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가락 잠들기 전에 떠나는 상상 여행
'행복한 꿈 여행을 돕는 잠자리 그림책'
잠들기 전에 함께 떠나요!
이불 속에 있는 내 지친 발에게 '잘 자!' 하고 인사를 하지만, 발가락은 아직은 자고 싶지가 않아요.
'우리가 여기 가만히 누워서도 할 수 있는 일이 얼마나 많은 줄 알아?
우리는 뛰어 올라갔다 내려올 수 있는 계단이 될 수가 있고,
먼 태평양의 섬들이 될 수도 있고, 눈 속의 펭귄이 될 수도 있고, 맛있는 음식이 될 수도 있어.'
볼로냐 라가치대상 2회 수상에 빛나는 작가의 특별한 상상력으로 익숙한 듯 다르게, 잘 아는 사물에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는 색다른 그림책!
잠들기 전에 엄마와 아이가 함께 보면서 이야기를 주고받으면 어느새 먼 나라로 떠난 듯한 기분이 들지요.
네 박자 자장가
시적인 언어와 리듬 있는 운율로 속삭이듯 편안하게 들려주는 자장가 그림책! 어젯밤 기억이 이토록 생생한데 딱 눈을 뜨고 보니 어느덧 아침이라면, 정말 어떻게 잠이 든 걸까, 생각할수록 이상하지요. 『네 박자 자장가』는 그렇게 잠이 드는 과정을 잔잔하게 그리는 귀여운 그림책이에요.
생각(생각이깊어지는철학그림책)
생각은 무엇일까? 한번 생각해 볼까? 묻고 그답을 찾아 가면서 머릿속에만 존재하는 '생각'을 주변 사물에 빗대어 연상하고 그 속에서 새로운 해석을 시도하는 독특한 그림책이다.
생각하는 ㄱㄴㄷ
그림을 보면서 자유롭게, 재미있게 한글 자음을 익히고, 단어를 익히고, 색깔도 익히는 책입니다. ㄱ부터 ㅎ까지 한글도 깨치고, 단어도 떠올리면서 페이지를 넘길 수 있습니다. ㄱ을 소개하는 페이지에는 개미, 가시, 고양이, 가방처럼 ㄱ으로 시작하는 단어를 ㄱ모양으로 그렸습니다. ㄱ이 들어가는 단어 9개와 ㄱ으로 시작하는 색깔 '갈색'이 한 칸 담겨 있습니다. ㄱ이 들어가는 단어로 구성된 문장을 읽고, ㄱ모양 그림을 보면서 단어를 떠올리고, 다시 그 단어가 쓰인 상황을 ㄱ모양에 맞추어 연상하는, 여러 겹의 상상력이 각 장마다 펼쳐집니다.
생각하는 1 2 3
1에서 12까지 신비로운 숫자 여행! 인류의 역사에서 오랜 기간 쌓여 온 수의 관념을 <생각하는 123> 숫자 여행으로 만나 보세요. 이 세상에 단 하나, 둘로 존재하는 짝, 균형을 이룬 삼각형, 시계, 달력, 책 등 우리 생활 어디에나 존재하는 숫자를 재미있는 이야기로 풀어 줍니다. 숫자가 담고 있는 이야기를 여러 관점에서 생각하고 상상하고 즐기며 숫자의 신비와 마력에 빠져들게 합니다.
생각연필
번뜩이는 아이디어, 더없이 간결한 그래픽으로 무한한 상상의 재미를 만끽하게 하는 재치 있는 그림책. 쉴 틈 없이 내 머릿속을 채우는 수많은 생각들 중에서 결실을 맺게 하는 좋은 생각에 대해서 발랄하게 들려줍니다. 막연한 생각을 풀어나가는 좋은 아이디어에 대한 속 깊은 통찰로 어린 아이들도 자신만의 생각을 찾아 가꾸어 나가게 합니다.
학교 가는 길
세상에 대한 아이의 호기심을 발자국으로 표현하면서 학교 가는 길의 다양한 풍경을 감각적으로 펼친 그래픽 콩트 동화책입니다. 더할 수 없이 간결한 그래픽과 글로, 아이들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온갖 상상을 발랄하게 풀어 놓고 있어요. 한 발자국 한 발자국 걸을 때마다, 발자국은 이웃집 강아지가 되고, 공원의 오리가 되고, 폐차장의 자동차가 되고, 거리의 신호등이 되고..... 일상적인 풍경과 마음속 공상이 뒤섞이며 자꾸자꾸 변한답니다. 발자국 닿는 대로 펼쳐지는 상상 그림은 언뜻 단순한 듯하지만 그 안에서는 온갖 상황이 변화무쌍한 그림책, 한 번 열어볼까요?
반이나 차 있을까 반밖에 없을까
이 책은 아이들에게 세상을 더 넓게 더 깊이 보라고 설명합니다. 그동안 드러나지 않았던 사물의 이면을 생각하고 들여다보게 하면서 자신의 조건을 으스대지 않게, 다른 사람의 환경을 얕보지 않게, 자신의 상황을 긍정하는 시선을 열어줍니다. 비록 어린이들이 겸손과 관용의 철학을 다 이해하지는 못하더라도 나 아닌 상대방을 생각할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의식의 커다란 도약은 가능할 것입니다.
문제가 생겼어요
앗! 큰일났어요. 다림질을 하다 잠깐 딴생각을 했는데, 엄마가 가장 아끼는 식탁보에 그만 커다란 얼룩이 생겨 버렸어요. 이 식탁보는 할머니가 수를 놓은, 엄마가 가장 아끼는 소중한 식탁보인데 어떡하지요? 무슨 방법이 없을까요? 눈앞의 얼룩을 없애고 싶은 마음은 삼각형 다리미 자국을 따라 온갖 상황을 만들어 냅니다. 동생이 그랬다고 할까, 할아버지가 그랬다고 할까. 아무도 모르는 데로 숨어 버릴까? 땅속 깊숙이, 아니 세상 끝으로 갈까? 생각하지만 갈 곳은 아무 데도 없고, 내 잘못이라는 건 너무나 명백합니다. 그렇다면 잘못을 털어놓고 용서를 비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드디어 엄마가 식탁보를 보았어요. 그런데 엄마는 다리미를 달구더니 그동안의 고민을 없애버립니다. 과연 어떤 방법일까요?
네 개의 그릇
시적인 상상력의 작가 이보나 흐미엘레프스카의 신작으로 '책'에 대한 책입니다. 네 개의 그릇으로 세상을 들여다봐요. 두 개의 지구로 온 마음을 일깨워 봐요! 작가는 어떻게 책의 이야기를 만들어 갈까요? 단순한 모양은 어떻게 끝없이 이야기를 이끌어 낼까요? 일상적인 사물에 함축적인 의미를 담아 특별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그림책이면서 상상력의 힘, 그림책의 힘이 빛나는 아름다운 그림책입니다.
우리 딸은 어디 있을까
하루에 열두 번도 더 변하는 아이의 모습을 동물의 모습에 대입하여 인간 심리의 양면성, 행동의 양면성을 통찰하는 그림책입니다. 더불어 장애 아이도 다른 아이와 다를 바 없는 그냥 '아이'임을 인간 본성의 측면에서, 부모의 소중한 자식이라는 측면에서 아주 자연스럽게 웅변하는 완성도 높은 그림책. 상징과 은유, 꼼꼼한 설계로 몇 겹의 층위를 갖추고 아이들이 자신의 수준에 맞게 각자의 생각대로 받아들이게 하는 열린 그림책입니다. 엄마가 아이를 돌보듯 한 땀 한 땀 바느질로 완성한 정성스러움이 돋보입니다.
이렇게 접어요
그림책으로 철학하는 작가 이보나 흐미엘레프스카가 던지는 도발적 질문, 우리의 도덕적 선택에 대한 심사숙고를 이끌어 내는 대단한 작품입니다.
빨간 점선으로 나뉘는 완전히 다른 결과, 접었다 폈다 활동을 즐기는 진정한 의미의 놀이 그림책입니다.
생각하는 Thinking ABC
알파벳과 뛰어난 상상력의 만남!
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그림으로 보는 ABC
아름다운 그림을 천천히 읽어 보세요.
한 장 한 장 그림으로 단어를 연상하고 단어의 뜻을 그림으로 인식하는 새로운 상상력, 생동감 넘치는 언어 경험으로 자연스럽게 새로운 언어를 받아들이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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