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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의 섹스, 유쾌한 섹슈얼리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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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의 섹스, 유쾌한 섹슈얼리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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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0년 09월 03일
쪽수, 무게, 크기 371쪽 | 498g | 148*210*30mm
ISBN13 9788972976349
ISBN10 8972976342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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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기획 : 유쾌한섹슈얼리티인권센터(유섹인)
기존 가정/성폭력, 성매매 피해 상담 및 피해자 지원 단체 그리고 성교육 단체 등에서 적극적으로 논의하지 못했던 섹슈얼리티 이슈를 한국사회 시민들의 일상 문제로 연결시키고자 한다. 다양한 사람들의 섹슈얼리티에 대한 연구, 교육, 상담은 유쾌한 공간과 연대를 모색할 수 있으며 한국사회를 새롭게 해석할 수 있는 틀이 된다. 여러 활동가들과 여성학, 종교학, 영화학, 교육학, 심리학, 인문학, 법학 등의 다양한 분야의 학자들이 함께 활동하고 있다. sexuality@sexuality.or.kr
편자 : 변혜정
유섹인 대표이며, 서강대학교 성평등상담실 상담교수 및 정부 부처, 민간 기관의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다수의 섹슈얼리티와 젠더 관련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으며 대학생, 사회·교육 단체 실무자, 공무원 및 청소년이나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강의한다. 이 과정에서 만난 시민 단체 활동가들과 상담을 통해 알게 된 많은 사람들과 유섹인에서 교류하고 있다. 한국성폭력상담소 부설 연구소장, 이화여자대학교 한국여성연구원 연구교수를 지냈다.
저 자 소 개
변혜정(서강대학교 성평등상담실 상담교수) / 김예란(광운대학교 미디어영상학부 부교수) / 나임윤경(연세대학교 대학원 문화학협동과정 부교수) / 서정애(인구보건복지협회 인구보건개발원 조사연구실장) / 김주희(서울시립대학교 강사) / 민가영(한양대 비교역사문화연구소 HK 연구교수) / 한채윤(한국성적소수자문화인권센터 대표) / 권김현영(국민대학교 강사) / 이슬기(한국교육개발원 탈북청소년교육지원센터 연구원) / 손희정(중앙대학교 강사) / 소윤(상담활동가)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10대의 성에 대해 다 알고 있다고 말하는 어른들은 자신의 10대를 기억하며 그 당시 어른들과 자신들이 어떻게 관계를 맺었는지 기억해야 한다. 그리고 ‘자신들의 10대’와 ‘현재의 10대’의 차이를 생각하면서 그들에게 무엇이 문제일 것인지를 찾아야 한다. 다 잊었거나 비밀스럽게 간직하는 10대였던 어른들의 성경험도 과거, 현재, 미래를 연결하는 어떤 계기를 거쳐 만들어졌을 것이다. 물론 그 경험은 연속적이거나 합리적으로 설명되지 않는다. 자신들의 비규범적 성경험의 이야기처럼, 10대들도 이제까지의 억압된 그 무엇을 부분적으로 혹은 비논리적으로 드러낼 수 있다. 어쩌면 그것은 단순한 드러냄이 아니라 관계 안에서의 다양한 역동을 통해 자아를 찾아가며 새롭게 쓰는 그녀들의 이야기이다. ---p.39 1장 막연한 섹스, 변화하는10대, 갈팡질팡하는 어른들 중에서

2010년, 대한민국은 로리콤 물결에 휩쓸리고 있다. 지금의 로리콤 문화가 21세기와 함께 어느 순간 갑자기 등장한 것은 아니지만 2004년 「어린신부」의 박스오피스 히트와 문근영이라는 ‘국민 여동생’의 출현, 그리고 「사마리아」에서 재현된 원조교제를 둘러싼 논쟁을 기점으로 더욱 두드러지기 시작한 것은 사실이다. 이렇게 10대 여성이 성적 존재로 재현되고 주목을 끌던 것은 곧 그들의 임신과 출산을 다루는 작품으로 이어진다. 2005년의 「제니, 주노」를 시작으로 「소문난 칠공주」, 「리틀맘 스캔들」 시리즈, 「과속스캔들」 등 10대 여성이 임신을 하고 엄마가 되는 과정을 따라가거나 어린 싱글맘을 주인공으로하는 영화와 드라마들이 줄줄이 등장한 것이다. 더불어 2007년 ‘원더걸스’와 ‘소녀시대’의 데뷔와 성공에 이어, ‘ 카라’ ‘2NE1’ ‘에프터 스쿨’ ‘티아라’ ‘포미닛’, 그리고 2009년 ‘F(x)’로 이어지는 걸그룹 전성시대 역시 한국 대중문화의 로리콤 신드롬 자장 안에 들어 있다. 뿐만 아니라 이런 걸그룹의 등장과 그들이 소비되는 방식은 로리콤 문화의 중핵이 되었다. 2009년 말에는 ‘착한 글래머’ 3기에 고등학생이 선정되고 이 소식이 이틀에 걸쳐 각종 포털 사이트의 메인 화면에 등장하면서 이제 ‘여고생’은 명실 공히 ‘글래머’할 수 있는 존재가 된 것이다.
---p.293 9장 괄호를 풀어라 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이 땅의 10대는 불행하다. 제 나이 또래 삶을 제대로 살지 못하니까. 입시위주 교육에 치어 몸은 부실하고, 영혼은 부박하다. 중딩, 고딩만 있고, 10대 청소년은 없다. 그러니 이들이 이제 막 성적 존재로 성장하면서 느끼고, 나누고, 또 누려야 할 성문화도 찾아보기 어렵다. 눈 가리고 아웅 하는 어른들의 짐짓 점잖은 체 하는 거짓 속에, 아이돌로 상품화해 은근히 팔아먹는 미디어의 너울 속에 이들의 성은 감춰지고 어긋난다. 어른 세대보다 한 뼘이나 키가 크고, 다양한 미래지향적 역량도 더 갖추고, 무엇보다도 지구화된 세상에서 살아갈 이들은 그러나 정작 성에서는 소외되거나 대상화된 채 살아간다. 그렇지만 이 땅의 10대는 행복해야 한다. 그들이 우리의 미래일 뿐 아니라, 당당히 사람답게, 사람다운 관계로 살아가야 할 존재기 때문이다. 그 행복은 먼저 제 몸과 성을 제대로 알고, 느끼고, 나누고 누리는 데서부터 시작된다. 이런 행복을 찾는데 이 책은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또 청소년들 뿐 아니라 무지와 편견, 오만과 위선에 쌓여 제대로 청소년과 만나고 사귀고 함께 앞날을 열어가지 못하는 어른들의 눈을 씻는데 더 도움이 될 것이다. 좋은 글들 써준 분들, 이 땅의 불행한, 그러나 행복해야 할 10대를 대신해서 고마움의 손짓을 보낸다.
정유성 (서강대학교 교양학부 교수)
성교육과 성상담 현장에서는 이미 다양한 성적 실천을 하고 있는 10대들을 만나고 있다. 이들 10대들이 처한 위치와 섹슈얼리티가 어떤 방식으로 이해되고 재현되는가에 대한 연구가 절실했다. 이 책에서는 10대들의 성을 문제가 아닌 문화로 접근하고자 하는 성교육 및 상담, 청소년 지도자들에게 그 실마리를 제공한다. 금기시되어 왔던 10대의 성관계와 임신, 성정체성에 대한 공론화를 통해 10대 섹슈얼리티에 대한 이해를 확장시킨다. 그리고 막강한 소비자본주의와 대중매체의 영향력으로 인한 외모지상주의와 디지털 모바일 환경, 십대 성매매와 성상품화 등에 대한 10대들의 살아있는 고민과 분석을 보여준다. 10대들이 안전하고 즐겁고 행복하게 성을 누리는 성적 주체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데 의미 있는 책으로 적극 추천한다.
박현이 (서울시립 아하!청소년성문화센터 기획부장)
10대들의 섹스를 금기시하는 것이 아니라 정면으로 바라봄으로써 현상의 근원을 날카롭게 분석해 낸, 이 책의 시도가 참 고맙다. 가출, 혹은 성관계, 혹은 임신 등을 경험한 여학생을 두고 “걔는 끝났어!”라고 하는 어른들이 있다. 그러나, 그 학생의 인생을 끝장내는 것은 바로, 그렇게 말하는 어른들이다. 10대들의 성매매와 성폭력은 바로 그런 편견으로 가득 찬 목소리들로부터 시작된다. 책 속의 풍부한 사례들을 읽으며, 그들이 잘못된 성교육과 왜곡된 성 문화, 성 산업의 ‘피해자’임을 확인했을 뿐만 아니라, 그들 스스로가 그 모든 폭력으로부터 생존하여 스스로 삶을 헤쳐 나가는 입체적이고도 생생한 하나하나의 증인이자 생존자임을 느낄 수 있었다.
우완 (이화여자고등학교 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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