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어 덕분에 제 인생이 완전히 바뀌는 큰 변화를 맛보았지만 절대 오해하면 안 되는 게 있어요. 제 말은 중국어에 올인 하라는 게 아닙니다. 만약 제 친구가 “중국어 공부 진짜 열심히 할 거야. 2년 동안 중국어에만 집중할래”라고 한다면, 저는 뜯어 말릴 거예요. ‘도구’에 불과한 중국어에 2년씩이나 투자하다니요! 그건 무척 비효율적이에요.
2년이 아니라 6개월, 딱 6개월만 잡고 ‘척’ 할 수 있는 수준까지 중국어 실력을 끌어올리세요. 그런 다음 바로 실전에 들어가는 거예요. 진득하게 파고드는 ‘우직한 거북이’ 스타일이 전문 분야를 준비할 땐 중요할지 몰라도, 중국어 활용법을 배울 때는 거북이가 아니라 ‘얍삽한 토끼’가 되어야 해요!
p. 6

HSK 6급 시험을 준비한 이유는 단순히 급수를 따기 위한 것이 아니라 중국어를 빠른 시간에 마스터하기 위한 것이었어요. 여기서 ‘마스터한다’는 것은 신문기사를 읽고 이해하는 것까지 포함합니다. 그런데 단어를 단순 암기하면 HSK 6급에 합격하고도 사전 없이는 신문기사의 헤드라인조차 무슨 말인지 모른다는 겁니다. 충격적이지 않나요?
p. 135

저는 ‘부트캠프’라는 말을 참 좋아해요. 그냥 세월아 네월아 공부하는 것보다 비교적 짧은 기간을 정해놓고 오로지 그것만 하는 ‘인텐시브’ 프로그램이죠. 시험 기간의 마지막 일주일은 그 어느 때보다 집중력을 발휘해야 할 때 아닌가요? 그것 또한 자신만의 ‘벼락치기형’ 부트캠프인 거죠. 꼬꼬무 단어 공부법을 선택했다면 여러분 역시 중국어 단어 부트캠프에 합류한 겁니다! 왜냐면 꼬꼬무 방법의 핵심은 머릿속에 한자를 중심으로 한 단어의 네트워크를 그리는 것이고, 이런 이유로 띄엄띄엄 하는 것보다 한번에 몰아쳐서 하는 것이 100배 더 큰 효과를 내기 때문이에요.
p. 145

중국어를 무기 삼아 중국 기업에 몸담고 일 년만 일해 보면 ‘아! 마음껏 기량을 펼치면서 뛰놀 수 있는 무대가 이렇게 넓어졌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돼요. 중국이란 무대에 도전한 젊은이라면 누구나 공감하는 이야기일 거예요.
게다가 그들의 꿈은 중국 대륙에 매어 있지 않고, 더 큰 세계를 향하고 있어요. 왜냐면 중국어 구사 능력은 중국인이 있거나 중국 자본이 들어간 지역이면 그곳이 어디든지 빛을 발하니까요.
p.161

한자 1도 모르던 내가<br/>독학으로 6개월 만에 HSK 6급 취득! <br/><br/>최대 IT기업 알리바바와 보스턴컨설팅그룹, <br/>상하이 테크노드에서 활약한 특급 성장기<br/><br/>“20년 영어 공부로도 보이지 않는 미래,<br/>6개월 중국어 공부로 단번에 돌파하라!“<br/>평범했던 대학생이 졸업도 전에 ‘취업의 신’이 될 수 있었던 특급 전략<br/><br/>남들처럼 영어공부와 취업 걱정으로 골머리를 앓으며 하루하루를 보내던 평범한 대학생이었던 저자가 큰 맘 먹고 딱 6개월을 투자해 공부한 중국어. 이 중국어 하나로 저자의 인생은 자신이 한번도 생각하지 못했던 방향으로 바뀌게 된다. HSK가 뭔지도 모르고 무작정 시작했던 중국어 공부였지만 처음부터 목표를 ‘중국 기업에 입사하기’로 정하고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 전략적으로 개발한 자신만의 중국어 공부법으로 단 3개월 만에 HSK 5급을, 6개월 만에 HSK 6급을 취득하고 중국 최고의 IT기업인 알리바바 그룹 입사에 성공한다. <br/>이후 저자는 보스턴컨설팅그룹을 거쳐 상하이의 선도적인 테크 미디어인 테크노드와 네이버 차이나랩의 기자로 활약하는 등 글로벌 스타트업 업계까지 활동 영역을 넓히며 영어만 공부할 때는 전혀 몰랐던 자신의 잠재력과 가능성이 전 세계로 확장되는 것을 발견한다.<br/>이 책에서 저자는 자신의 공부 전략과 중국에서의 생생한 실전 스토리를 통해 독자에게 몇 살이든, 무엇을 하고자 하든, 중국어 하나면 자신의 무대가 세 배로 확장되는 엄청난 기회에 대해 눈뜨게 한다. 유치원생 때부터 성인이 되어 사회생활을 하면서까지, 우리는 이미 20년이 넘는 시간을 투자해 죽어라 영어만 공부해왔다. 하지만 지금은 남들 다 하는 영어만으로는 절대 돋보일 수 없다. 언제까지 경쟁력 없는 영어공부로 시간을 낭비할 것인가! 저자는 말한다. ‘눈 딱 감고 지금부터 6개월만 중국어를 공부해보라’고. 중국어 하나면 생각지도 못한 취업의 기회와 황금 네트워크가 생길 거라고. <br/><br/>“중국어가 이렇게 쉬웠다니!”<br/>독학으로, 6개월 만에 중국어를 마스터하는<br/>가장 빠르고 효과적인 방법!<br/><br/>한자만 보면 경기를 일으키는 당신에게 희소식! 골치 아픈 성조, 한자 쓰면서 외우기... 이 모든 골치 아픈 중국어 공부법을 경험한 저자는 이런 거 없이도 충분히 즐겁게 중국어를 배울 수 있다고 자신 있게 말한다. 저자 역시 중국어 수업을 수학문제를 푸는 꿀 자습 시간으로 여길 정도로, 한자 때문에 중국어를 포기했던 ‘한자 바보’였다. 여기서 이런 의문이 들 것이다.<br/><br/>“아니, 그렇다면 어떻게 6개월 만에 중국어를 끝내는 게 가능했지?”<br/><br/>저자의 목표는 오로지 ‘중국어 잘하고 싶어’가 아닌 ‘빨리 익혀서 얼른 써먹고 싶다’였다. 그리고 자신의 목표를 빠르게 이루기 위해 얍삽한 토끼가 되어 전략을 세웠고, 자신이 세운 마스터플랜으로 거짓말처럼 중국어 공부 6개월 만에 HSK 6급을 취득, 꿈에 그리던 알리바바그릅에 들어가게 된다. 이 책에는 저자가 6개월 만에 중국어를 끝내고 글로벌 기업에 입사할 수 있었던 모든 노하우와 비법이 담겨있다. <br/>당장 중국어 공부를 시작할 수밖에 없도록 만들어 줄 저자의 가슴 뜨거운 도전과 기회의 이야기와 공부의 결과가 달라지는 목표 설정법과 계획, 그리고 단어 암기 속도에 날개를 달아 줄 ‘꼬꼬무 단어 공부법’과 스마트하게 시간을 활용하는 짬짬이 학습법, 실전에서 써먹는 생생한 중국어 노하우까지! 혼자만 알기에는 너무 아까운 중국어 공부에 대한 모든 비법들을 쏙쏙 담았다. <br/>중국어 공부를 시작하는 사람, 중국어 실력이 제자리인 사람, 중국 비즈니스를 공략하려고 하는 사람 모두에게 ‘아! 중국어가 이렇게 쉬웠다니!’라는 속이 뻥 뚫리는 중국어 공략법과 ‘이렇게 하면 되겠구나!’ 라는 신통방통한 로드맵을 제시해 줄 것이다. <br/><br/>“함께 일해보지 않을래?” <br/>단지 중국어 하나 배웠을 뿐인데, <br/>하루에도 몇 통씩 날아오는 메시지! <br/><br/>“짝퉁 상인들은 가고, 창조자들이 왔다.”_이코노미스트<br/>“2030년 전에 중국이 미국의 자리를 차지할 것!”_포춘<br/>“이제 미국이 중국의 모바일 기술을 모방하고 있다.”_뉴욕타임즈<br/><br/>지금, 중국은 세계 어느 나라도 변화의 속도를 따라잡기 어려울 정도로 전 세계의 혁신센터로 급부상하고 있다. 세계적인 기업들은 중국 시장, 중국인과 비즈니스를 하고자 호시탐탐 기회를 엿보고 있다. 페이스북은 메신저 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해 중국의 위챗을 배우겠다고 나섰고, 카카오톡도 사용자 경험을 증진시키기 위한 아이디어를 중국 기업에서 찾고 있으며 쿠팡과 티켓몬스터 같은 소셜커머스 기업도 아마존이 아닌 중국의 징동닷컴을 주시하고 있다. '제로 투 원(zero to one)'의 혁신이 미국에서 일어난다면 그것을 ‘원 투 헌드레드(one to hundred)'로 발전시키는 혁신은 중국에서 일어나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이들 기업은 중국 비즈니스를 뚫기 위해 중국어를 할 줄 아는 인재를 찾고 있다. 그러다 보니 수요에 비해 공급이 부족한 상태! 이렇다 보니 중국어 가능자에게는 하루에도 몇 번씩 “여기서 한번 일해보지 않을래?”하는 메시지가 날아올 정도이다. 가장 적은 시간을 투자해 세계무대에서 활동하고 싶은가? 지금 세계의 인재들은 미국이 아닌 중국에서 마지막 블루오션의 기회를 찾는다.

언제까지 한국 기업의 문만 두드리고 있을 것인가! 지금 세계의 인재들은 중국으로 모이고 있다. 이 책을 읽고 ‘국내‘라는 작은 우물을 벗어나 새로운 가능성을 만나길 바란다.
이재철, 알리바바그룹 시니어 매니저

이 책을 펼치자마자 ‘왜 난 지금까지 이런 엄청난 기회를 놓치고 있었을까’라는 생각이 들 것이다. 저자의 노하우와 경험을 접하고도 당신이 중국어를 안 한다면 진짜 아깝다.
원방주, 텐센트 오픈플랫폼 글로벌 비즈니스 매니저

이 책은 단순히 중국어 공부법이 아닌 꿈을 이루기 위한 끊임없는 도전과 성장을 위한 ‘전략적 사고법’을 이야기한다. 자신만의 미래를 개척하고자 하는 모든 이들에게 지금 당장 읽어 보라고 추천하고 싶다.
김백겸, 아마존 소프트웨어 엔지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