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매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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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YES마니아 : 골드스타블로거 : 골드스타밍*|2023.02.20|추천0|댓글0리뷰제목
송지누 작가님의 어느 날 내 몸을 빼앗겼다 1권을 읽고 쓰는 리뷰입니다.
몸을 빼앗겨? 어떤 내용일까 싶어서 그냥 미리보기만 하고 키워드가 궁금해서 바로 구매했습니다.
뭔가 애매합니다 ... 그래도 여주 성격은 좋았어요.
결과적으로 모두가 착한 이야기인데요.... 몸도둑도 나쁜 애가 아니라서 양가감정을 느끼며 읽었습니다.
어쨌든 자신이 공녀라는 프라이드와 성격이 저는 좋;
구매어느 날 내 몸을 빼앗겼다 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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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YES마니아 : 플래티넘스타블로거 : 블루스타그*|2023.01.07|추천0|댓글0리뷰제목
송지누 작가님의 어느 날 내 몸을 빼앗겼다 1권 리뷰입니다. 빙의물 자체는 많이 봤는데 빙의로 인해 몸을 빼잇간 소재는 별로 보지 못해서 신선했습니다. 전개는 개인적으로 생각했던 것보다 좀 다르게 흘러가서 아쉬웠지만 그래도 나름 재미있었습니다. 몸이 바뀐 사실이 장본인에게는 청천벽력과도 다름없었을 텐데 여주 옆에 원장님도 그렇고 유진도 그렇고 단단한 이들이 곁을;
송지누 작가님의 어느 날 내 몸을 빼앗겼다 1권 리뷰입니다. 빙의물 자체는 많이 봤는데 빙의로 인해 몸을 빼잇간 소재는 별로 보지 못해서 신선했습니다. 전개는 개인적으로 생각했던 것보다 좀 다르게 흘러가서 아쉬웠지만 그래도 나름 재미있었습니다. 몸이 바뀐 사실이 장본인에게는 청천벽력과도 다름없었을 텐데 여주 옆에 원장님도 그렇고 유진도 그렇고 단단한 이들이 곁을 지켜줘서 좋았습니다. 가족과의 유대도 있지만 그들과 여주의 유대도 보기 좋았습니다.
구매어느 날 내 몸을 빼앗겼다 1권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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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YES마니아 : 골드스타블로거 : 블루스타킴*리|2023.01.04|추천0|댓글0리뷰제목
몸이 바뀌는 설정 중에서도 로맨스판타지 장르에 흔하지 않은 내용이길래 미리보기를 읽고 바로 구매했다. 몸이 바뀌게 되는 계기인 랜턴 뿐만 아니라 갖가지 편리한 마법 도구가 나와서 로맨스판타지의 ‘판타지’를 기대했지만, 작중 ‘마법(도구)’이란 지루한 설명이나 빌드업 과정없이 작가가 원하는 방향으로의 작품 전개의 개연성을 대체(?)하는 역할 뿐이고 판타지적인 상상력을;
몸이 바뀌는 설정 중에서도 로맨스판타지 장르에 흔하지 않은 내용이길래 미리보기를 읽고 바로 구매했다. 몸이 바뀌게 되는 계기인 랜턴 뿐만 아니라 갖가지 편리한 마법 도구가 나와서 로맨스판타지의 ‘판타지’를 기대했지만, 작중 ‘마법(도구)’이란 지루한 설명이나 빌드업 과정없이 작가가 원하는 방향으로의 작품 전개의 개연성을 대체(?)하는 역할 뿐이고 판타지적인 상상력을 자극하는 활용이 없어 약간 실망스러웠다. 하지만 오히려 비호감이라고 볼 수밖에 없는 주인공이 하루아침에 신분과 그에 따른 모든 것을 잃고 자신과 주변인물을 받아들이는 성장 서사라는, 의외의 흥미로운 포인트가 있어 끝까지 책을 집중하여 완독할 수 있었다. 1권의 내용은 주인공 시점에서 몸을 빼앗기고 평민의 생활을 하는 내용 위주라서 몸을 빼앗은 미지의 소녀는 누구인지, 영혼을 뒤바꾸는 랜턴의 정체가 무엇인지, 영혼이 뒤바뀐 주인공을 주인공의 가족이 알아차렸을지 등 책의 제목을 본 독자가 가장 궁금할 법한 질문들에 대한 답을 전혀 찾을 수 없었기에 다음 권의 내용이 기대된다.
이하 내용 요약 (스포 있을 수 있음)
성격이 나쁜 공녀 리베라는 외출을 했다가 낯선 소녀의 랜턴을 만지고 소녀와 몸이 바뀌게 된다. 함께 외출한 친오빠가 몸이 바뀐 리베라를 알아보지 못하고 가짜 공녀를 공작가로 데리고 귀환하자 갈 곳 사라진 리베라는 거지꼴로 거리를 전전하다 결국 인심 좋은 아주머니에게 거둬지게 되지만, 귀족으로서의 자부심이 대단하던 소녀가 평민으로서의 자신에 적응하기는 무척 어렵고 오랜 세월을 필요로 하게 된다. 그럭저럭 평민의 삶에 적응하던 나날 정체를 숨긴 귀족소년과 친분을 나누게 되는데 알고보니 대공가의 후계자(?!)였고, 그의 임시약혼녀를 해달라는 부탁을 원래의 가족(공작가)을 보고 싶다는 생각과 사례비를 받을 목적으로 승낙하게 된다. 대공가의 약혼녀가 된 리베라는 결국 그토록 고대하던 공작가에 입성하는데…
아마추어식 문체이고 전개도 유치하지만 다듬어지지 않은 글이 주는 재미와 감동이 있는 게 조아라식 로맨스판타지 작품의 매력이라고 생각한다. 나머지 권에서 몸이 바뀐 이유로서 판타지적인 설정이 스케일 있게 나와주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2권을 구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