 것이다. p.39

잠깐, 실패할 수도 있다고 생각해야 의욕이 생기는 사람들도 있다고? 그렇다. 이것은 직관에 반하는 것처럼 비칠 수 있다. 어쨌든 ‘난 할 수 있다’정신과는 거리가 머니까. 성공하고 싶다면 부정적인 생각일랑 떨쳐버려야 하는 것 아니었던가? 하지만 안정지향형의 사람이거나 그런 목표를 추구하는 사람이라면 그렇지 않다. 이런 사람은 낙관론이 부적절하다고 여길 뿐만 아니라 낙관론 때문에 심지어 의욕이 꺾이고 동기가 약화된다. 모든 일이 잘 풀릴 거라고 확신한다면 실수를 예방하거나 장애물을 피해계획을 세우거나 대안을 생각해내고자 일부러 애쓸 필요가 없지 않겠는가. 이들은 그게 시간과 에너지의 낭비라고 여긴다. ‘모든 게 잘될 거라면 긴장을 풀고 쉬엄쉬엄 일하면 되지.’ 그러나 안정지향형의 사람들은 긴장을 풀고 쉬엄쉬엄 일할 마음의 여유가 없다. 그런 낙관적인 태도는 일을 완수하는 데 필요한 경계심을 빼앗아 갈 뿐이다. 그보다는 실수를 예방하고 잠재적인 문제점에 대비하는 일이야말로 반드시 필요한 경계 조치라고 느낀다. 안정지향적 사고방식으로 성공을 거둔 사람들은 이 점을 직관적으로 깨닫고 있었다. 이들은 슬며시 찾아드는 긍정성을 조용히 거부한다. 그런 사고방식이 자신에게 효율적이지 않다는 사실을 어쩌면 무의식적으로 알고 있기 때문이리라. p.44~45

어느 한 접근법이 다른 접근법보다 더 좋거나 더 중요하다는 생각을 버리는 게 성공 비결이다. 인간의 성장에 보살핌과 안전이 모두 필요하듯 기업과 팀은 혁신과 유지, 속도와 정확도 양쪽 모두에서 두각을 나타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성취지향형의 동료들과 안정지향형의 동료들이 서로의 관점과 기여를 존중해야 하며, 한쪽 성향의 강점이 다른 쪽 성향의 강점을 효율적으로 보완할 수 있다는 사실을 감사히 여겨야 한다. 우리는 레이와 존이 없는 동기과학센터를 상상할 수 없다. 두 사람은 우리가 세부사항을 놓치지 않으면서 큰 꿈을 꾸도록 영감을 불어넣는 자전거의 두 바퀴 같은 존재다. p.78

사실 대부분의 양육 방식에는 저마다 장단점이 있다. 아이를 방치하거나 학대하는 건 나쁜 양육 방식이므로 무슨 수를 써서라도 피해야 한다는 사실에는 누구나 동의한다. 하지만 부모와 자녀에게 가장 좋은 양육 방식이 무엇인가에 대해서는 선뜻 답하지 못한다. 분명한 건 아이를 기르는 방식에 따라, 즉 부모나 보모, 교사로부터 어떤 종류의 지도와 피드백을 받느냐에 따라 아이가 세상을 바라보는 방식이 엄청나게 달라진다는 사실이다. 물론 아이의 타고난 ‘기질’도 마찬가지 역할을 한다. 기질은 아이가 타인과 상호작용하는 방식에 영향을 준다. 따라서 어떤 사람이 성취지향적인지, 안정지향적인지에 대한 기원을 어린 시절에서 찾을 수 있다. p.80

사람들의 의사결정이 시종일관 합리적이기만 한 것은 아니다. 이건 우리가 분명히 아는 사실이다. 그렇다고 해서 우리의 선호와 선택이 마냥 무작위적인 것도 아니다. 사람들은 체계적이고 예측 가능한 편향에 근거해 판단을 내린다. 좋은 선택을 하려면 자신의 편향성을 인식할 수 있어야 하고, 필요하다면 그러한 편향성을 보완해야한다. 성취지향형의 사람은 자신이 반대 요인보다 찬성 요인에 더 무게를 두는 경향이 있고, 일을 하는 데 소요되는 시간을 과소평가할 가능성이 있으며, 광고나 영업사원에게 조종당하고 있음을 인식할 가능성이 낮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안정지향의 사람은 자신이 불필요하게 선택 범위를 제한하고 있을지 모르고, 어떤 일이 잘못될 때 실패를 인정해야 할 시기를 쉽게 알아차리지 못하는 경향이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 편향성을 인식하는 것은 그것을 극복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단계다. 당신이 어떤 부분을 주의해야 하는지는 지금쯤 잘 알게 되었을 것이다. p.140~141

성취지향과 안정지향은 우리 시대의 중요한 몇 가지 사회 문제에 대해 강력한 통찰을 제시해준다. 누가 지도자가 되어야 하는가? 다수는 소수를 어떻게 생각하는가? 어떻게 하면 시민들이 투표에 참여하도록, 나아가 누군가를 지지 또는 반대하도록 설득할 수 있는가? 우리는‘자아’를 어떻게 바라보며, 우리가 속한 집단은 그 자아 안에 어느 정도나 들어와 있는가? 자기 집단 이외의 외부 그룹에 속하는 사람들을 어떻게 대해야 하는가? 고정관념이나 편견 같은 사회 통합의 장애물을 어떻게 하면 가장 효율적으로 극복할 수 있는가? 이런 질문에 대한 답을 찾고자 하는 정치인, 활동가, 교육자들은 성향을 염두에 두고 출발하기 바란다. p.163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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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인간의 두 가지 동기 성향은 마치 신호등의 빨간불과 파란불 같다. 손실을 최소화하고 실패를 피하는 것을 최우선하는 ‘안정지향’은 빨간불, 보상을 최대화하고 기회를 놓치지 않으려는 ‘성과지향’은 파란불에 비유할 수 있다. 진지한 주제를 흥미진진하게 풀어가는 이 책에서 손을 뗄 수가 없다!”
- 다니엘 핑크, 《새로운 미래가 온다》저자

“지난 10년 동안 토리 히긴스의 ‘성과지향’과 ‘안전지향’이라는 초점 이론만큼 사회심리학계를 떠들썩하게 만든 연구 주제는 없었다. 이 책은 동기 성향이 업무에서 육아까지 우리 일상의 모든 면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보여준다.”
- 칩 히스 · 댄 히스, ≪STICK 스틱≫ 저자

“사람들이 성공을 모색하고 달성하는 방식의 근본적인 차이에 대해 전혀 지루하지 않게 설명한다.”
- 로버트 치알디니, ≪설득의 심리학≫ 저자

“동기과학을 아주 실질적인 방식으로 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요령을 알려준다.”
- 대니얼 길버트, ≪행복에 걸려 비틀거리다≫ 저자

“자신과 타인, 세상을 바라보는 눈을 바꿔놓는 책이다. 꼭 읽어보길.”
- 피터 브레그먼, ≪18분≫ 저자

“상충되는 두 동기를 통해 동기부여 시스템의 비밀을 벗겨낸다. 자신의 행동 방식을 이해하고 싶다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다.”
- 아트 마크먼, ≪스마트 싱킹≫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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