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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은 삶을 위한 철학자들의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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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은 삶을 위한 철학자들의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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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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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9년 03월 09일
쪽수, 무게, 크기 352쪽 | 463g | 153*224*30mm
ISBN13 9788996152071
ISBN10 8996152072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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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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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외제니 베글르리 Eugenie Vegleris
철학박사이며, 대학에서 교수로 재직한 바 있다. 현재는 기업에서 철학 자문을 담당하고 있으며, 강연을 통해 자기 자신을 이해하고 성장하고자 하는 모든 이들을 위해 철학을 좀더 다가가기 쉬운 것으로 만들고자 노력 중이다. 지은 책으로 『철학과 더불어 경영하기Manager avec la philo』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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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사는 사회는 의사소통을 위해서는 의견을 밝히기만 하면 된다는 환상을 유포한다. 이러한 환상은 의사소통의 새로운 기술로 강화된다. 대중매체에서는 모든 것에 대해서 그리고 아무것에 대해서나 의견을 교류할 수 있다는 환상을 연출한다. 개인은 거짓 속내 이야기와 사이비 토론의 소비자가 된다. 이렇게 해서 이들은 ‘토의’가 자유의 기반을 이루고 이를 보존한다는 것을 잊으면서 위태로운 처지에 놓이게 된다.
토의는 어떤 주제에 대해 다 함께 나아가려는 대화자들의 의지를 전제로 한다. 이는 대화하는 이들을 윤리적인 차원에서 가담시키는 행위를 내포한다. 각자를 가담시켜 어떤 믿음을 근거로 자신이 말하는지 분명히 밝히도록 한다. 자신이 사용하는 단어의 의미를 규정하고, 이해하기 쉽게 말하며, 자신의 사유에 논거를 제시하도록 한다. 자신의 말만 맞기를 바라는 마음을 버리고, 더 나은 논증의 법칙에 따르도록 한다.
의식적이며 상호적으로 조정하는 토론은 분명한 결정을 낳는다. 이를 통해서 결정권을 가진 이들은 인간적으로 가장 적합한 결정을 내리게 된다. --- 「하버마스와 토의의 윤리」 중에서, p.152

사회적인 삶과 개인적인 삶이 만나는 지점인 도덕에도 두 가지 원천이 있다. 첫째 원천은 보수적인 것으로, 우리에게 의무를 행하고 타인에게 해를 끼치지 말라고 명령한다. 둘째 원천은 창조적인 것으로, 우리에게 삶과 이웃에 대한 무조건적인 사랑을 불어넣는다. 보수적인 도덕은 금지로 표현되고, 울타리를 치며, ‘폐쇄적인’ 도덕이다. 창조적인 도덕은 복음주의적인 사랑으로 표현되고 온 인류에 ‘열려’ 있다.
민주주의는 본능에서 가장 멀리 있고 가장 열려 있는 정치 개념이다. 민주주의는 자기 자신과 마찬가지로 다른 사람들을 존중하는 인간을 이상으로 삼는다. 민주주의는 사람들에게 그 자신이 원칙으로 삼는 자유와 평등의 권리를 부여한다. 민주주의는 사람들이 이 원칙을 존중하는 데 참여하도록 이들의 성숙함에 호소한다. 그러나 실제로 행동의 자유에서 저지하기 어려운 불평등이 야기됨을 안다.
따라서 박애적인 사랑만이 이러한 폐단을 해결할 수 있음을 자각하기에 민주주의는 창조한다. 박애의 원칙을 정하면서 자유와 평등 사이에 관계를 창조하는 것이다.
--- 「베르그송과 박애」 중에서, p.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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