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사키(長崎) 시에서 태어나 초등학교 2학년까지 스위스에서 살았다. 귀국한 후에는 축복받은 자연환경의 이즈(伊豆)에서 자랐다. 의대생 시절부터 아버지 이시하라 유미와 함께 자연요법을 사용하는 멕시코의 겔슨병원, 뮌헨의 시민병원과 또 영국의 브리스톨 캔서 헬프 센터 등을 견학하며 자연의학의 기초를 닦았다. 2006년에 테이쿄대학 의학부를 졸업하고 연수의 과정을 거쳐 현재는 이시하라 클리닉에서 한약 처방을 중심으로 한 진료를 하고 있다. 복대나 생강으로 몸을 따뜻하게 하는 건강법이 면역력을 키워준다는 데 착안하여 클리닉에서 하는 진찰뿐만 아니라 텔레비전, 잡지, 서적 등을 통해서도 그 건강효과를 설명하고 있다. 또한 두 아이의 엄마이기도 하다. 저서로는 《연수의 니나의 731일》, 《‘몸을 따뜻하게 하는 한방’으로 병을 고친다》 등이 있다.
의학박사이자 이시하라 클리닉 원장으로 1948년에 나가사키 시에서 태어났다. 나가사키 대학 의학부를 졸업하고 혈액 내과를 전공, 동대학원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난치병을 치료하는 식이요법으로 잘 알려진 스위스의 벤너병원에서 연수 후, 장수하는 것으로 유명한 조지아 코카서스 지방의 장수식 연구를 위해 현지 조사를 했다. 동양의학을 적용한 독자적인 식이요법과 운동요법으로 유명하며, 생강 열풍을 일으킨 원조다. 진찰, 방송 출연, 잡지 기고 및 도서 집필 등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저체온과 냉증을 다스리는 면역력 건강음식》, 《하루 세 끼가 내 몸을 망친다》, 《체온 1도 올리면 면역력이 5배 높아진다》, 《생강의 힘》 등 다수가 있다.
역자 황미숙은 경희대 국문과를 졸업했으며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 대학원 일본어과 석사를 취득했다. 현재 엔터스코리아 출판기획 및 일본어 전문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주요 역서로는 《아침주스 & 과일·채소 식이요법》, 《저체온과 냉증을 다스리는 면역력 건강음식》《치매가 내 인생을 망친다》《건강 수명 연장의 비밀 씹는 힘》《체온 1도 올리면 면역력이 5배 높아진다》 외 다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