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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의 기원, 모든 생물의 자유를 선언하다
종의 기원, 모든 생물의 자유를 선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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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의 기원, 모든 생물의 자유를 선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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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 예정일 미정
쪽수, 무게, 크기 188쪽 | 402g | 175*220*20mm
ISBN13 9788994407166
ISBN10 8994407162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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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 강전희
부산대학교에서 디자인을 공부하고 오랫동안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려 왔다. 그리고 쓴 책으로『한이네 동네 이야기』『한이네 시장 이야기』가 있으며, 『춘악이』『탐구한다는 것』『생각연습』 등 여러 책에 그림을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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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 이리저리 떠다니는 먼지 속에 그렇게 많은 것들이 들어 있었다. 수많은 벌레, 식물, 씨앗 등 무려 예순일곱 가지나 되는 생물들. 거기에 암석 조각까지 하늘에서 떠다니고 있었다니. 가만! 그건 그렇고, 이런 먼지를 채집하고 심지어 다른 사람들과 교환하기까지 하는 어른이라니, 거참! 아무리 생각해도 먼지만큼이나 신기한 사람일세……. 대체 그는 뭐 하는 사람일까? 뱃놀이 다니며 먼지나 수집하는 한심한 사람일 거라고 속단하지 마시라. 이 사람이 바로 약 30년 뒤 『종의 기원』으로 세상을 발칵 뒤집어 놓을 진화론의 대부 찰스 다윈이다. --- pp.14-15

그런데 만약 어떤 사람이 개와 고양이, 돼지, 하마가 사실은 아득히 먼 조상에서 이어져 내려온 같은 후손이요, 한 핏줄이라고 말한다면 어떨까? 나아가서 저 물고기들, 새들, 아니 저 바나나와 쥐와 소나무가 모두 한 핏줄이라고 주장한다면? 이렇게 기도 안 차는 얘기를 감히, 그것도 150년 전인 옛날에 주장한 사람이 바로 찰스 다윈이었다. 다윈이 말한 것은 인간이 원숭이를 닮은 이상한 동물에서 유래했다는 정도의 만만한 얘기가 아니었다. … 『종의 기원』의 메시지는 말 그대로 충격이었다. 하지만 그런 황당한 얘기에 심오한 깊이와 명백한 논리가 들어 있었다. --- pp.72-73

‘생존경쟁’에서 자연은 매우 잔혹했다. 바늘로 찔러도 피 한 방울 안 날 만큼 비정했다. 그러나 ‘자연선택’에서 자연은 날이면 날마다 전세계 곳곳에서 부지런히 일한다. 다양한 생물들을 비교해서 좀 더 나은 생물들을 선택하고 그들이 더 많이 번성하도록 말없이 일한다. 해로운 특징을 가진 생물을 제거하는 건 매정한 일이지만, 그래도 좋은 특징을 가진 생물들은 보존되지 않는가! --- p.114

매클린톡과 마굴리스의 등장으로 인류는 생명의 모습을 좀 더 풍요롭고 다양하게 느낄 수 있게 되었다. 그들의 말처럼 DNA도 중요하지만 그것이 세포질이나 환경 등 다른 요소들과 맺는 관계가 더 중요하다. 그리고 세포로 진화하는 단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박테리아들 사이의 관계와 공생이다. 이런 멋진 이론을 듣다 보면 150년 전 다윈이 들려준 얘기가 새삼 떠오른다. 모든 생물은 변화하며 가장 중요한 것은 생물들과의 관계라는 다윈의 말이.
--- p.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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