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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어의 유토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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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어의 유토피아

: 누구나 꿈꾸는 희망의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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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6년 12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117쪽 | 276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15052543
ISBN10 8915052544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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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토마스 모어
"인간을 행복하게 하는 진정한 공공성과 정의란 무엇인가?"
영국의 법률가, 정치가이자 인문주의자. 뛰어난 유머 감각의 소유자이자 공명정대한 판관, 빈민의 보호자로서 런던 시민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 경건한 그리스도 교도로서 헨리 8세의 이혼에 동의하지 않자 왕의 눈 밖에 나고 결국 단두대의 이슬로 사라졌다. 그의 《유토피아》는 ‘현실에 존재하지 않는 땅’을 의미하지만, 유토피아에 드러난 그의 고귀한 정신은 오늘날까지 면면히 살아 우리로 하여금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현실을 변화시키게 하는 놀라운 힘을 가진다. 《피코 델라 미란돌라전》, 《리처드 3세》등의 작품을 남겼으며 1935년 교황 비오 11세에 의해 성인으로 추증되었다.
저자 : 한국철학사상연구회
한편으로는 현실에 대한 철학적 비판을, 다른 한편으로는 철학의 대중화를 지향하는 전문 철학 연구자들의 모임.1989년 설립되어, 현재 석·박사, 대학원생 및 대학 강사, 연구원, 교수들을 합쳐 전국적으로3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펴낸 책으로 《삶과 철학》, 《문화와 철학》, 《이야기 한국 철학》, 《동서양 고전, 읽고 쓰고 생각하기》등이 있다.
저자 : 연효숙
1959년에 태어나 연세대학교 교육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서양 근대 독일철학 전공하여 <헤겔에서의 노동과 목적론>으로 철학박사학위를 받았다. 서울시립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책임연구원을 역임했으며 2006년 현재 아주대학교 연구교수로 있다. 지은 책으로 《행복 청바지》(공저), 《철학의 눈으로 읽는 여성》(공저) 등이, 옮긴 책으로 《칸트》, 《헤겔》 등이 있으며, 서양 근현대철학과 여성철학에 관한 다수의 논문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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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5년 7월 1일, 모어는 재판을 받았으며, 그로부터 닷새 후에 모어는 단두대에 오릅니다. 모어는 단두대에서 사람들에게 '나는 이제 가톨릭의 믿음 속에서 가톨릭 교회의 믿음을 위해 죽습니다. 나는 국왕 폐하의 충실한 종이지만, 그 이전에 하느님을 섬기는 종입니다.'라는 말을 남깁니다. 그리고 다음과 같은 마지막 장면이 그의 최후를 더욱 유명하게 만듭니다. 목을 베기를 두려워하는 사형 집행관에게, '집행관, 나는 자네를 위해 기도하겠네, 자네가 내 목을 베는 것은 나라와 하느님에 대한 충성이라네. 내 목은 짧으니 조심해서 자르게.'라고 그는 태연히 농담을 건네며 그는 여유와 웃음을 잃지 않고 최후를 담담하게 맞았습니다. 가톨릭 교회는 죽음을 선고 받고도 의연히 자신의 신앙과 신념을 굳건히 지킨 모어를 그의 400주기인 1935년에 성인으로 올렸습니다.

*

“이러한 제도 속에서 그들은 매우 훌륭하게 디자인되었으면서도 비싸지 않은 토기 접시로 음식을 먹고 유리컵으로 음료를 마십니다. 반면 금은은 평범한 재질로 생각하여 이것으로 공회당 홀이나 개인 집에서 사용하는 요강이나 그 밖의 아주 천한 기물들을 만듭니다. 그들은 또한 바로 노예들을 묶는 사슬과 무거운 족쇄 역시 이런 단단한 금으로 만듭니다. 그리고 극도로 파렴치한 죄를 저지른 범죄자들은 귀에 금 고리를 달고, 손에 금가락지를 끼고, 목에 금제 사슬을 두르고, 심지어 금제 머리띠를 매고 있어야 합니다. 실제로 그들은 가능한 모든 방법으로 금은을 경멸의 대상으로 취급해 버립니다. 그에 따라 다른 나라 사람들은 자신이 소유한 이런 금속을 내놓을 때 마치 자기 창자를 도려내는 것과 같은 엄청난 고통을 느끼지만, 유토피아에서 어느 누구도 이러한 일을 전혀 개의치 않습니다.”
--- 본문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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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은 수천 년 인류의 역사에서 삶의 지혜가 축적된 보고입니다. 인간이라면 누구나 부딪치는 삶의 문제에 대한 해답이 바로 고전 속에 있습니다. 고전은 때로는 친절하게, 또 때로는 엄격하게 우리들의 생각을 일깨우고 성장시킬 것입니다. 그 속에서 진지한 사고의 힘을 배워 스스로가 삶의 주인공으로 우뚝 서기를 바랍니다. - 윤구병(전 충북대 철학교수, 변산공동체학교 교장)

오랜 세월이 지나도 고전이 그 가치를 잃지 않는 이유는 그 속에 문제의 정답이 들어 있기 때문이 아니다. 고전은 우리를 짓누르는 삶의 문제에 접근할 수 있도록 길을 열어 주기 때문에 가치를 지닌다. 논술이 문제의 정답을 요구하는 시험이 아니라 문제의 인식틀을 찾아내는 시험이라는 점에서 고전의 가치는 분명해진다. - 조동기(조동기 국어논술학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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