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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워야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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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워야 산다

: 중앙대 전 이사장 김희수 평전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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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01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308쪽 | 503g | 145*218*18mm
ISBN13 9788947541718
ISBN10 894754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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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유승준
1964년 충남 부여에서 태어나 한국외국어대학교 철학과와 중앙대 신문방송대학원에서 공부했다. 정신세계사, 디자인하우스, 청림출판 편집주간 등을 거쳐 가나북스 대표로 일하며 오랫동안 책을 만들어왔다. 한국 식문화와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이 남다른 그는 『김치 천년의 맛』, 『집에서 만드는 궁중음식』, 『남도 땅 멋길 맛길』, 『도요지 따라가는 국토 순례길』 등 각 고장의 특색 있는 문화를 새롭게 조명한 책을 다수 기획했다. 그 밖에 직접 쓴 책으로는 문학작품에 등장하는 다양한 요리와 그것이 상징하는 세계를 탐구한 『사랑을 먹고 싶다』, 원작자와의 심층 인터뷰를 통해 문학과 음식의 관계를 인문학적으로 들여다본 『허기진 인생, 맛있는 문학』, 영화와 소설 속에 그려진 아빠와 자녀들의 관계를 바탕으로 부성애에 관해 조명해본 『어쩌다 내가 아빠가 돼서』, 유교ㆍ불교ㆍ무속의 고장인 안동을 예수 마을로 만들어온 교회 공동체 백 년의 역사를 기록한 『안동교회 이야기』, 슬로시티로 지정된 남도의 낙원 증도와 한국의 대표적인 여성 순교자 문준경 전도사의 일대기를 취재한 『천국의 섬, 증도』, 그리고 생명을 걸고 조선 교회의 순결을 지켜낸 위대한 순교자 주기철 목사와 그 후손들의 삶을 추적한 『서쪽 하늘 붉은 노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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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살아온 한 세기 속에는 격랑으로 소용돌이친 거대한 역사의 강이 흐르고 있었다. 단 한 순간도 잠잠할 날이 없던 그 강물을 온 힘을 다해 건너온 게 지난날 그의 인생이었다. --- p.13

나라를 빼앗기고 땅을 잃어버린 백성으로서 고향에 남아 있는 사람들이나 일본으로 건너간 사람들이나 모두 시대를 잘못 만난 탓에, 못 배우고 무지한 백성으로 태어난 탓에 모진 고난의 세월을 그렇게 견뎌내야 했다. --- p.41

일본 사회에서 조센징이나 한도징으로 무시당하고 냉대 받으며 사는 존재가 아니라 어떻게 하든지 그들에게 뒤지지 않고 성공해서 존경받는 한국인으로 살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또 다졌다. --- p.68

그래, 이제 시작이다. 일본의 심장부인 이곳 긴자에 나 김희수의 빌딩들을 세우리라. 일본인의 자존심인 이 땅에 한국인의 웅지와 저력을 하늘 높이 치솟게 하리라. --- p.103

사람은 배운 만큼 알게 되고, 아는 만큼 일하게 되며, 일한 만큼 거두는 법이다. 이것이 바로 누구에게나 적용되는 인생의 법칙이다. --- p.118

하늘이 자신에게 재물을 내리신 것은 헐벗고 굶주린 이웃을 먹이고 입히는 데 따뜻한 밥 한 그릇 되게 하기 위함이며, 어둡고 그늘진 세상을 환하게 밝히는 데 밝은 등불 하나 되게 하기 위함이라고 믿었다. 이것이 재물을 가진 자의 소명이어야 한다. --- p.150

그는 일본에서의 경제적 성공을 바탕으로 조국의 교육 분야에 뛰어들어 인재를 육성하는 일에 남은 인생을 걸어야겠다는 결심을 하게 되었다. --- p.178

그가 바란 것은 오직 하나, 학생들이나 교수들이 좀 더 열심히 공부하고 연구해서 우리 대학도 일본 대학들처럼 노벨상을 받게 되는 그날이 오기만을 고대했다. --- p.248

한 사람의 진정한 사랑과 헌신은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많은 사람의 기억 속에 영원한 감동으로 살아있게 마련이다.그리고 그 깊고 깊은 향기는 산을 넘고 바다를 건너 땅끝까지 이르러서도 사라지지 않는 찬란한 생명의 기운으로 남는 법이다. --- p.266

그는 모든 것을 주고 말없이 떠나갔지만, 그가 남긴 나무 그늘과 숲의 맑은 공기와 바람은 그가 사랑했던 대한민국과 조국의 젊은이들 곁에 영원히 머무를 것이다.
--- p.290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배워야 산다』의 출간이 김희수 이사장님의 진면목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아 기쁘고 반갑다. 성공한 사업가임에도 늘 검소한 차림새로 소박한 음식을 즐겨 찾으시던 온화한 인상의 어르신, 이것이 많은 이들이 기억하는 김희수 이사장님의 모습이다. 리더의 덕목과 중요성이 전 세계적인 화두가 되고 있는 지금의 시대, 진정한 리더였던 그가 더욱 그립다.
- 김창수(중앙대학교 총장)

김희수 이사장님은 빈손의 철학을 몸소 실천하셨던 분으로 일생 동안 식민지 극복, 빈곤 극복, 무지 극복을 위하여 노력하셨다. 커다란 부(富)를 이루었으면서도 평생 동안 공수래공수거(空手來 空手去)의 정신을 몸소 실천하셨던 그 분의 귀한 뜻이 이 책을 통하여 널리 전파되기를 소원한다.
- 하정웅(수림문화재단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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