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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미식보감 KOREAT
중고도서

대한민국 미식보감 KOREAT

: 한국판 미쉐린가이드 코릿

김영상 등저 | 북오션 | 2017년 12월 22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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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12월 22일
쪽수, 무게, 크기 328쪽 | 824g | 185*245*19mm
ISBN13 9788967993429
ISBN10 8967993420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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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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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진을 찾는 손님들은 대부분 미식가이거나 음식 관련 지식인이 많다. 평범한 맛보다는 스토리가 있는 음식을 원하는 이들이다. 부담 없는 착한 가격에 행복한 음식을 먹을 수 있어 일반 손님들도 문전성시를 이룬다.
“한번은 어느 단골이 모 호텔이 맛집이라고 해서 소문을 듣고 갔는데 가격만 비싸고 기대치 이하로 나와 화가 났다며 ‘자신의 입맛에 보상 받으러 왔다’고 오신 적이 있어요. 저를 믿고 오신 거지요. 그런 일이 있을 땐 뿌듯함을 느끼곤 합니다.”
팥소 없는 찐빵에 비유되는 멘보샤 역시 무조건 맛에 비중을 뒀다. 맛의 비결은 섬세함이다. 멘보샤는 다진 새우를 식빵 사이에 끼워 기름에 튀긴 음식이다. 식빵이 타지 않게 하면서도 새우가 완전히 익어야 하는 온도를 알고 만들어야 제대로 된 맛을 느낄 수 있단다. 온도를 본능적으로 감지하는 능력, 고수 셰프의 초절정 기술 중 하나다. --- [맛있는 행복, 건강한 행복을 팝니다] 중에서

2017년 미식 트렌드는 영어 머릿글자를 딴 ‘K·O·R·E·A·T’으로 요약된다. ‘2017 코릿’을 관통한 키워드이기도 하다.
한식의 재발견(Korea Food), 남들은 모르는 나만의 맛(Own), 얇은 지갑에서 최고의 가성비를 좇는 현실적 소비(Reality), 환경과 공존하는 채식(Environment), 최고의 맛을 찾는 외식의 고급화(Ace), 옛 추억을 떠올리며 찾는 전통의 맛(Tradition)…. 바로 이것이 맛 마니아는 물론 일반 서민까지 공감하는 코드였다.
미식가들은 일단 좋은 재료를 쓰는 식당을 찾아 ‘나만의 음식’을 개성 있게 즐기는 것을 좋아했다. 지갑은 가볍지만 비싸더라도 맛있는 음식 앞에선 망설임 없이 ‘작은 사치’를 추구하는 흐름은 욜로 열풍과 맞물려 미식가에겐 대세가 됐다. 특히 프라이빗(Private) 공감코드 속에서 셰프의 음식철학을 공유하며 셰프와 소통을 원하는 음식문화는 한 해 내내 주류로 군림했다. 맛 마니아들 사이에서 ‘유명 셰프 리스트’가 돌고 돈 것은 이 때문이다. --- [눈으로 읽는다, 대한민국 맛집(50) 트렌드] 중에서

밥깡패의 대표 메뉴 해녀파스타는 제주를 대표하는 해산물인 딱새우, 오분자기, 문어 등 3가지로 만든다. 제주 바다의 싱그러움을 음식에 녹였단다.
인기는 폭발했다. 상큼한 바다 향에 더해 오복한 그릇에 담겨 나오는 자태까지 정갈해 ‘보는 눈’까지 맛있어지는 밥깡패의 한 끼는 최근 SNS을 이용하는 젊은이들 사이에 화제가 될 정도다. 그릇 테두리에 얇게 썰어놓인 문어살은 부드러워 따뜻한 파스타와 함께 씹으면 독특한 식감이 느껴진다. 크림소스를 입은 딱새우와 오분자기도 고유한 맛과 고소한 크림의 맛이 어우러져 아늑한 맛을 연출한다.
크림파스타인 해녀파스타는 여느 파스타와는 다르게 밀가루, 버터가 들어가지 않는다. 신 사장은 우유와 생크림으로만 소스를 만들어 단가가 높은 대신 느끼함이 없고 걸쭉하기보단 묽은 느낌이 강한 레시피를 선택했다. --- [맛·분위기·청결도 모두 깡패수준, 그게 매력이죠] 중에서

욜로족은 “눈치가 없다”는 주변의 말을 무시하고, “눈치를 안 봐도 된다”는 인생관으로 무장해 있다. 어른의 관점으로는 철부지일 수 있지만, 그건 아니다. 확고한 신념, 철학은 욜로족의 특징이다. 음식에 대해선 더욱 그렇다. ‘착한 재료’를 쓰는 맛집을 추구하면서 나만의 음식을 즐기며, 때론 과감하게 셰프의 음식철학에 접근한다. 셰프의 음식 스토리를 나만의 것으로 승화시키는 것, 그것은 욜로족에겐 일종의 사명감이다.
기성세대와는 분명 다른 음식관, ’맛의 가치’에 목숨 거는 욜로가 새로운 푸드 컬처(Food Culture)의 프런티어(개척자)임은 부인할 수 없는 세상이 됐다.
--- [나는 욜로(Yolo)다, 고로 ‘맛의 가치’에 목숨 건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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