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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다운 게 어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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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다운 게 어딨어

: 어느 페미니스트의 12가지 실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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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 예정일 미정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408쪽 | 488g | 128*188*30mm
ISBN13 9788936473006
ISBN10 893647300X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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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에머 오툴
아일랜드 골웨이에서 태어나 런던 로열홀러웨이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현재 캐나다 몬트리올 소재 콩코디어대학교에서 연극학을 가르치고 있다. 영국 지상파 채널인 ITV의 「디스 모닝」(This Morning)에 출연하여 제모하지 않은 겨드랑이를 번쩍 들어올리는 퍼포먼스로 유명세를 얻었다. 『가디언』을 비롯한 여러 매체에 여성문제에 대한 칼럼을 기고하고 있다.
역자 : 박다솜
서울대학교 언어학과를 졸업했다. 옮긴 책으로는 『관찰의 인문학』 『이슬람 예술과 건축』 『왜 그때 그렇게 말했을까?』 『거꾸로 생각하기』 『놀란 라이언의 피처스 바이블』 『암호 클럽』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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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입고 있는 옷은 그저 의상일 뿐이다. 세계는 연극이고, 우리는 모두 연기를 하고 있을 뿐이다. 우리가 의상이고, 연극이고, 연기다. 젠더라는 안무를 받은 순간부터 우리는 우리 자신이 아니다. 모든 것은 분장에 지나지 않는다. --- p.122

첫 삭발은 페미니스트로서 택한 행동이 아니었다. 그러나 그 사건은 나의 페미니스트 정신을 입 맞춰 깨웠다. 사람들이 삭발한 머리를 보고 내가 공격적일 거라고 추측한다면, 지금까지는 긴 머리를 보고 내가 수동적일 거라고 추측해왔을 것이다 젠더 규범에 순응하지 않는 작은 행동으로 인해 내가 불행하고 불안정하다고 추측한다면, 관습에 따라 여성성에 순응한 것이 사회 적응과 정신건강의 징표라고 추측할 것이다. 짧은 머리를 보고 나를 동성애자로 분류한다면, 긴 머리를 보고 나를 이성애자로 분류할 것이다.--- p. 132~133

남녀의 뇌 기능 차이로 인해 여자아이들은 분홍색을, 남자아이들은 푸른색을 선호한다고 주장하는 이들도 있다. 하지만 여자를 분홍색과, 남자를 푸른색과 연결하는 경향은 고작 60년 전에 시작되었다. 빅토리아 시대에는 소년들이 (강하고 활동적인 색인) 분홍색, 소녀들이 (얌전하고 섬세한 색인) 푸른색 옷을 입었다.--- p.141

내 몸에는 전혀 잘못된 점이 없다. 형편없는 90년대풍 자기계발서처럼 들릴 위험이 있다는 건 알지만, 당신의 외모가 사회적 이상형과 다른 것이 당신의 몸이 조금이라도 잘못되었다는 뜻은 아니다. (…) 내가 치장 자체에 반대하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나는 꾸미기를 좋아한다. 그러나 동료들이 우리 얼굴을 보고 아침 먹은 걸 토하는 건 아닐까 하는 걱정 때문에 민낯으로 출근하지 못한다면, 그건 분명 문제다. --- p.189

내게는 피부를 드러낼 자유가 있었지만, 규범에 맞는 여성적 의상을 입을 때 드러나는 나의 신체 부위들은 ‘여성화’되었을 경우에만 노출에 적합하다고 평가받았다. 그리고 여성화 과정에는 종종 돈과 시간을 들여야 했다?미용산업의 주머니를 내 돈과 시간으로 배불려야 했다는 말이다. --- p. 226

마야 앤절루는 말한다. “한 여성이 자기 자신을 옹호할 때, 그는 사실 자기도 모르게, 어떤 주장도 펼치지 않으면서, 모든 여성을 옹호하고 있는 것이다.”
--- p. 353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설명하기 어려운, 자칫 얘기하다 서로 기분만 상하기 일쑤인 부분들을 과감하게 다루고 있다. 개인적인 경험을 통해 구체적으로 제시되는 사례들은 편견과 인권 감수성에 대한 고민을 자연스럽게 드러내고 또 이끌어낸다. 명료하고 재치있으며 쉽다. 성별에 관계없이 모두가 한번쯤 읽어보았으면 싶은 책.
- 호란 (뮤지션)

독자들의 시야를 넓혀줄 멋진 책. 관습을 깨고 새로운 모험을 시작하고 싶은 이들을 위한 신나는 지침서.
로라 베이츠(『에브리데이 섹시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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