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속으로
인성(人性)은 사람을 뜻하는 ‘인(人)’과 본성을 뜻하는 ‘성(性)’이 합쳐진 말입니다. 여기서 본성 성(性) 자는 왼쪽 변의 마음 심(心)과 오른쪽 변의 날 생(生)을이 합쳐진 글자입니다. 이 둘을 합하여 풀이하면 인성(人性)이란 ‘사람이 태어날 때(生) 가지고 온 마음(=心)’이라는 뜻입니다. ---p.27

“한국의 교육열은 대단히 높습니다. 교육을 많이 받으면 더 정의롭게 살 수 있다고 봅니까, 아니면 품성이 중요하다고 봅니까?”
“품성입니다. 교육을 많이 받는다고 더 정의롭게 산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어떤 교육을 받는지가 더 중요합니다.” 이어서 그는 “사회지도자가 될 학생들은 우리가 직 면한 거대한 도덕적 도전들에 대해 질문하고 배워야 합니다.”---p.38

“아이를 적절히 교육하기 위해서 부모나 선생님은 아이가 성장해서 어떤 어른이 되길 바라는지에 대해 분명히 알고 있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바로 눈앞에 놓인 일에만 급급해서 정말 중요한 것을 놓치고 말 것입니다.” ---p40

사람은 난 사람, 든 사람, 된 사람, 이렇게 세 종류가 있다고 합니다. 앞에서 말한 “아이가 성장해서 어떤 어른이 되기를 바라는가”에 대한 여러분 의 답은 세 사람 중에 무엇에 해당합니까? 아마도 ‘된 사람’일 것입니다. 결국 우리 가 궁극적으로 지향하는 방향은 ‘된 사람’을 키우는 일입니다. 그렇다고 ‘난 사람’과 ‘든 사람’의 가치를 낮게 보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무엇이 먼저이고 더 중요한가를 생각해보는 것입니다. ---p43

대학에서 인재를 뽑는 요소로 ‘인성’을 포함시키는 것은 단지 고등학교 교육 과정이나 현 시점만을 생각하는 것이 아닙니다. 인성은 AI 인공지능 시대라고 불리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도 꼭 필요한 요소입니다.
사람들은 ‘인성교육’ 하면 옛날 서당이나 유학의 인상이 많이 남아 있어 그런지 고리타분하다거나 옛것 정도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인성의 의미와 인성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생각해보면, 인성은 미래인재의 조건 중 빼놓을 수 없는 핵심입니다.---p46


저는 2월 말에 업무가 발표되고 학급반이 결정되면 제일 먼저 하는 것이 교실을 둘러보는 것입니다. 청소할 것과 준비할 것들을 구상하지요. 그런 다 음 고무장갑과 마스크를 착용하고 교실 창문을 활짝 열고, 즐거운 음악을 들 으며 청소를 시작합니다. 깔끔하게 청소를 하고 나면 기분이 더 좋아집니다. 그런 다음 하나하나 준비를 합니다. ---p53

이 활동을 하면서 학생들의 반응이 좋았던 것은 ‘자신에게 칭찬 카드 쓰기’ 이었습니다. 부모님과 친구들, 교사에게 감사의 편지를 쓰는 활동은 꽤 있지만, 자신을 칭찬하고 격려하는 기회는 생각보다 많지 않습니다. 학생들이 자신에 게 좀 더 집중하고, 스스로를 돌아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p66

저는 ‘가치 출석 부르기’ 활동을 하면서 아이들의 밝은 표정을 자주 봅니다. 아이들은 다른 사람이 정해준 것이 아니라 스스로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이기에 더욱 소중하게 여깁니다. 저는 아이들이 그 가치처럼 살아가기를 진심으로 믿으며 이름을 부릅니다. 소중한 가치와 함께 이름이 불리면 아 이들의 마음은 어떨까요?

인성수업으로 행복한 교실에 도전하라.<br/>10년간 교실현장에서 적용하여 얻은 50가지 인성수업레시피.<br/><br/>행복한 교실, 인성교육 등등의 단어는 교육현장에서 지겨울 정도로 듣는 교육가치이다. 그러나 선생님들은 구체적으로 그 방법이 무엇인지 잡히지 않는다고 한다.<br/>여기에 있는 50가지 인성수업이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현직 교사이자 인성관련 연구와 모임에서 꾸준히 활동한 경험을 갖고 있는 3분의 전문가가 쓴 책이다. 특히 인성교육에 대한 구체적인 수업활동이 50가지나 소개되어 있어 현직교사라면 바로 적용해도 손색이 없을 만큼 구체적이다.<br/><br/>인성이란 무엇인가<br/>인성에 대한 개념부터 다시 정립한다. 어려운 표현이 아닌 인성 즉 사람이 태어날 때 가지고 온 마음이라 정의하고 이 마음이 어디에서 온 것이며, 어떻게 키울 수 있는지에 대해 탐구한다. 특히 인성교육에 필요한 3대 재료인 덕목, 가치관, 태도를 소개하면서 모든 인성교육프로그램의 뼈대를 제시하고 있다.<br/><br/>왜 인성인가<br/>인성교육을 많이 강조하지만 진정 인성교육이 왜 필요한가에 대해 깊이 생각하지는 못하는 것 같다. 저자는 왜 인성인가에서 인성교육이 필요한 이유를 제시하고 있다. 첫 번째는 앎과 삶이 일치하기 위해, 두 번째는 모든 학문의 바탕이기 때문에, 세 번째는 미래인재의 조건 중 하나이기 때문에...<br/>결국 인성교육은 된 사람을 키우기 위한 목적을 지향하는 교육이라고 저자들은 강조한다.<br/><br/>아이들 마음 세우기<br/>3월, 학교는 개학을 하고 학급이 구성된다. 학급아이들은 1년간 한 반에서 많은 일들을 경험하게 된다. 학급은 학교를 구성하는 가장 작은 공동체이다. 그래서 무엇보다 아이들의 마음을 바르게 세우는 작업이 시작이다. 3월에 특히 신경을 써야하는 부분.. 이 장에서는 아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세우는 다양한 방법들이 소개된다.<br/><br/>학급공동체 세우기<br/>아이들이 학교에서 생활하는 가장 최소 단위는 학급이다. 따라서 학급의 문화가 어떠냐가 행복한 학급을 만드는데 많은 영향을 미친다. 이 장에서는 개인을 넘어 학급차원에서 공동체의 문화를 만드는 방법들이 소개되어 있다. <br/><br/>학급갈등을 막는 인정하는 말하기<br/>아무리 좋은 사이도 살다보면 갈등이 있는 것은 진리인 것 같다. 학급역시 마찬가지로 여러 가지 모양의 갈등들이 발생한다. 이때 두 가지를 염두해 둘 필요가 있다. 첫 번째는 예방이고 두 번째는 개선이다. 특히 3월에는 아이들이 새로 만나 사귀는 시기이기 때문에 예방차원의 프로그램들을 좀 더 신경 써서 진행하는 것이 필요하다. <br/>이 장의 내용들은 바로 학급갈등을 예방하는데 필수적인 프로그램들이 그득하다. 여기에 소개되어있는 프로그램들을 적용한다면 학급갈등이 발생되기 전에 상당수 예방할 수 있을 것이다.<br/><br/>협력적 팀워크 만들기<br/>최근에 와서 협업, 융합 등의 방식으로 이루어지는 일들이 많아서인지 ‘협력’의 덕목이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협력의 덕목을 머리로 이해하는 차원을 넘어 몸으로 깨닫되 즐거움과 함께 한다면 얼마나 좋을까? 이런 질문에 답하는 프로그램이 이곳에 그득하다. 학급에서 한 달에 한번정도 이러한 팀워크를 높이는 프로그램을 실시해보기를 저자들은 추천한다. ‘우리의 꿈 같이 나르기‘라는 팀빌딩 프로그램을 소개한 저자 백명현 선생님의 코멘트를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학생들의 마음 근육을 따뜻하고 단단하게 하기 위해서는 공동체 생활 속에 서 실수하고 실패하는 경험을 자주 겪어야 합니다. 이러한 경험을 통해 학생 들은 주어진 ‘조건’에 쉽게 매몰되지 않으며 ‘가능성’의 가치를 인식하게 됩니다. 아울러 어려움은 나 혼자가 아닌 우리가 함께 했을 때 해결할 수 있다 는 것을 몸으로 익힙니다. ‘<br/><br/>명언명구활용하기<br/>인성교육의 3대 재료는 ‘덕목, 가치관, 태도’이다. 명언 명구는 이 세 가지 재료가 통합적으로 담겨있다. 따라서 명언 명구를 잘 활용하면 아이들이 ‘덕목, 가치관 태도’를 올바르게 정립하는데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다. 명언 명구는 인터넷이 책등에서 쉽게 구할 수 있다. 이런 것들을 교실에 게시하는 것부터 아이들이 필사하고 내면화하는데 까지 다양한 방법들이 있다. 이번 장에서 그 구체적인 방법들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br/><br/>우리나라는 인성교육진흥법이 만들어져 있을 만큼 인성교육을 중시하고 있다. 학교에서 인성교육이 잘 진행되기 위해서는 구체적인 방법이 필요하다. 그렇지 않으면 현실성 없는 추상적이고 미사적인 가치를 제시하는 수준에 머물게 될 것이다. 그래서 현장의 선생님들은 수업이나 학급운영에서 틈틈이 적용할 수 있는 인성교육프로그램을 갈급하게 찾고 있다. <br/>이 책은 이러한 현장의 요구에 가잘 잘 부합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3명의 저자들도 현장 교사이기에 이러한 필요를 잘 느끼고 있었으며, 그 필요가 이 책을 집필하게 된 계기라고 말한다. 저자들은 이 책이 행복한 학급에 대한 꿈과 인성교육의 가치를 마음 깊이 깨닫고, 녹녹치 않은 환경에도 불구하고 노력하시는 현장의 많은 선생님들께 작지만 단단한 징검다리가 되기를 소망하고 있다.

손에 잡히고 가슴에 담기는 인성교육 실천 사례! 세계에서 유례없는 인성교육진흥법까지 만들어 인성교육을 강조하는 대한민국. 하지만 정작 무엇이 인성교육인지 감을 잡기 힘들어하던 현장 교사들에게 반가운 책이 나왔다. 명확히 손에 잡히고 곧바로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인성교육 사례집이다. 이제 행복한 교실, 행복한 학급 만들기의 길라잡이가 있으니 든든하다. 이 책은 서로 배우고 함께 나누는 훌륭한 교사의 삶을 더한층 빛내고 있다.

아는 만큼 보인다? 실천하면 더 많이 보인다. 실천하면 옆 사람까지 꿈틀거리게 한다. 이 책은 행복교육과 인성수업을 제대로 실천하면 교실이 어떻게 바뀔 수 있는지, 그 사례들을 생생히 보여준다. 누군가는 사회가 바뀌지 않으면, 입시제도가 바뀌지 않으면 행복한 교실은 불가능하다고 말하지만, 이 책은 증언한다. 우리 교실에서 학생과 선생님이 바꿀 수 있는 것이 얼마나 많은가! 그리고 선생님들을 꿈틀거리게 한다. 나도, 우리 교실에서도 한 번 해볼까?

인성교육의 중요성과 필요성에 대해서는 누구나 공감하지만 '어떻게?'란 질문에 답하기란 쉽지 않다. 이 책은 그에 대한 구체적인 답을 담고 있다. 오랜 시간 현장에서 인성교육의 실제적인 방법을 고민하고 실천해온 세 분의 풍부한 경험이 그대로 녹아있기 때문이다. 특히 여기에 소개된 활동들은 간단한 교구를 활용하기 때문에 누구나 부담 없이 따라해 볼 수 있다. 그리고 하나하나 따라하다보면 환하게 피어나는 아이들을 만나는 기쁨을 맛볼 수 있다. '서로를 존중, 배려하며 행복하게 살아가는 학생, 학급, 학교'를 꿈꾸는 교사에게 꼭 선물하고 싶은 책이다.

인성교육은 옳고 그름을 판단할 수 있는 ‘판단력’과 그것을 실천할 수 있는 ‘실행력’을 중요시하고 있습니다. 2015개정 교육과정 도덕과에서도 실천지를 중요하게 다루고 있고 이를 어떻게 수업으로 구현할지 고민이 많습니다. 교육 현장에서 오랫동안 인성교육을 실천해온 저자의 ‘50가지 인성수업’은 그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해줄 것입니다. 초등학교에 몸담고 있는 현직 교사로서 수업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들은 교육과정 운영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현장에서 인성교육을 실천하는 분들에게 필독서라고 생각됩니다.

초연결, 인공지능을 지향하는 4차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많은 학자와 연구결과는 이런 기술과 도구를 활용하는 것을 넘어 오히려 본질로 돌아가 인문학적 성찰을 할 것을 강조하고 있다. 2020년, 학교는 코로나19로 인해 미래의 모습을 앞당겨 경험한 바 있다. 각종 언택트 기자재와 활용법이 쏟아지는 현실 속에서 우리는 다가올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본질적인 인성에 주목해야 할 것이다. 이 책 '50가지 인성수업'은 그 길의 교육적 이정표가 되기에 충분하다.

이 책에 소개된 협력적 팀워크 프로그램인 ‘커튼 콜, 협력 컵 쌓기, 투게더 순간 이동, 투게더 빙고’ 등을 꽤 오랫동안 학생들에게 적용해왔다. 놀이인 듯 수업인 협력적 팀워크 활동은 움직임을 통해 뇌를 깨우고 자연스럽게 수업활동에 몰입할 수 있게 하는 매력이 있다. 아이들에게 꼭 전해주고 싶은 가치를 어떻게 설명할까 고민할 필요가 없다. 실제 몸으로 부딪치고 체험하는 것은 그 어떤 가르침보다 깊게 와 닿기 때문이다. 이 책에 이런 수업노하우가 가득하다.

34년 교직생활에서 교사로서 방향성과 방법을 찾아 헤매며 목이 타 들어갈 때가 있었다. 그때 만난 것이 인성교육이었다. 이 책의 저자분들의 연수를 듣고서야 나의 고민을 해결했을 뿐만 아니라 교사로서 아이들을 가르치는 올바른 방향을 잡을 수 있었다. 지금 나는 퇴직을 하였지만 후배 교사들에게 자신 있게 권하고 싶은 책이다. 50가지 인성수업에 스며있는 철학과 진정성을 느끼게 될 것이다.

사과 속에 씨앗은 셀 수 있지만, 씨앗 속의 사과는 셀 수 없듯이 이 책은 표면적으로는 1년을 담고 있지만, 그 끝은 가늠할 수가 없다. 첫 만남 준비, 첫 만남, 일상에서 강점을 찾기, 공동체 놀이 등 다양한 활동들에 대한 거친 지도가 아닌 친절하고 상세한 지도가 주어져있다. ‘50가지 인성수업’중 도전 가능한 한 두 개만 실천해 볼 용기를 가지고 있다면 한 두 개가 모여서 어느새 50가지 인성수업을 하고 있을 나 자신을 기대해본다. 특히, 활동의 말미에 나오는 윤샘, 백샘, 하샘의 이야기 톡톡은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감동을 준다.

"로봇은 국·영·수를 잘해요. 인간은 다른 걸 해야죠." 로봇공학자 한양대 한재권 교수의 말이다. 요즘 아이들은 발달한 기술을 친밀하게 생각하며 편리한 생활은 하고 있지만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일어나야 하는 소통과 공감, 협업의 시간이 줄어 공동체 의식을 만들어갈 기회조차 경험하지 못하는 것 같다. 이기적인 모습이 자주 보이고 물질적 가치에만 집중하는 아이 때문에 고민하신 적이 있다면, 이 책이 문제 해결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방법으로 도와줄 것이라 확신한다.

인성교육, 인성중심수업이라는 용어가 학교 현장의 공문과 교육과정에 넘쳐나고 있지만 한 번씩 세상을 놀라게 하는 뉴스들을 접할 때면 항상 인성교육이 또 도마 위에 오르곤 한다. 그럴 때마다 지금 하고 있는 나의 교육 활동이 제대로 가고 있는 것인지 만감이 교차한다.
“아이가 성장해서 어떤 어른이 되기를 바라십니까?”
알프레드 아들러의 질문에 대한 답을 구현하기 위한 구체적인 인성친화적 학급 만들기 프로그램은 나의 묵은 숙제를 해결해 주는 해결사며, 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을 주며, 해보고 싶다는 내 내면의 에너지를 깨우는 책상 위에 늘 두고 수시로 펼쳐 보고 싶은 책이다.

지금, 우리의 삶에 필요한 것은 속도보다 방향이라 한다. 성장할수록 자존감과 제 꿈을 잃거나 꿈의 크기가 작아지는 우리 아이들, 이 아이들이 세 분 선생님을 만나 제 꿈의 크기와 색깔을 찾아 가치 있는 삶으로 나아가는 인성교육의 현장이 여기 있다. ‘인성이란 무엇인가?’란 질문을 바탕으로 아이들이 친구들과 함께 자존감과 꿈을 키우는 수업 현장, 그 생생한 모습이 다양하게 펼쳐진다. ‘왜 인성이며, 인성교육을 어떻게 하면 좋을까’를 고민하는 분이 있다면 이 책 속에서 그 답을 찾게 되지 않을까?

‘선생님 언제 또 해요? 조금만 더 시간 주세요. 남아서 해도 될까요?’학생들의 간절한 요청이 울리는 행복한 교실의 소리가 들린다. 사례를 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교실 속 풍경, 교사의 섬세한 배려와 따뜻한 학생들의 마음을 볼 수 있다. 1년간 학급활동이 시기별로 정리되어 활동 선택이 쉽고 단계별 활동순서가 자세히 소개되어 적용도 쉬울 것 같다. 특히 학급구성원들이 함께 할 수 있어서 또 서로 나눌 수 있어서 행복함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하고 행복한 인성놀이들로 가득한 책이다. 빨리 학급 학생들과 만나고 싶은 마음이 들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