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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명과 배신의 시대
중고도서

혁명과 배신의 시대

: 격동의 20세기, 한·중·일의 빛과 그림자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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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9월 01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396쪽 | 472g | 128*188*28mm
ISBN13 9788950941475
ISBN10 8950941473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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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판매자 :   bonjourcsk   평점5점
  •  시대정신으로 읽는 20세기 한·중·일 사상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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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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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쉰은 누구 때문이 아니라 스스로 깨달아 자신의 인생 진로를 급전환했다. 그의 성격과 성품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이후 그의 삶과 사상은 ‘자득자결(自得自決)’ 한마디로 함축된다.
---「제국주의 폭력을 직면한 후의 결심」중에서

서구 근대사상을 사회진화론이라는 스펙트럼을 통해 학습한 19세기 말과 20세기 초 대부분의 동아시아 지식인은 어느덧 약육강식, 우승열패, 적자생존 개념은 물론 제국주의 침략까지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관성에 젖어 들어갔다.
---「사회진화론에서 짐승의 본성을 간파하다」중에서

왕징웨이는 이런 격변기에 쑨원의 측근으로서 정치운동에 나서기 시작했다. 신해혁명의 리더로서 중화민국 임시 대총통을 지낸 쑨원과 함께 혁명의 길에 나섰고, 한때 혁명의 영웅으로도 불렸다. 하지만 장제스와 권력투쟁을 거듭하며 일본의 국민당 분열 책동에 놀아나면서 중국의 대표적인 한간(漢奸)이 됐다.
---「만주족의 청나라를 뒤엎고 한족의 나라를 만들자」중에서

왕징웨이는 ‘화평’운동을 ‘자기희생’으로 합리화했다. 혁명가로서 자신의 지위와 명성을 희생해 전쟁의 도탄에서 중화 민족을 구한다는 논리였다. 이광수의 ‘민족 보전을 위한 희생론’과 비슷했다.
---「장제스를 누르기 위해 일본과 밀약을 맺다」중에서

사회진화론은 조소앙에게 ‘녹림(綠林) 시대’, 즉 도적이 난무하는 시대를 정당화한 것에 불과했다. 그는 “강자가 약자를 삼킬 권리”를 전혀 인정하지 않았다.
---「강자라고 약자를 삼킬 권리는 없다」중에서

이광수는 강한 지도자, 강한 민족, 강한 나라를 원하면서 ‘민족 지도자’를 자임했다. 그러나 스스로 만들어가는 피곤함보다 힘 있다고 생각된 나라에 귀속된 ‘하위 지도자’가 되는 길을 설정했다.
---「조선인은 피와 살과 뼈가 일본인이 돼야 한다」중에서

후세 다쓰지는 패전 직후 (…) 관동대지진 학살의 진상을 밝히고 죄 없이 살해당한 조선인들에게 조의를 표했다. (…) 오늘과 같은 일본의 우경화를 우려하면서, 조선인 희생자를 위로한 것이다.
---「무고한 학살에 면죄부는 없다」중에서

도조 히데키는 1941년 1월, 즉 태평양전쟁 도발 11개월 전 「전진훈」을 발포했다. (…) 황군의 병사는 “살아서 포로의 수모를 당”해서도, “죽어서도 죄나 재앙을 남”겨서도 안 되기에 죽을 때까지 싸워야 한다는 것이다.
---「포로가 되느니 차라리 죽어라」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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