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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드 사이언스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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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드 사이언스 북

: 엉뚱하고 기발한 과학실험 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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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8년 10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327쪽 | 564g | 163*230*30mm
ISBN13 9788990024855
ISBN10 8990024854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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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디트리히는 무지개를 좇았다(1304년)
1304~10년의 어느 때인가, 도미니크회 수도사 디트리히 폰 프라이베르크는 유리공에 물을 가득 채우고 햇빛에 비춰보았다. 아주 간단해 보이는 행동일지도 모르지만, 그것은 후대에 ‘중세 유럽에서 가장 위대한 과학적 성과’로 평가받게 되는 역사적인 사건이었다.
디트리히 말고도 수많은 학자들이 무지개의 비밀을 캐내고자 했다. 어떤 이는 하늘에 생긴 무지개의 둥근 아치가 원반 모양의 태양이 반사된 것이라 생각했고, 다른 이는 비구름이 렌즈 역할을 해서 생긴 것이라고 믿었다.(중략) 뭔가 완전히 새로운 사고가 필요했다. 디트리히 폰 프라이베르크가 해낸 것이 바로 그 사고의 전환이었다. 그가 이루어낸 혁신은, 공 모양의 물병을 축소된 ‘구름’으로 보는 대신 확대된 ‘물방울’로 여긴 것이었다. 햇빛이 각각의 물방울에 비치면 어떤 현상이 일어나는지를 이해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비가 내릴 때 수많은 물방울이 똑같은 현상을 동시에 일으킬 때 무슨 일이 벌어질지를 추론해낼 수 있을 것이다. --- p.22~23

머리가 두 개, 프랑켄슈타인 강아지(1954년)
사실, 강아지의 몸은 개의 앞발 약간 뒤에서 끝이다. 러시아인 외과의사 블라디미르 데미호프가 강아지의 나머지 몸뚱이를 잘라낸 다음 양치기 개의 목에 꿰매어 붙였기 때문이다.
1954년 2월 26일, 데미호프는 모스크바 외과학회에서 자신의 작품을 선보였다.(중략) 세 시간에 걸쳐서 그는, 강아지의 다섯 번째와 여섯 번째 갈비뼈 사이를 경계 삼아 심장과 허파 없이 머리 부분만 잘라낸 다음, 강아지의 동맥과 정맥을 셰퍼드 종 양치기 개와 연결하고, 마지막으로 강아지 머리를 양치기 개의 뼈에 고정했다. 기관과 식도는 열어놓은 채였으므로, 강아지는 양치기 개의 순환계를 통해 혈액을 공급받았다. 세 시간 후, 양치기 개가 눈을 깜빡였고, 다시 네 시간이 지나자 목을 움직였다. 하루가 지났을 때에는 이식된 강아지 머리도 기운을 차렸다. 강아지가 데미호프 조수의 손가락을 피가 날 정도로 세게 물었으니 말이다.
이 불쌍한 괴물은 6일 만에 감염으로 죽었다. 하지만 데미호프는 실망하지 않았다. 실험은 그 뒤로도 몇 년 동안 스무 차례나 계속되었다. 한번은 새끼를 어미의 목에 이식하기도 했다. 그의 피조물이 가장 오래 생존한 기록은 1959년의 29일이다. --- p.154~156

1달러짜리 지폐를 경매에 붙이면(1970년)
첫째 학생이 80센트를 부르자, 다른 학생은 90센트를 불렀다. 첫째 학생이 여기서 포기한다면, 그는 아무런 대가도 없이 80센트를 지불해야 한다. 그게 싫다면, 그는 1달러를 불러야 한다. 1달러를 부르고 나면, 그는 이제 아무것도 남는 게 없다. 1달러를 주고 1달러를 받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는 적어도 손해는 보지 않는다. 이제 두 번째 입찰자가 진퇴양난에 빠졌다. 여기서 포기하면, 90센트를 물어야 한다. 그러느니 차라리 1달러 10센트를 지불하는 게 낫다. 그가 1달러 10센트를 부르자, 강의실이 술렁였다. 1달러를 사려고 1달러 10센트를 지불하다니, 바보 아냐? 10센트나 손해 보잖아? 하지만 입찰을 포기하면 90센트를 잃는데? 그렇게 일은 점점 커졌고, 두 사람은 폭탄 돌리기를 멈출 수 없었다.
테거는 이 실험을 40회 가량이나 해보았지만, 낙찰가가 1달러보다 낮았던 적은 한 번도 없었고 어떤 때는 20달러까지 올라갔다.(중략) 결코 빠져나올 수 없는 게임의 규칙이 그들을 파멸로 이끌었을 뿐, 그들의 행동은 지극히 정상적이었다. 베트남 전쟁도 마찬가지였다. --- p.237~238

작업의 정석(1984년)
몇 주 후, 시카고의 한 바에서 평균적인 외모의 어떤 남자가 혼자 있는 여자들에게 접근했다. 그가 구사한 멘트는 세 가지 범주에 속한 여섯 가지 방법 가운데 하나였다.
솔직한 방법: “쑥스럽지만, 당신과 사귀고 싶습니다.” 또는, “당신에게 다가가려면 대단한 용기가 필요하겠군요. 당신 이름만이라도 물어도 될까요?”
미온적인 방법: “안녕하세요!” 또는, “저 밴드, 어떻게 생각하세요?”
건방진 방법: “당신을 보니, 그녀가 생각나는군요!” 또는 “내가 당신보다 더 많이 마실 수 있을지 없을지, 내기할래요?”(중략)
결과는, 솔직한 방법이 가장 성공적이었다. “쑥스럽지만……”이라는 멘트에는 11명의 여성 가운데 9명이, “당신에게 다가가려면 대단한 용기가……”에는 10명 가운데 5명이 호의적으로 반응했다. 미온적인 접근도 거의 비슷했다. 하지만 건방진 방법은 전혀 추천할 게 못 되었다. 여성의 80퍼센트가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기 때문이다.
--- p.2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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