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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도서

소설 김만덕

: 시대의 빛이 된 여인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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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10년 03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320쪽 | 408g | 128*188*30mm
ISBN13 9788996352679
ISBN10 8996352675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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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잊지 않고 기억해야 할 조선의 새로운 여성상 김만덕

김만덕의 아름다운 사랑과 가슴 아픈 이별, 그 시대 조선의 기방 풍속과 기생들의 애절한 삶, 거상으로 성장하기 위한 야망과 처절한 경쟁 등을 다룬 픽션역사소설이다. 일찍이『조선을 뒤흔든 16인의 기생들』을 통해 김만덕의 삶을 반추한 적이 있는 저자는 재미와 해학을 가미해 『소설 김만덕』을 탄생시켰다.

김만덕은 어린 나이에 부모를 잃은 고아로서 기생이 되었다가 타고난 근면과 진심을 기반으로 한 상술을 통해 제주 최고의 거상이 되었다. 남성 중심의 조선 사회에서 거친 사내들을 통솔하며 입지전적인 부를 일구어냈던 것이다. 또한 자신의 부를 일반 민중들과 나누기도 했는데, 제주에 풍랑과 해일이 닥쳐 제주 백성들이 극한의 굶주림에 처해 있을 때 과감히 자신의 전 재산을 팔아 쌀을 사서 무상으로 나누어 주기도 했다. 시대를 앞선 근대 여성상과 상인의 도리를 실천한 최고의 사업가의 모습을 동시에 가지고 있었던 것이다.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작가의 말

1장. 탐라 바다에서 부르는 노래
2장. 이어도 하라
3장. 나는 기생이로소이다
4장. 병을 다스려 세상을 구하다
5장. 노류장화(路柳薔花)
6장. 관기에서 나오다
7장. 약재상으로 산을 타다
8장. 상인의 길
9장. 물장사로 돈을 벌다
10장 만덕, 객주로 진출하다
11장. 물과 불의 대결
12장. 여객주인권을 맡다
13장. 천하제일의 구변쟁이
14장. 가슴 속의 한(恨)
15장. 태풍과 해일로 물에 잠긴 제주도
16장. 임금을 만나고 금강산을 구경하다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만덕은 때때로 바다가 한 눈에 내려다보이는 아버지와 어머니의 무덤에 올라가 먼 수평선을 바라보고는 했다. 수평선 건너 육지까지 가서 임금을 뵙고, 금강산 구경을 하고 돌아온 지 어느덧 10년이 지나 있었다.
‘번암 대감이나 다산 대감은 잘 계신지…….’
만덕은 번암 채제공과 다산 정약용을 만난 것이 꿈 같이 아득하기만 했다. 한양에 올라갔을 때 오랜 귀양살이로 심신이 피폐해진 신광익도 만날 수 있었다.
‘여자로서 명유(名儒)를 사귀었으니 더 바랄 것도 없어.’
만덕은 자신의 일생을 되돌아보면서 미소를 지었다. 가까운 기억보다 먼 기억이 더욱 또렷하게 떠오르는 것은 무슨 까닭인가.
‘이제는 내가 죽을 때가 된 것인가.’
만덕은 바위에 부서지는 하얀 포말을 바라보면서 인생도 저와 같은 것이라고 생각했다. 가장 어릴 때의 기억이 또 다시 머릿속에 떠올랐다. 그것은 누덕누덕 기운 검정치마에 하얀 저고리, 다 해진 짚신을 신고 있는 어린 소녀의 기억이었다.
‘그날 아버지가 돌아가셨어.’
만덕의 기억은 수십 년 전으로 줄달음치고 있었다.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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