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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자일, 민첩하고 유연한 조직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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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자일, 민첩하고 유연한 조직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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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12월 16일
쪽수, 무게, 크기 440쪽 | 586g | 145*215*22mm
ISBN13 9791190030274
ISBN10 1190030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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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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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조직들은 모든 사람, 모든 물건, 모든 장소와 언제나 연결되어 있다. 이들은 즉각적이고 친밀하고 비마찰적인 가치를 대규모로 전달한다. 그렇게 사람과 통찰력과 돈이 빠르고 쉽고 싸게 상호작용하는 세계를 창조한다. 누군가에게 이 혁명은 희망적이고 아름답다. 하지만 다른 누군가에겐 어둡고 위협적이다.
--- 「프롤로그: 애자일이 바꾸고 있는 일의 세계」중에서

승자와 패자의 차이는 기술이나 빅데이터에 대한 접근성의 문제가 아니다. 일반적으로 성공한 기업이나 그렇지 못한 기업이나 똑같은 기술과 데이터(이제는 상품에 가깝다)에 똑같이 접근할 수 있다. 그렇지만 전통적인 방식으로 조직을 운영하는 기업은 디지털 기술과 빅데이터를 사용해도 결과가 아주 미약한 경우가 많다. 코닥처럼 새로운 기술을 개발해놓고도 이용하는 데 실패한 기업도 있다. 둘의 차이점은 무엇일까. 바로 기술과 데이터를 더욱 기민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새로운 조직 운영법이다.
--- 「프롤로그: 애자일이 바꾸고 있는 일의 세계」중에서

스포티파이는 애자일 경영에 적합한 조직 문화를 갖추고 있었다. 즉 자율적인 기능혼합팀이 고객에게 가치를 안겨줄 새로울 방법을 실험하고 창조하도록 독려하는 문화가 자리 잡고 있었다. 스포티파이의 이런 애자일 경영 덕분에 오글의 팀은 자세한 비용 절감 제안서를 준비할 필요도, 아이디어를 실험하기 위해 수직적인 경영 사슬을 거치며 여러 직급의 동의를 구할 필요도 없었다. 그들은 팀으로 일하는 데 익숙했고, 팀원들의 소통을 방해하는 장애물도 없었다. 또한 사용자 경험에 온전히 집중하고 있었다.
--- 「1장: 단 한 명의 고객을 위한 플레이리스트」중에서

‘작은 팀의 법칙’은 원칙적으로 복잡한 일을 어떻게 처리하는가에 대한 이론이다. 어떤 특정 조직에 등장한 프랙티스는 애자일 사고방식과 그 조직의 특정한 맥락이 상호작용한 결과물일 것이다. 그것이 컨설턴트 회사에 가서 “직원들에게 애자일 경영 툴과 프로세스를 훈련시켜달라”고 의뢰한다고 해서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기 힘든 한 가지 이유다.
--- 「2장: 어디서나 혁신이 일어나는 작은 팀의 법칙」중에서

한편 1954년 이후 시장은 갓 태동한 ‘고객의 법칙’을 꾸준히 강화하는 방향으로 변했다. 규제 완화, 세계화, 지식 노동의 출현, 신기술 등이 이런 흐름에 영향을 미쳤다. 시장 경쟁이 치열해졌고 변화의 속도가 빨라졌다. (...) 신기술의 발달은 즉각적이고 친밀하고 비마찰적인 가치를 규모에 맞게 전달하는 것이 가능해졌음을 의미했다. 일단 가능해지고 나니 이는 애플, 아마존, 구글 같은 회사들처럼 필수적인 요소가 되었다.
--- 「3장: 회사가 아닌 사용자가 원하는 일을 하라」중에서

매크리스털은 팀이 직접 결정하는 게 훨씬 나은 문제들마저 자신이 결정하고 승인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의사결정 기구가 기동부대의 신속한 움직임을 늦추고 있었던 것이다. 그는 자문했다. 왜 내가 결정을 내리고 있는 것일까? 내가 팀에 무슨 기여를 하고 있는 걸까?
“계획을 수립하고 승인하는 동안 전시 상황은 시시각각으로 변했다.” 매크리스털은 이렇게 말한다. “계획이 아무리 천재적이어도 실행에 옮길 땐 이미 뒷북인 경우도 많았다. 적이 어디서 공격할지 예측할 수도, 적이 공격해올 때 신속하게 대처할 수도 없었다.
--- 「4장: 7000명의 군인을 한 팀으로」중에서

다행히도 우리는 현장 방문을 마친 뒤 마이크로소프트 개발부에 애자일 가치가 살아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개발부는 애자일 프랙티스를 구현하고 있었을 뿐 아니라 다른 부서들에도 애자일을 홍보하고 있었다. 게다가 우리와 대화를 나눈 모든 직원들이 애자일 가치대로 살고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고 있었다. 그곳엔 애자일 사고방식, 즉 고객의 요구가 최고라는 가치에 부응하기 위해 작업자를 존중하고 대접하고 참여시키는 문화가 퍼져있었다.
--- 「5장: 마이크로소프는 어떻게 애자일을 실행했을까」중에서

“이미 완전히 자리 잡힌 치열한 시장에서 남들보다 조금 더 잘하는 것보다, 새로운 시장을 창조하고 그 시장을 완전히 지배하는 것이 더 가치 있을 수도 있다. 그쪽이 이윤도 훨씬 크고, 사회에 기여하는 가치도 더 크다.” 이것이 애자일 경영 혁명의 숨겨진 비밀이다. 주된 재정적 수익은 전략적 기민함, 즉 시장을 창조하는 혁신에서 나온다. 시장을 창조하는 혁신은 이전엔 존재하지 않던 시장을 열어젖히는 혁신이다.
--- 「6장: 완전히 새로운 시자을 여는 실행 전략」중에서

SRI에 들어오자마자 칼슨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고 생각했다. (...) 그의 계획은 애자일 경영의 특징을 다수 포함하고 있었다. 중요 고객 및 시장 기회에 초점을 맞추는 것, 신속하면서 지속적인 팀, 고객과의 공동 창조, 옹호자가 이끄는 자기조직화된 팀, 긍정적인 인간 가치 및 동기 부여, 성공 가능성을 보장하는 구체적인 가치 창조 방법 등이 여기에 속했다.
--- 「7장: 아이폰이 시리를 개발한 혁신의 힘」중에서

새 시대는 거대한 사회적 의제를 제시하는 동시에 흥미롭게도 일을 소규모로 진행하는 것에 집착한다. 애자일 시대는 어마어마한 규모로 우리를 위협하는 과거의 고딕 대성당이나 오늘날 글로벌 대기업의 고층 건물보다, 인간적인 크기를 유지하려고 최선을 다하던 초기 르네상스 건축물에 가깝다.
--- 「에필로그: 두 개의 다른 세계」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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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자일은 국내 경영계의 검증된 화두다. 혁신적인 성장을 꿈꾸는 경영자나 리더라면 반드시 이뤄나가야 하는 이슈이기에 이에 대한 고민이 끝이 없다. 이 책은 많은 이들이 궁금해하는 실제 적용 가능한 애자일 전략을 이해하기 쉽게 알려준다. 무엇보다 ‘사람, 사고방식, 문화’에 초점을 둔 메시지와 혁신의 방향성에 관심을 둘 만하다.
- 김광진 (IGM세계경영연구원 교수)
챕터, 트라이브, 길드 같은 용어들이 소위 ‘애자일 조직’의 전부인 양 보이는 현시점에서 정말 제대로 된, 경영자를 위한 애자일 책이 나왔다. 다만 구체적 방법론은 각자의 조직에서 직접 만들어 내야 한다. 이 책에 대한 유일한 우려는 경영자가 구입만 해두고 끝까지 읽지 않는 것이다.
- 김창준 (애자일 컨설팅 대표)
『애자일, 민첩하고 유연한 조직의 비밀』은 빠르고 지속적인 변화의 세계에서 조직이 번성하려면 왜 새로운 경영 패러다임이 필요한지 생생하게 보여준다.
- 김위찬 (인시아드 경영대학원 석좌교수, 『블루오션 전략』 저자)
주주가치가 많은 회사들로 하여금 고객, 직원을 비롯한 모든 사람들을 속이도록 만드는 지금, 스티븐 데닝은 그 밖에도 다른 길이 있음을 보여준다. 현장의 애자일 경영 사례를 풍성하게 제공하며 보다 혁신적이고 인간적이며 포용적인 경제를 구상하는 책이다.
- 린 S. 페인 (하버드 경영대학원 교수, 『위기의 자본주의』 저자)
구태의연한 관료주의로 운영되는 조직을 끊임없이 혁신하는 고객 참여적이고 팀 주도적인 회사로 탈바꿈시킬 수 있는 귀중한 안내서다.
- 로버트 M. 랜들 (『전략과 리더십』 편집장)
『애자일, 민첩하고 유연한 조직의 비밀』은 혁신 성과를 개선하라는 요구이자 이를 실현시켜야 한다는 선언이다. 핵심 행동, 도구, 절차를 갖춘 기업이 어떻게 직원의 천재성을 발휘시켜서 고객, 기업, 투자자, 직원, 사회를 위해 위대한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지 보여준다.
- 커티스 R. 칼슨 (프랙티스 오브 이노베이션 최고경영자)
선두적인 경영 사상가 스티븐 데닝은 이익이 아니라 제품에 대한 열정이 왜 그리고 어떻게 기업의 성공 열쇠가 되는지를 증명한다.
- 윌리엄 라조닉 (매사추세츠 로월대학교 경제학 교수)
실리콘밸리의 많은 기업들은 보통 몸집이 커지면서 길을 잃기 시작한다. 이 책은 스타트업들이 규모가 커지고 성숙한 회사로 변모하면서 쉽게 빠지곤 하는 함정을 어떻게 피해야 하는지 보여준다. 스타트업, 중소기업, 대기업 모두를 위한 청사진을 제공한다.
- 스티븐 포르테 (프레스코 캐피털 전무이사)
이 책은 피터 드러커가 21세기 경영에 제시했던 가장 큰 도전과제, 즉 지식 노동의 생산성에 한 차원 높은 변화를 일구고자 고심하는 기업 리더들에게 길을 안내하는 중요한 동반자가 될 것이다. 최근의 생생한 사례 연구를 풍부하게 제공하면서, 리더들로 하여금 경영 관행을 재정립하고, 갈수록 복잡하고 예측 불가능해지는 미래를 향해 자신들만의 독자적인 행로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
- 리처드 스트라우브 (글로벌 피터 드러커 포럼의 창립자이자 회장)
『애자일, 민첩하고 유연한 조직의 비밀』은 역작이다. 최고경영자의 전략고문으로서 올해 내가 읽은 책 중 가장 흥미진진한 책이다. 마침내 누군가가 핵심 원칙을 제시했다. 그리고 모든 조직에 애자일을 도입하려면 무엇이 필요한지 적절하고 이해하기 쉬운 사례들을 곁들여서 알려준다. 고마워요, 스티브 데닝!”
- 세스 카한 (『올바른 혁신 만들기』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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