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 2022년 07월 05일 |
---|---|
판형 |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 32쪽 | 278g | 217*207*8mm |
ISBN13 | 9788970947310 |
ISBN10 | 8970947310 |
KC인증 | ![]() 인증번호 : |
발행일 | 2022년 07월 05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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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형 |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 32쪽 | 278g | 217*207*8mm |
ISBN13 | 9788970947310 |
ISBN10 | 8970947310 |
KC인증 | ![]() 인증번호 : |
제목을 보자마자 무슨 내용일까 궁금해졌던 책
심심한 악어와 심심한 무당벌레.
표지에는 민무늬 악어와 무당벌레가 그려져 있다.
무슨 내용일까?
조금 심심해 보이는 악어와 조금 심심해보이는 무당벌레.
여기를 둘러보아도 저기를 둘러보아도 주변은 모두 알록달록하다.
줄무늬 물고기도 점박이 나비들도 얼굴말도 강아지도!
너무너무 심심한 악어와 무당벌레가 만나게 되고
둘은 무늬를 가지고 싶다고 이야기 한다.
그때 심심한 악어와 무당벌레 앞에 데구르르 수박이 굴러오고 수박을 먹을수록
악어에겐 무늬가 생겨난다.
신이 난 악어는 수박을 몽땅 먹어버리고 초록색 무늬 악어로 뿅!하고 변신.
하지만 수박을 몽땅 먹어치운 악어는 배가 아프고 데굴데굴 구르다 분수처럼 수박을 뿜어낸다. 악어가 뿜어내는 수박을 맞은 무당벌레에게도 무늬가 생겨나게 되고 심심한 무당벌레는 다른 무당벌레들을 모두 데려와 수박비를 맞고 예쁜 무당벌레로 변신한다.
악어가 수박을 뿜어 내는 장면이 제일 흥미로운 부분이었다.
책의 맨 마지막에는 심심한 다른 동물들이 무늬를 가지고 싶다며
악어와 무당벌레 앞에 줄 서 있는 모습으로 끝이 난다.
아이에게 심심하다는 것이[하는 일이 없어 지루하고 재미가 없다]라는 표현 말고도
다른 의미로도 쓰인다는 것을 설명해 주면서 읽었다.
아이는 너무 재밌다며 요즘 계속 이 책만 읽어달라고 한다.
다채로운 그림과 함께 스토리도 매력적인 책이라 아이와 함께 엄마도 흥미롭게 읽었던 책.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