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새로운 디지털 시대
중고도서

새로운 디지털 시대

: Google 회장 에릭 슈미트의 압도적인 통찰과 예측

정가
20,000
중고판매가
10,000 (50% 할인)
상태?
최상 새 상품에 가까운 상품
YES포인트
배송안내
  • 배송비 : 3300원(선불) ?
  • 화조월석에서 직접배송
  • 도서산간/제주지역의 경우 추가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 참고사항
  • 2013 SERI 추천도서
    2013 현대경제연구원 추천도서
    2013 KT경제경영연구소 추천도서
  • 중고샵 판매자가 직접 등록/판매하는 상품으로 판매자가 해당 상품과 내용에 모든 책임을 집니다.

  •  한정판매의 특성상 재고 상황에 따라 품절 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4년 07월 22일
쪽수, 무게, 크기 520쪽 | 153*224*30mm
ISBN13 9788952768872
ISBN10 8952768876

관련분류

중고도서 소개

최상 새 상품에 가까운 상품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3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당신이 지금까지 방문했던 모든 웹사이트, 보냈던 모든 이메일, 온라인에서 읽었던 모든 이야기, 배웠던 모든 사실 그리고 엉터리임을 직접 밝혔던 모든 허구를 생각해보라. 이런 플랫폼을 거쳐 구축된 모든 관계, 계획해온 모든 여행, 찾아본 모든 일자리 그리고 상상하고 키우고 실현시켰던 모든 꿈을 생각해보라. 상명 하달식 통제가 사라지면서 새로이 허용된 것이 무엇인지도 생각해보라. 그런가 하면 온라인 사기, 폭력과 집단 따돌림, 증오집단의 웹사이트, 테러리스트들의 대화방이 등장했다. 이것이 바로 통제되지 않는 세계 최대의 공간, 인터넷이다.---머리말/pp.9-10

어디를 둘러보건 우리 눈에는 휴대전화가 들어왔다. 참으로 놀라운 일이었다. 당시 이라크는 사담 후세인의 몰락 이후 6년 넘게 전쟁에 휘말려 있었다. 전체주의 편집광이던 후세인은 휴대전화 사용을 금지했었다. 전쟁은 이라크의 물리적 인프라를 초토화시켰고, 이라크 국민 대부분이 음식, 물, 전기를 제대로 구할 수 없었다. 기본적인 일용품조차 엄두도 내기 힘들 정도로 가격이 비쌌다. 어떤 곳에서는 몇 년 동안 쓰레기가 수거되지 않고 있었다. 결정적으로, 국민의 보안이 보장되지 않았다. 그것은 고위관료건 평범한 가게주인이건 모두 마찬가지였다. 따라서 휴대전화 구입은 이라크 국민이 해야 할 너무 많은 일들 가운데 가장 후순위처럼 보였다. 그러나 우리는 이라크 국민이 고달픈 현실적 문제에도 불구하고 휴대전화를 최우선 순위로 장만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 우리 두 사람은 그곳에서 이 세상에 무언가 중대한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는 사실을 실감했다. … 제러드는 당시 여행을 통해 정부들이 위험할 정도로 변화 예측에 뒤처져 있으며(또한 그들은 변화를 두려워하기도 했다), 새로운 도구가 각종 도전과제를 해결해줄 수 있는 가능성을 보지 못하고 있다고 확신했다. 에릭은 모두가 알고 있는 수준 이상으로 기술 산업에는 해결해야 할 문제와 상대해야 할 고객이 많다는 자신의 생각을 재확인했다.---머리말/pp.15-16

이 책은 기술에 관한 것이자, 한 걸음 더 나아가 인간과 인간이 현재와 미래에 각자 처한 환경에서 어떻게 기술과 소통하고, 기술을 개발하고, 기술에 적응하고, 기술을 이용하느냐를 다룬 책이다. 무엇보다 새로운 디지털 시대에 사람들의 손이 어디로 향해야 할지를 안내하는 문제의 중요성을 다룬 책이다. 커뮤니케이션 기술이 가진 여러 가능성에도 불구하고, 그것이 선이나 악 중 어떤 목적을 위해 쓰일지는 전적으로 사람들의 손에 달려있다. 기계가 세상을 장악할 것이라는 이야기는 전부 잊어라. 미래에 일어날 일은 전적으로 우리에게 달려있다.---머리말/p.22

오늘날 콩고의 여성 어부들에게 기본기능만 갖춘 휴대전화가 미치는 영향을 생각해보자. 과거에 그들은 매일 잡은 물고기들을 시장에 갖다 놓고 하루하루 지날수록 서서히 상하는 물고기들을 지켜봐야 했지만, 이제는 물고기를 잡아 강에 넣어두었다가 고객으로부터 전화가 오기만 기다리면 된다. 주문이 들어오면 강에서 물고기를 꺼내 매수자에게 배달할 준비를 한다. 이제는 값비싼 냉장고도, 밤에 물고기를 지켜야 할 사람도 필요 없다. 물고기가 상해서 가치가 떨어지고 고객을 식중독에 걸리게 만들 위험도 없으며, 물고기를 불필요하게 많이 잡을 필요도 없다. 이런 여성 어부들이 만든 시장규모는 주변지역에서 활동하는 다른 어부들과의 전화통화를 통해 그녀들이 협력에 나서면서 더욱 확대될 수 있다. 이러한 여성 어부들이나 아니면 더 넓게 봤을 때 지역공동체 입장에서는, 개발되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리는 공식적인 ‘시장경제’ 대신 휴대전화가 나쁘지 않은 차선책인 셈이다.---1장_ 인간의 미래/pp.28-29

온라인에 남아있던 과거의 잘못된 행적이 세상에 드러나면서 중도 낙마할 정치인 지망생의 수도 적지 않을 것이다. 시간이 지나면 지도자의 부정이나 과거 마약복용 같은 행적에 대한 대중의 태도가 누그러지는 경향이 강해질지 모른다(다만 “대마초를 피우긴 했어도 들이마시지는 않았다”라고 했던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의 말을 누가 잊어버리겠는가?). 유권자들은 후보자가 미성년자 시절에 언어도단言語道斷적인 글이나 사진을 올렸다는 것을 기록으로 확인하더라도, 이를 대수롭지 않게 여길 것이다. 인터넷에 남아있는 젊은 시절의 무분별한 행위에 대해 대중은 몇 걸음 더 나아가 관용을 발휘하겠지만, 이는 고통스러운 과도기를 거쳐야 비로소 가능할 것이다. 어떤 면에서 이는 영웅이 사라진 시대가 맞게 될 당연한 단계다.---2장_ 신원, 시민권, 보도의 미래/pp.99-100

우리는 이미 사이버 공격의 주체를 둘러싼 문제가 어떻게 국가적 차원에서 잘못된 방향으로 흐를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여러 사례를 목격해왔다. 2009년에는 세 차례 디도스 공격으로 한국과 미국의 주요 정부 웹사이트들의 기능이 마비됐다. 이 사이버 공격을 조사한 보안전문가들은 당시 공격에 동원된 좀비 PC들의 네트워크인 봇넷Botnet이 북한에서 시작됐다는 사실을 강력히 시사하는 한국어 등 여러 단서를 찾아냈다. 한국의 정부관리들은 곧바로 북한을 지목했고, 미국 언론들은 이와 관련된 내용을 기사화했으며, 유력 공화당의원은 오바마 대 통령이 보복 차원에서 북한에 대해 ‘강력한 무력시위’를 벌일 것이라고 주장했다. 실제로는 공격의 정확한 발원지를 입증할 수 있는 사람이 아무도 없었다. 그로부터 1년 뒤, 분석가들은 2009년 디도스 공격을 북한이나 다른 어떤 국가가 저질렀다는 사실도 입증할 수 있는 아무런 증거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발표했다. 베트남 출신의 한 분석가는 앞서 디도스 공격이 영국의 소행이라고 말하기도 했지만, 한국 국민들은 북한의 체신성을 공격의 배후로 지목했다. 심지어 어떤 사람은 이것이 북한 정권을 상대로 미국이 어떤 조치를 취하도록 선동하기 위해 한국 정부나 운동가들이 꾸며낸 조작극이라고 생각하기도 했다. 대부분의 경우 이런 공격은 별반 효과가 없었고, 상당히 단순하게 이루어졌다. 공격으로 인해 유실된 데이터는 없었으며, 공격도 다소 무딘 편이었다. 상황이 더욱 악화되지 않은 이유 중 하나도 이것이다. 하지만 스턱스넷 바이러스나 그보다 더 정밀한 무기를 개발할 수 있는 나라가 늘어나면 무슨 일이 벌어질까? 어떤 시점에 이르면 사이버 공격이 실제 전쟁으로 돌변할까? 공격을 선동한 자가 자신의 흔적을 거의 대부분 감춘다면, 국가는 과연 어떻게 복수할까? 전 세계 정책 당국자들은 그들이 예상하는 것보다 더 빨리 이런 질문들에 대답해야 할 것이다.---3장 국가의 미래/pp.190-191

이어 무시무시한 기대치 차이가 생긴다. 혁명이 성공적으로 완료되고, 새로운 사람들이 권력을 잡고, 대중의 기대감이 최고조에 이르더라도, 국민의 그러한 기대와 욕구를 만족시킬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새로운 정부는 극소수에 불과할 것이다. 연결성이 큰 역할을 하면서 수백만 명의 사람들이 봉기에 참가하겠지만, 혁명이 끝난 후에는 그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스스로가 정치로부터 갑자기 배제됐다는 느낌을 갖게 될 것이다. ---4장 혁명의 미래/p.229

2009년, 이라크를 돌아다니던 우리는 그곳에서 테러리스트 되기가 너무 쉽다는 사실에 놀랐다. 우리가 만난 미군 대령은 순찰 중인 미군들이 공통적으로 느끼는 가장 큰 두려움 중 하나가 길가에 숨겨진 사제폭발물mprovised Explosive Device, IED이라고 했다. 전쟁 초기만 해도 IED를 만드는 데 돈도 많이 들고 특별한 재료도 필요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테러를 저지르고자 하는 사람 누구나 폭탄의 제조도구와 제작법을 쉽게 구할 수 있게 되었다. … 휴대전화로 폭발시키는 반군의 IED가 이제 고등학교의 과학 프로젝트와 맞먹는 수준이 됐다면, 그것이 우리의 미래에 대해 시사하는 것은 무엇일까? … 미래의 수제 테러 기기는 누구나 만들 수 있는 드론과 모바일 IED를 합친 것일 가능성이 크다. 그러한 드론은 온라인숍이나 장난감 가게에서 구매할 수 있다. 실제로 간단한 원격조종 헬리콥터들은 이미 어디서나 구할 수 있다. 프랑스 기업인 패롯Parrot이 개발한 무인비행체 ‘AR. 드론AR. Drone’은 2011~2012년 성탄절 연휴 때 가장 많이 팔리는 장난감 중 하나였다. 이러한 장난감은 이미 스마트폰으로 조종이 가능하고, 여기에는 카메라도 장착되어 있다. 이착륙장치에 사제폭탄이 들어가고, 와이파이로 연결된 보다 복잡한 형태의 드론이 개발됐다고 상상해보라. 이는 완전히 새로운 차원의 공포를 초래한다. 그리고 이 공포는 조만간 미국에 닥칠 것이다.---5장 테러리즘의 미래/pp.255-257

테러조직과 정부는 모두 자기편에서 싸워줄 엔지니어와 해커를 모집하는 데 힘쓸 것이다. 테러조직들은 기술적인 재능을 가진 핵심전략가들이 자신의 파괴능력을 확장시켜줄 수 있음을 인식한 후, 점점 더 대학과 기업의 엔지니어, 학생, 프로그래머, 컴퓨터 과학자들을 포섭대상으로 삼으면서 차세대 사이버 무장단체를 설립할 것이다. 물리적ㆍ법적 문제 때문에 누군가에게 테러리스트가 되어달라고 설득하기는 어렵다. 아마도 이데올로기, 돈, 협박 등이 포섭과정에서 중대한 역할을 할 것이다. 테러조직은 정부와 달리 반체제라는 카드를 쓸 수 있다. 이는 젊은이들과 불만 많은 해커들 사이에서 테러조직의 입장을 강화시켜줄지도 모른다. 물론 사이버테러리스트가 되겠다는 결심은 순교를 하겠다고 서명하는 것보다 개인의 건강에 미칠 피해가 대부분 더 적을 것이다. ---5장 테러리즘의 미래/p.276

정부가 콘텐츠 통제에서 한 발 더 나아가 기존의 차별정책을 온라인상의 전면적인 박해조치로 격상시키고 싶다면, 특정 집단의 인터넷과 그것이 제공하는 서비스에 대한 접속을 제한하는 방법을 찾을 것이다. 오늘날 전 세계적으로 박해받는 집단들이 당하는 물리적인 괴롭힘이나 마구잡이식 체포, 폭력행위, 경제적ㆍ정치적인 교살에 비하면, 이러한 방법은 사소하게 보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연결성이 확산되면서 인터넷 서비스와 모바일 기기는 개개인에게 정보, 일자리, 재원, 오락거리도 모자라, 다른 사람과의 연결을 통해 자신의 환경을 초월할 수 있는 필수적인 수단을 제공하고 있다. 따라서 억압받는 사람들이 가상세계에 참여하지 못하도록 막는 것은, 매우 극단적이면서도 극심한 피해를 주는 정책이 될 것이다. … 콘텐츠를 없애고 접근을 제한하는 등의 전략 중 어떤 것도 국가만 쓸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기술적인 능력을 갖춘 집단과 개인도 국가와 상관없이 가상차별virtual discrimination을 추구할 수 있다. 세계 최초의 가상 대학살virtual genocide은 정부가 아니라 광신도 집단에 의해 자행될지도 모른다. … 과거 신나치주의자의 리더였고 현재는 ‘증오 거부anti-hate’ 운동을 하고 있는 크리스티앙 피치올리니Christian Picciolini는 … 앞으로 수년 내에 증오집단에 의한 가상 괴롭힘virtual harassment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 “가해자에게는 온라인 차별의 결과가 가해자에게는 덜 가혹해 보일 겁니다. 따라서 괴롭힘이 더 자주, 더 격렬하게 일어날 거예요.”--- 6장 갈등, 전투, 개입의 미래/pp.309-314

미래에 일어날 일 그리고 우리가 분명히 말하고자 했던 것은, 바로 두 가지 문명에 관한 이야기다. 그 중 하나는 현실세계의 문명으로, 이는 지난 수천 년의 시간을 거쳐 발전해왔다. 다른 하나는 가상세계의 문명이며, 이는 여전히 완연한 형성단계를 밟고 있다. 이 두 문명은 서로 상대방의 부정적인 면을 억제하면서 어느 정도 평화로운 방식으로 공존할 것이다. … 두 문명 사이의 균형이 우리가 사는 세계를 정의하게 될 것이다. 우리의 관점에서는 그러한 다차원적인 결과가 비록 완벽하지는 않더라도 상상할 수 있는 수준 이상으로 평등하고, 투명하고, 흥미로울 것 같다. 사회계약을 체결한 것처럼, 사용자들은 가상세계에 연결됨으로써 따라오게 될 여러 혜택을 얻기 위해 사생활, 안보, 개인 데이터처럼 현실세계에서 가치를 두는 것들을 자발적으로 포기할 것이다. 반대로, 그들이 혜택을 누리지 못한다고 느낀다면, 책임감을 요구하고 변화를 추진하기 위한 도구들을 현실세계에서 재량껏 동원하게 될 것이다. … 이렇게 낙관할 수 있는 것은 공상과학소설에 등장하는 도구나 홀로그램 때문이 아니라, 우리가 사는 세계에서 목격되는 남용, 고통, 파괴를 저지할 수 있는 기술과 연결성이 가진 능력 때문이다. 폭로할 기회가 생겼을 때 폭로할 수 있는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다. 자신의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 누구나 할 수 있는 최선의 일은 연결성과 기술적인 기회를 만드는 것이다. 연결되기만 하면 나머지 일은 사람들이 알아서 해줄 것이다. 그들은 이미 자신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무엇을 만들고 싶은지를 안다. 또한 아무리 빈약한 도구를 가지고 있다 해도 혁신할 방법을 찾을 것이다. 경제적 번영, 인권, 사회적인 정의, 교육, 자결권에 관해 열정적인 관심을 가진 사람이라면, 우리가 그러한 목표를 성취하는 것뿐만 아니라 심지어 목표를 넘어 움직이는 데 연결성이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지 고려해야 한다. 불평등이나 권력의 남용을 없앨 수는 없다. 하지만 기술을 받아들임으로써 우리는 권력이 개인의 손으로 이양되도록 도울 수 있으며, 개인들이 기꺼이 그것을 받으리라 믿는다. 쉽지 않은 일이다. 하지만 이는 충분히 가치 있는 일이다.
---맺음말/pp. 422-423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인터넷의 초월적 연결성이 만들어낸 가상세계는 많은 것들을 동시다발적으로 빠르게 변화시키고 있다. 저자인 에릭 슈미트와 제러드 코언은 탁월한 경험과 통찰을 통해 현실세계와 가상세계 사이에서 벌어지는 수많은 상호 작용들이 개인과 국가, 문화, 정치, 경제, 역사 등 인류의 모든 삶의 영역에서 어떻게 새로운 미래의 모습을 만들어내는지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디지털 기술이 보여주는 미래의 비밀, 그 판도라의 상자를 열 수 있는 열쇠가 바로 이 책 속에 있다. 미래가 궁금하다면 이 책을 보라. -표현명(KT 사장)

사회과학자들도 이제 온라인과 오프라인 사이의 상호 관계를 이해하지 못하고는 미래의 정치·사회 변화와 역동성에 대한 예측을 제대로 할 수 없는 시대가 도래했다. 국가의 정치적 아젠다, 혁명, 테러리즘 그리고 국가 간의 갈등 및 전쟁과 같은 권력투쟁 현상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상호 관계 속에서 증폭되고, 소멸되고, 다시 생성되기도 하기 때문이다. 이 책이 사회과학의 지평을 넓히는 데 중요한 통로 역할을 해준다는 사실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최연혁(스웨덴 쇠데르턴대학교 정치학과 교수)

‘노를 젓다가/노를 놓쳐버렸다//비로소 넓은 물을 돌아다보았다.’
고은 선생의 시詩다. 우리는 이른 아침부터 저녁 늦게까지 인터넷과 모바일이라는 ‘노櫓’를 저으며 하루하루를 항해하느라, 우리가 얼마나 놀라운 ‘노’를 가지고 있는지, 또 얼마나 위험한 바다를 건너고 있는지 잘 알지 못하고 있다. 이 책은 우리가 사는 현재뿐 아니라 미래라는 넓은 물을 비로소 돌아볼 수 있게 해주는 커다란 기회다. -강신장(IGM 세계경영연구원 원장,《오리진이 되라》 저자)

우리는 인터넷과 웹 그리고 최근의 스마트 모바일이 가져온 변화에 적응하느라 숨 가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그런데 이 책에서 두 저자들은 아직 디지털 시대가 제대로 시작도 되지 않았다고 단언한다. 그들에 따르면, 조만간 전 인류가 연결되는 시대가 도래하면서 엄청난 변화의 태풍이 불어 닥칠 것이다. 이 완전히 새로운 미래가 어떨지 알고 싶다면, 이 책이 답을 줄 것이다. 강력히 추천한다. -이병태(KAIST 경영대학장)

이 매력적인 책을 통해 에릭 슈미트와 제러드 코언은 그들만의 독특한 경험을 바탕으로 오늘날 우리가 올바른 선택을 했을 때 생길 수 있는 일들, 즉 소득이 늘어나고, 참여율이 높아지고, 진정한 공동체 의식을 느낄 수 있는 미래를 보여주고 있다.-빌 클린턴(전 미국 대통령)

디지털 시대가 세상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를 주제로 한 책들 가운데 가장 중요한 메시지를 던지는 매력적인 책이다. 생생한 사례와 뛰어난 분석이 가득 담긴 이 책은 인터넷 등의 커뮤니케이션 기술이 어떻게 개인에게 권력을 건네주고, 국가와 기업들의 운영방식을 전환시켜놓는지 보여준다. 각기 다른 사회에서 어떻게 사생활, 자유, 통제, 안보 그리고 현실 및 가상세계 사이의 관계를 둘러싸고 거래를 하는 것일까? 현실적이면서 몹시도 낙관적인 이 책이 이 질문의 답을 알려줄 것이다. 이 책은 대단히 지혜로우며 놀라우리만큼 읽을 만한 가치가 있다.-월터 아이작슨(아스펜 연구소 CEO,《스티브 잡스Steve Jobs》 저자)

정말 기다려왔던 책이다. 기술이 전쟁, 평화, 자유, 외교에 미치는 영향을 간결하고 설득력 있게 묘사하고 있는 이 책은 인류의 미래를 깊게 이해하고 있는 두 명의 전문가가 쓴 ‘미래로 인도하는 안내서’이다. 매 페이지마다 통찰이, 모든 장마다 놀라운 결론과 질문들이 들어있다. 에릭 슈미트와 제러드 코언은 전문가나 일반독자 모두 꼭 읽어야 할 책을 썼다.-매들린 올브라이트(전 미국 국무부 장관)

마침내 기업인, 혁명가, 정치인 그리고 보통 시민들 모두에게 미래가 어떤 의미를 갖는지 알려주는, 다음 세대를 위한 똑똑한 안내서가 등장했다. 슈미트와 코언은 새로운 디지털 혁명이 어떻게 우리의 삶을 바꾸고 있는지를 매력적으로 엿볼 수 있게 해준다. 이 책은 지금까지 내가 읽은 책 중에서 가장 통찰력 있는 미래 세계 탐구서다. 책을 읽기 시작한 후 절대 손에서 내려놓을 수가 없었다.-리처드 브랜슨(버진그룹 회장)

디지털 혁명의 깊이를 제대로 이해하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꼭 읽어야 할 책이다. 슈미트와 코언은 각기 컴퓨터 과학자와 사회과학자로서, 좀처럼 보기 힘든 방식으로 기술적?인간적?과학적?정치적 소재들을 섞어놓았다. 거의 매 페이지가 독자들의 상상력을 자극한다. 가상세계와 현실세계의 공존, 지울 수 없는 기록을 갖게 된 1세대 인간, 리더보다 유명인사를 더 많이 키워내는 디지털 환경, 그로 인해 결의안 없이 일어나는 혁명의 증가 등이 어떤 영향을 초래할까? 이러한 질문은 이제 막 나오고 있을 뿐이다. 계속 읽어라. -마이클 헤이든(전 CIA 국장)

이 책은 인터넷이 창조하고 있는 신세계의 본질과 도전과제를 정의하면서, 현재 진행 중인 기술혁신에 대해 말해주고 있다. 혁신에 어떻게 대처하느냐는 수많은 국가와 공동체 사회, 시민들에게는 하나의 거대한 도전이다. 에릭 슈미트와 제러드 코언보다 그 도전의 의미를 더 잘 설명해줄 수 있는 이들은 없을 것이다.-토니 블레어(전 영국 총리 )

세계의 질서와 기술에 관한 날카로운 통찰을 제시하는 책이다. 그들이 내린 결론에 일부 공감하지 못한다 해도 이처럼 시사하는 바가 큰 책을 읽고 나면 많은 걸 배우게 된다는 점을 인정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헨리 A. 키신저(전 미국 국무부 장관)

에릭 슈미트와 제러드 코언보다 새로운 디지털 세계를 상상하고 세우기 위해 더 많은 일을 하고 있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이들은 미래를 내다보는 수정 구슬을 직접 만들어, 모두가 함께 볼 수 있도록 전 세계 사람들을 초대하고 있다.-마이클 블룸버그(뉴욕 시장이자 블룸버그 통신 창업자)

가상세계의 질서와 국가 중심의 질서가 어떻게 상호 교류할 수 있을지에 관한 생각과 통찰을 흥미롭게 보여주는 책이다. 두 저자는 기술이 만병통치약은 아니지만, 기술에 의지해서 지금과 다른 세상을 만들 수 있다고 설명한다. 이 책은 이러한 새로운 연결성이 갖는 실질적인 의미를 놓고 시민과 정책수립가, 사회와 정부 사이에 벌어질 중대한 논쟁의 단초가 될 것이다.-로버트 졸릭(전 세계은행 총재이자 미국 국무부 차관)

기술세계의 끊임없는 진화로 인해 어떻게 우리 인생의 거의 모든 면이 바뀌었는지를 예리하게 진단해놓은 연구결과를, 나는 오랫동안 기다려왔다. 이 책이 바로 그것이다. 에릭 슈미트와 제러드 코언은 중요한 만큼이나 잘 쓴 이 재미있는 이야기를 통해, 미래의 의미를 엄격히 해독하는 방법을 소개한다.-브렌트 스코크로프트(전 국가안보 보좌관)

이 책은 ‘인터넷은 인류가 만들어놓고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몇 안 되는 것 중 하나’라는 단순하면서도 강력하고 무시무시한 관찰로부터 시작한다. 이 매력적인 책은, 놀랍도록 자극적이면서 훌륭한 여행으로 우리를 인도한다. 책을 통해 디지털 시대에 대한 개념, 세상이 돌아가는 방식, 미래에 벌어질 일 등의 의미를 다 같이 재고해볼 수 있을 것이다. 이 놀랍고도 통찰력이 가득한 책을 읽고 수혜를 입기 위해 굳이 기술에 관한 지식이 많을 필요는 없다. 저자들은 검증된 재능과 큰 성공경험을 십분 활용하여, 디지털 시대가 시민과 정부, 현실과 가상세계, 선과 악 사이의 균형을 어떻게 빠르게 재편하고 있는지를 상세하고 멋지게 설명해준다. 원하든 원치 않든, 기술은 모두의 상호 교류 및 상호 의존 방법을 근본적으로 바꿔놓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변화 는 그 규모와 범주를 가늠하기 힘들 만큼 빠르게 일어나고 있다. 현재와 미래 세대의 안녕을 결정하는 데 중대한 역할을 할 근본적인 구조적 변화를 충분히 이해하고, 그것에 대응하려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다.
모하메드 엘 에리언(세계 최대 채권운용회사인 핌코의 CEO)

상품정보안내

  •  주문 전 중고상품의 정확한 상태 및 재고 문의는 PC웹의 [판매자에게 문의하기]를 통해 문의해 주세요.
  •  주문완료 후 중고상품의 취소 및 반품은 판매자와 별도 협의 후 진행 가능합니다. 마이페이지 > 주문내역 > 주문상세 > 판매자 정보보기 > 연락처로 문의해 주세요.

부적합 상품 신고하기 신고하기

  •  구매에 부적합한 상품은 신고해주세요.
  •  구매하신 상품의 상태, 배송, 취소 및 반품 문의는 PC웹의 판매자 묻고 답하기를 이용해주세요.
  •  상품정보 부정확(카테고리 오등록/상품오등록/상품정보 오등록/기타 허위등록) 부적합 상품(청소년 유해물품/기타 법규위반 상품)
  •  전자상거래에 어긋나는 판매사례: 직거래 유도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판매자 배송
  •  택배사 : 편의점택배(GS) (상황에 따라 배송 업체는 변경 될 수 있습니다.)
  •  배송비 : 3,300원 (도서산간 : 4,000원 제주지역 : 3,000원 추가 배송비 발생)
배송 안내
  •  판매자가 직접 배송하는 상품입니다.
  •  판매자 사정에 의하여 출고예상일이 변경되거나 품절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0,0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