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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 오브 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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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 오브 워크

: 최강의 기업들에서 발견한 일의 기쁨을 되찾는 30가지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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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3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352쪽 | 529g | 140*205*30mm
ISBN13 9791189995522
ISBN10 1189995522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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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기업문화에 관심을 가져왔지만 제대로 연구해야겠다고 마음먹은 이유는 회사가 예전 같지 않다고 느꼈기 때문이다. 직원이 예전처럼 일을 즐기지 못하고 있는 듯했다. 퇴사자도 속출했다. 무엇이 잘못됐는지, 어떻게 해결할지 도무지 생각이 떠오르지 않았다. 고심 끝에 혹시라도 도움이 될까 싶어 팟캐스트 [먹고 자고 일하고 반복하라(Eat Sleep Work Repeat)]를 시작했다. 직장생활에 활력을 불어넣는 방법을 잘 아는 조직심리 전문가를 초대해 제대로 된 조언을 얻기 위해서였다. 놀랍게도 기업문화를 개선할 수 있는 쉽고 간단한 방법은 생각보다 아주 많았다. --- p.11-12

그렇다면 주당 최장 근로시간이 몇 시간일 때 생산성이 가장 높을까? 스탠퍼드 대학의 존 펜카벨 교수가 2014년에 내놓은 연구 결과를 살펴보자. 펜카벨 교수는 근로시간과 생산성의 관계를 연구하며 1차 세계대전 당시 영국 군수공장의 근무 일지를 자료로 활용했다. (중략) 연구 결과는 자명했다. 이상적인 주당 최장 근로시간은 50시간 이었다. 펜카벨 교수는 “50시간까지는 단위시간당 생산량이 일정했으나 이후부터는 점차 감소하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주당 근로시간이 55~56시간에 이르자 노동자는 극심한 피로를 호 소했으며 이는 총 생산량 감소로 이어졌다. --- p.35

이메일과 회의뿐만이 아니다. 현대인은 하루에 상상할 수 없을 만큼 어마어마한 양의 정보를 처리하느라 많은 시간을 소비한다. 신경과학자 대니얼 레비틴은 “1986년에서 2011년 사이 미국인이 하루 동안 소화하는 정보의 양은 5배로 늘었다. 무려 신문 175부에 해당하는 양이다. 업무시간 외 쉬는 시간에 처리하는 정보만 34기가바이트, 즉 10만 단어에 이른다”고 말했다. (중략) ‘빨리빨리 증후군’은 질병이다. 직장인 스트레스를 전문적으로 조사하는 연구기관은 회사와 오랜 시간 연결돼 있는 사람일수록 불안 수준이 높다는 결과를 발표했다. 실제로 영국 휴직자의 무려 절반 이상이 스트레스로 인한 건강 악화를 사유로 휴직을 택했다. --- p.59

방해금지 챌린지는 겨우 하루 동안 진행됐음에도 불구하고 실험이 끝나고 2년 후 추적조사한 결과 참여자의 절반 정도가 여전히 알림 기능을 끈 상태로 유지하고 있었다. 이들은 알림 설정을 바꾼 후 생산성이 향상됐다고 이야기했다.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에서 인간과 컴퓨터의 상호작용을 연구하는 애나 콕스 교수는 이런 작은 변화를 통해 직장에서 ‘마이크로바운더리(microboundary)’를 구축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마이크로바운더리는 상황에 맞게 기술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통제권을 되찾는 데 도움이 된다. (중략) 컴퓨터건 휴대전화건 모든 장치에서 이메일 알림 기능을 완전히 꺼버려라. --- p.105-106

펜틀랜드 교수는 소시오메트릭 배지로 직장인의 교류 활동이 드러난 빅데이터를 관찰하며 이들이 아이디어를 나누고 발전하는 모습이 함께 즉흥곡을 완성해나가는 음악가 같다고 말했다. 직장 내 교류는 새로운 아이디어를 탄생시키는 원동력으로, 펜틀랜드 교수는 직원 간 대화가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는 근무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중략) 그렇다면 어디에 커피머신을 둬야 할까? 커피머신 위치는 무엇을 추구하느냐에 따라 달라져야 한다. “예를 들어 커피머신이 부서 내에 있다면 부서원의 유대가 끈끈해져 단합이 훨씬 잘 될 것이다. 두 부서 사이에 커피머신을 배치하면 타 부서원과 대화를 나눌 기회가 더 많아질 것이다. 원하는 목적에 따라 위치를 조정하면 된다.” --- p.155-157

광고회사 영앤루비컴 대표 클라우디아 월리스는 매주 ‘바삭바삭 목요일’ 행사를 주최한다. 월리스는 바삭바삭 목요일이란 행사에 대해 이렇게 설명했다. “고객응대를 담당하고 있는 질리언이 매주 목요일 4시 25분에 전 직원에게 ‘일주일 중 가장 즐거운 시간, 바삭바삭 목요일이 시작되었습니다’라는 이메일을 보낸다. 그러면 다들 사무실 중앙에 마련된 기다란 테이블에 모여 바삭바삭한 과자를 먹으며 이야기를 나눈다. 와인과 맥주도 실컷 마실 수 있다.” 또한 바삭바삭 목요일의 전통을 지키면서 재미를 더하기 위해 매주 다른 테마를 적용한다. “몇 주 전 바삭바삭 목요일의 테마는 프링글스였는데, 질리언이 프링글스 통 모양 옷을 입고 나타나서 실컷 웃었다.” --- p.183

구글이 제시한 업무 방식인 ‘70/20/10’ 규칙은 기업문화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사칙에 따라 구글에 근무하는 엔지니어는 전체 근무시간의 70퍼센트는 주어진 업무를 처리하는데, 20퍼센트는 ‘구글에 가장 도움이 될 것 같은’ 일을 하는데, 10퍼센트는 뭐든지 하고 싶은 일을 하는 데 사용한다. (중략) 문제는 70/20/10 규칙이 말장난에 불과하다는 데 있다. 나는 구글에서 일하는 4년 동안 여러 엔지니어에게 근무시간의 20퍼센트와 10퍼센트를 어떻게 활용하는지 물어봤다. “말은 좋죠. 그런데 그 20퍼센트는 토요일이에요.” 외부에서는 70/20/10 규칙이 대단한 혁신처럼 보일지 몰라도, 내부에서는 비웃음거리일 뿐이다. --- p.280-281

제프 베조스는 주주에게 보내는 편지에서 “아마존에서는 파워포인트 형식의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대신 6페이지짜리 문서를 작성한다. 이는 명사와 동사를 포함해 완전한 문장으로 구성된 글이다.” (중략) 베조스는 요점만 간단히 정리한 파워포인트 프레젠테이션을 회의실에서 몰아내고 그 자리를 깊은 성찰과 사고로 대신함으로써 회의의 수준을 한 단계 높였다. 또한 아니타 윌리엄스 울리 연구진이 집단지성의 강력한 원동력으로 꼽은 평등한 발언권을 회의에 도입했다. 회의의 질을 높이려면 모든 직원의 의견을 귀담아들어야 한다. 그리고 모든 직원은 자신감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한다. 모든 조건이 갖춰졌는데도 의견을 내지 않는 사람이 있다면 그냥 회의에서 제외시키는 게 낫다.
--- p.30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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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로 이 책 읽기 전에 퇴사하지 말라. 브루스는 이 책을 통해 당신이 다시 웃으며 일할 수 있게, 진정으로 자신의 일을 사랑할 수 있게 하는 놀랍고 기발한 방법들을 알려준다.
- 비즈 스톤 (트위터 공동 창업자)
이 책이 제안한 30가지 방법들만 알고 있다면 당신의 직장생활은 싱겁고 따분한(혹은 더 심한) 상태에서 성취감, 재미, 심지어 신나는 상태로까지 바뀔 것이다.
- 다니엘 핑크 (경영사상가이자 『드라이브(Drive)』 저자)
이 책은 더 즐겁게, 창의적으로, 만족스럽게 일할 수 있도록 직장을 개선하는 놀라운 방법을 담고 있다. 브루스가 건네는 조언을 따르다보면 어느새 엄청난 결과가 따라올 것이다.
- 잭 도시 (트위터 공동 창업자 겸 CEO)
브루스 데이즐리는 전 세계의 직장을 고치는 미션 수행 중이다!
- 「더 타임즈」
직장생활을 주제로 한 연구를 완벽히 해석해 직원에 창의력을, 회사에 생기를 불어넣을 실용적인 방법을 제안한다. 매일 아침 9시 출근길에 오르는 사람이라면 꼭 읽어야 할 필독서!
- 캐리 쿠퍼 (영국 맨체스터 경영대학원 조직심리학 교수)
점심시간의 중요성부터 웃음의 가치까지, 유쾌하고 현실적인 조언들로 가득하다.
- 소피 스콧 (영국 유니버시티 칼리지런던 교수이자 신경과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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