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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산업혁명 인사이트

: 기술혁명의 안쪽을 들여다보는 통찰의 시선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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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6년 08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272쪽 | 498g | 152*220*20mm
ISBN13 9791195594979
ISBN10 11955949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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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임일
任一
현재 연세대학교 경영대학 정보시스템 분야의 교수이다. 서울대학교에서 경영학 학사, 석사학위를 받았고, 미국 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USC) 경영대학(Marshall School of Business)에서 정보시스템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원래는 전 세계를 상대로 비즈니스를 하겠다는 원대한 꿈을 가지고 경영학과에 입학했으나 대학교 입학선물로 받은 Apple II 컴퓨터가 그의 인생을 바꾸어 놓았다. 계산통계학과의 수업을 듣고, 독학으로 BASIC, PASCAL, C, 어셈블러 등의 프로그래밍을 익혔다. 그러면서 정보기술이 우리 생활에 가져올 변화의 잠재력에 눈을 뜨게 되었고, 그 후로 정보기술과 비즈니스를 함께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학위를 받은 후에는 New Jersey Institute of Technology 대학에서 교수를 하면서 미국 과학재단(NSF)에서 연구비를 지원받아 추천시스템과 개인화 기술을 연구하였다. 최근에는 기계학습과 빅데이터 분석 방법을 활용해서 온라인과 모바일 상에서 소비자의 행동을 분석하고 예측하는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인터넷에서 등장한 IT 기반 플랫폼 비즈니스에 대한 관심에서 출발해서 SNS, O2O, 핀테크 비즈니스 전략에도 관심을 가지고 있다.
저서로는 〈풀랫폼의 눈으로 세상을 보라〉(공저), 〈R을 이용한 추천시스템〉, 〈웹 2.0 비즈니스 전략〉(공저) 등이 있다.

연세대학교 경영대학 정보시스템 교수
전 New Jersey Institute of Technology대학, 정보시스템학과 교수
전 미국 Rutgers대학교, 경영대학원 겸임교수
미국 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 경영학 박사
서울대학교 경영학 학사, 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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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핵심적인 것은 ‘가상의 정보’와 ‘물리적인 세상’은 다르다는 것이다. ICT는 가상의 정보를 다루는 기술이기 때문에 물리적인 세상을 다루는 기계나 운송 등에 관련된 기술과 많은 차이점이 존재한다. 물론 정보와 물리적 세상이 더 밀접하게 결합하면서 이러한 차이가 많이 줄어들었지만, 정보의 가상성(virtualness)과 세상의 물리성(physicalness)을 명확히 구분하는 것은 ICT를 잘 이해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
--- p.17

이때 가상의 세상에서 다루어지는 정보의 특성을 가상성(virtualness), 물리적 세상의 물건의 특성을 물리성(physicalness)이라고 구분해 보자. ICT는 가상성을 갖는 정보를 처리하는 기술이다. 따라서 가상성과 물리성의 특성과 이 둘의 차이점을 이해하는 것은 ICT를 이해하는 데 매우 중요할 것이다.
가상성의 대표적인 특성은 처리(변형이나 이동)에 들어가는 비용이 0에 수렴하는 것, 복제하는 데 들어가는 추가 비용이 거의 0인 것, 저장에 들어가는 물리적 공간이 0에 수렴하는 것 등이다. 물리성의 특성은 그 반대이다. 변형이나 이동에 물리적인 에너지가 들어가고, 복 제하는 데 원본을 만드는 것과 거의 비슷한 비용이 들어간다. 그리고 양을 두 배로 늘리면 정확히 두 배의 공간이 필요하다.
--- p.21

정리해 보자. 가상성과 물리성은 서로 상호작용한다. 물리적인 세상이 코딩이 되어 가상의 세상으로 옮겨지기도 하고, 가상의 세상에서 분석된 결과가 물리적인 세상에 영향을 주기도 한다. 물리적인 물체가 가상의 정보와 결합하면 어느 정도는 가상성의 성질을 갖게 되며 정보와의 결합이 강해질수록 가성성도 커진다.
현재 ICT로 인한 급격한 변화는 어찌 보면 가상성과 물리성이 점점 더 강력하게 결합되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대표적으로 IoT(Internet of things)는 사물(things)이라는 물리성을 갖는 물체가 인터넷으로 연결(가상성)되는 것이고, 인공지능은 물리성이 지배하는 현실의 다양한 문제에 대한 답을 정보로 변형해서 가상의 세계에서 답을 구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 p.38

이처럼 늘어난 데이터와 개선된 알고리즘이 일종의 선순환을 일으키고 있다. 데이터가 늘어나면 기계학습의 정확도가 높아지고 수요가 늘어난다. 수요가 늘어나면 다양한 분야를 위한 기계학습의 알고리즘의 개선은 더 빠르게 이루어진다. 또한 다양한 적용분야에서 수집된 다양한 데이터는 다시 학습을 위해 활용됨으로써 정확도를 더욱 높이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선순환 구조는 인공지능의 특성에 기인한 바가 크다. 인공지능은 주로 가상의 데이터를 다루는 기술이다. 따라서 가상성이 큰 분야라 할 수 있다. 그러므로 가상의 정보만 빨리 정확히 처리하면 얼마든지 기술이 향상 될 수 있다. 인공지능을 위한 데이터는 가상성의 특성상 앞으로 더 낮은 비용으로 더 많이 사용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또한 기술의 발전 속도도 빨라서 더 정확한 인공지능 기술을 더 많은 분야에 적용할 수 있게 될 것이다.
--- p.61

가장 흔한 오해는 빅데이터 분석은 데이터 크기가 아주 큰 데이터인 경우에만 해당하는 것으로 알고 있거나, 마법같이 정확한 결과를 만들어 준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또 하나 흔한 오해는 빅데이터 분석은 마법처럼 전혀 새로운 분석기술을 사용해서 원하는 결과를 뽑아준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 p.100

SNS가 일반화되면서 나타난 한 가지 중요한 변화는 사람들의 상호작용(교류)이 모두 기록으로 남는다는 점이다. 우리가 누구와 어떤 얘기를 언제 얼마나 자주 하는지, 얼마나 많은 사람과 교류하는지 등이 디지털 기록으로 남는다. 이 덕분에 앞서 설명한 소셜 네트워크 분석을 따로 데이터 수집을 할 필요 없이 SNS상에서 할 수 있게 된 것이다.
--- p.110

상상을 해 보자. 우리가 사용하는 TV, 냉장고, 밥솥, 토스터와 같은 대부분의 가전제품이 인터넷에서 연결되어 데이터를 주고받을 수 있다면 우리의 생활이 어떻게 바뀔까? 모든 집의 데이터가 모이고 분석이 된다면 어떻게 될까?
여기에서 한 발짝만 더 나아가 보자. 집 밖의 길거리에 온도 센서, 빛 센서, 소리 센서, 진동 센서, CCTV 등 수많은 종류의 센서가 설치되어 있고, 이들이 감지한 데이터 값을 인터넷을 통해서 받을 수 있다면 어떤 일들이 가능할까?
--- p.136~137

현재 애플이나 구글은 스마트폰 운영체제인 iOS나 안드로이드를 통해 스마트폰을 플랫폼으로 삼아 다양한 비즈니스를 하고 있다. 마찬가지로 자율주행자동차의 통제시스템은 자동차를 플랫폼처럼 활용해서 다양한 비즈니스를 가능하게 할 것으로 예상된다. 스마트폰의 양대 회사인 애플과 구글이 자율주행자동차에도 큰 투자를 하고 있는 것이 결코 우연은 아니다.
--- p.182

많은 사람들이 컴퓨터가 이러한 속도로 발전하면 특정 문제를 해결하는 지능(weak AI)뿐 아니라, 자의식까지 지닌 고차원적인 지능(strong AI)을 갖춘 컴퓨터가 등장하는 것 이 아닌가 하는 막연한 불안감을 표출하고 있다.
인공지능이 자의식을 가지게 되면 자신의 생존이 가장 우선순위가 될 것이고, 생존에 방해가 되는 인류를 적으로 생각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게다가 인공지능은 사람과 같은 감정이나 가치관이 없기 때문에 자신의 목표를 달성하는데 도움이 된다면 어떤 일이든지 실행하려고 할 것이므로 위험하다는 것이다.
--- p.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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