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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답에서 배우는 禪의 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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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답에서 배우는 禪의 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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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12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416쪽 | 153*224*30mm
ISBN13 9788994950471
ISBN10 89949504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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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마는 중국에 무엇을 전해 주기 위해 인도에서 동쪽으로 왔던 것일까? 달마가 전하고자 했던 가장 핵심적인 수련의 종지는 과연 무엇일까? ① 자신의 생각을 즉각 내려놓고(不立文字), ② 생각 이전의 순수한 나로 머무르면 된다(直指人心). 이것이야말로 달마선의 핵심이다.
--- p.10~11

절대로 ‘화두’ 자체를 신비화해서는 안 된다. 곧장 ‘참나’를 바라보라!(直指人心) 무엇을 망설일 것이며, 무엇을 더 알아야 한다는 말인가? 불성이 내 안에 있다는 것을 들었고 그 자리는 ‘생각’을 초월한 자리라는 것을 알았다면, 즉각 생각을 내려놓고 ‘생각 이전의 알아차리는 느낌’을 주시하기만 하면 된다.
--- p.13

선사들의 법문을 듣고 그 자리에서 깨친다면, 시공을 초월한 진리의 오고 감이 지금 이 자리에서 곧장 펼쳐지게 될 것이다. 참나 자리에는 시공이 붙을 수 없으니, 선문답의 당사자들이 보고 느꼈던 바로 그 자리를, 지금 이 순간 생생하게 맛보고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 p.29

우리의 참나는 생각 이전의 자아이다. 생각 이전의 알아차리는 자이다.
알아차리는 자가 없다면 우리의 생각은 일어날 수가 없다.
생각보다 알아차리는 자가 우리의 본래 모습이다.
누가 우리를 불렀을 때, 대답을 하려는 한 생각이 일어나기 이전에,
우리는 누가 우리를 부른다는 사실을 선명히 알아차린다.
물론 그 순간만큼은 어떠한 생각도 없다. 단지 알아차릴 뿐이다.
이 마음이 바로 우리의 본래면목이다. 그 자리를 놓치지 말아야 한다.
--- p.70

마음속에서 일체의 형상이 사라지고
오직 알아차리는 자로만 존재할 때,
내면에서 질적 변화가 일어나게 될 것이다.
바로 그때 세상을 초월한 평화와 고요가 찾아올 것이다.
--- p.114

어떠한 ‘형상’을 바라보고 느끼더라도
형상을 바라보는 그대의 ‘순수한 알아차림’을
절대로 놓치지 말라!
그리고 알아차려지는 일체의 형상을 ‘참나의 나툼’으로 보라!
--- p.144

명백한 진리나 지극히 상식적인 이야기를 들었을 때,
“옳다!” “맞다!”라고 외치며 한 점 의심을 하지 않고 확신하는
그 자리를 주목하라!
너무도 명백한 사실을 대하여, 조금도 마음에 번뇌와 망상이 없이
사실을 있는 그대로 알아차리기만 하는 바로 그 자리를 주목하라!
그 자리야말로 그대의 부처 자리이다.
--- p.209

그대 내면에 이러한 ‘순수한 알아차림’이 끊어진 적 있는가?
언제나 그대의 내면에 상주하면서,
생각이 일어나는 것을 알아차리며 생각이 사라지는 것을 알아차리는 그 자리,
그 자리야말로 ‘본래 상주하는 진리’가 아니겠는가?
--- p.239

우리의 ‘참나’가 광명히 빛날 때 모든 ‘6근의 작용’이 청정해진다!
색깔을 보는 것이 청정해지며 소리를 듣는 것이 청정해지며
촉감을 느끼는 것이 청정해지고 법칙들을 생각하는 것도 청정해진다.
일체 중생이 청정해지게 되는 것이다.
--- p.335

참나(理法界)는 ‘만물의 근원’이며, 만물(事法界)은 ‘참나의 나툼’이다.
참나가 없으면 만물이 존재하고 작동할 수 없으며,
만물이 없으면 참나는 현상계에 무량한 공덕을 드러낼 수 없다.
--- p.341

원만한 법신을 성취하기 위해서는 ‘참나의 각성’ 이후 끝없는 닦음이 필요하다.
그리하여 참나가 지닌 현묘한 공덕들을 남김없이 두루 펼쳐 보일 수 있어야 한다.
중생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나 그 모습을 나타내어 구제할 수 있는
‘생각으로 만드는 몸’(의생신)을 나툴 수 있어야 한다.
--- p.356~357

만약 ‘화두’를 챙길 때,
화두를 챙기는 자를 돌이켜 생각하라!
바로 그 자리가 바로 그대 자신이다.
--- p.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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