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에서 태어나 강원도 태백, 영월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습니다. 성균관대학교 사서교육원을 졸업하고, 중앙일보사 ‘소년중앙문학상’에 《연꽃등》이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그동안 그림책, 동화, 청소년 소설 등 다양한 분야의 책을 썼으며, 이주홍문학상, 세종아동문학상, 한국아동문학상 등 여러 상을 받았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아버지가 없는 나라로 가고 싶다》, 《어린 임금의 눈물》, 《열세 살에 만난 엄마》, 《두 할머니의 비밀》, 《흙으로 만든 귀》 등이 있으며, 어린이들에게 우리나라 역사와 문화를 바탕으로 한 동화를 들려주기 위해 꾸준히 글을 쓰고 있습니다.

전남 화순에서 태어나 홍익대학교에서 동양화를 공부했습니다. 지금은 경기도 파주에 머물면서 어린이들을 위해 가슴 따뜻한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미운 멸치와 일기장의 비밀》, 《홍사》, 《하늘나라 풀밭으로》, 《낙지가 돌아왔다》, 《배꽃마을의 비밀》, 《만년 샤쓰》, 《눈보라 어머니》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