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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난 조선
중고도서

못난 조선

: 16~18세기 조선 일본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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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0년 10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438쪽 | 610g | 148*210*30mm
ISBN13 9788993578102
ISBN10 8993578109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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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문소영
문소영은 1986년 충남여고를 졸업하고 이화여대 신문방송학과에 입학했다. 1990년 같은 대학을 졸업한 뒤 1992년 서울신문사에 입사했다. 여성잡지 『퀸』과 시사잡지 『뉴스피플』, 『서울신문』의 정치부(청와대 ? 국회), 경제부(금융위원회·한국은행), 문화부, 체육부를 거쳐 현재 사회2부에서 일하고 있다. 2005년 여름부터 미국 듀크대학의 아시아안보연구프로그램(Program in Asian Security Studies, PASS)에서 1년간 연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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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의 신라와 로마가 망했듯이 모든 왕조는 결국은 망한다. 그래서 한국사는 일반적으로 고조선을 시작으로 왕조의 흥망사로 서술된다. 우리가 “대한사람 대한으로 길이 보존하세”를 애국가로 부를 수 있는 이유는 이른바 반만년 역사에서 한반도에 한국인이 세운 왕조가 딱 두 번의 단절을 제외하고 계속 이어졌기 때문이다. 한번은 고조선 멸망 이후 세워진 중국의 한사군이고, 다른 하나는 조선왕조를 계승한 대한제국을 일제가 강제병합 해서 생긴 일이다. 우연인지 필연인지 모르지만 두 왕조의 국호가 모두 ‘조선’이고, 이 두 ‘조선’이 각각 중국과 일본에 의해 멸망을 당했다는 것이 두 강대국의 샌드위치로 살아야 하는 우리의 운명이다. 이 운명이 한국사의 비극을 초래하는, 프랑스의 역사가 페르낭 브로델이 말하는 장기지속의 구조다.
21세기 한국사의 화두는 이 운명에서 어떻게 벗어날 수 있는가이다. 우리나라 역사학자 가운데 조선시대 전공자가 가장 많고 조선왕조에 관한 수많은 역사책이 있다. 하지만 이것을 화두로 들고 참구한 책은 별로 없는 상황에서, 문소영 기자의 『못난 조선 - 16~18세기 조선?일본 비교』는 바로 이 화두를 풀어낸 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매우 크다.
역사가의 관점이 아닌 기자의 시각으로 조선이라는 과거를 취재했기 때문에 역사학이라는 틀에 갇혀 있는 역사학자들이 못 본 것을 보고 감히 말하지 못하는 것을 말한다는 것이 이 책의 최대 장점이다. 문 기자가 화두를 깨치고 깨달음으로 말하는 메시지는 간단명료하게 “못난 조선, 잘난 대한민국”의 한마디로 정리할 수 있다. 조선이 ‘못난 나라’가 된 것은 교류를 안 하고 샌드위치 신세로 머물렀기 때문이고, 대한민국이 오늘날 조금은 ‘잘난 나라’가 된 것은 세계와 소통을 했기 때문이란다. 그렇다면 21세기 대한민국이 선진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나아갈 길이 환히 보인다. “못난 조선, 잘난 대한민국”, 이것이 책의 결론이고 우리의 바람이다.
김기봉 (경기대학교 사학과 교수)
지나온 길을 돌아보면 누구에게나 잘한 점도 있고 아쉬운 점도 있다. 500년을 이어온 조선왕조에게도 남다른 강점과 아쉬운 약점이 있었다. 이 책은 그 아쉬운 점들을 모아 동아시아 차원에서 공간적으로 비교하고 설명한다. 그러기에 새롭고, 특별하고, 읽는 재미도 크고, 얻는 바도 많다.
계승범 (고려대 민족문화연구원 연구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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