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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인의 반성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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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인의 반성문

: 행동하는 지구인의 ESG 인터뷰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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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6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232쪽 | 322g | 133*188*20mm
ISBN13 9791168014954
ISBN10 1168014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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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에 걸린 에코백이 무색하게 검은 봉지 9개를 들고 위태롭게 서 있었다. 구매와 동시에 따라오는 봉지 9장을 만들기 위해서는 자동차로 1km를 운전할 때 드는 에너지와 탄소배출이 발생한다. 매년 전 세계에서 5,000억 장 이상의 봉지가 만들어지고 있는데, 한 장당 사용시간이 약 25분이라면 완전히 분해되는 시간은 20년에서 1,000년 가까이 걸린다.
---「비닐봉지(현대백화점) 「비닐보다 다회용품 잡기」」중에서

얼굴에 바르는 것을 위생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는 생각에 공기와 마찰이 적게 만들 요량인지 대부분 올바르게 분리배출이 되고 있는 화장품 용기는 없을 듯하다. 특히 자신의 공간에 대한 시야도 넓어지면서 사람들은 화장대 위의 제품도 자신의 한 액세서리로 받아들이고 있다. 내용물보다 겉모습에 소비가 치중되면서 화장품 업계는 너도나도 과대포장의 옷을 더 크게 입고 있는 게 현실이다.
---「화장품(톤28)「플라스틱 용기와 절교하기」」중에서

바야흐로 패스트패션의 시대이다. 모두가 의류폐기물을 걱정하기보다 남들 앞에 뒤처지지 않는 자신을 챙기느라 더 바쁜지도 모르겠다. 폐기물의 문제점을 파타고니아 역시 인식하고 있다. 그래서 생산과정부터 생산량을 타이트하게 관리한다. 그리고 망가진 옷을 고쳐 입기 위한 대안을 마련하고 있다.
---「의류(파타고니아) 「유행과 멀어지기」」중에서

우리가 흔히 즐기는 ‘치맥’에서 빼놓을 수 없는 맥주를 만들기 위해선 연간 41만 톤의 부산물이 나온다. 이 부산물이 영양가를 잃은 것은 아니다. 단백질, 식이섬유가 풍부해 맥주박의 약 45%는 사료나 퇴비로 쓰이고 나머지는 버려지고 있다. 45%가 대체재로 사용되어도 환경 부담금은 연 280억 원에 달하고 탄소배출량도 오히려 증가한다.
---「맥주·식혜 부산물(리하베스트) 「새로운 먹을거리 즐기기」」중에서

개인에게는 버려지는 자원을 다시 재활용하고 경제적, 물질적 이익을 얻음으로써 순환경제를 이루어 가는 모습이다. 시민의식이 점차 ‘기후위기, 환경보호에 동참하는 것이 곧 깨어있는 사람’으로 인식되면서 일명 ‘당근한다’는 지구를 지키기 위한 생활 트렌드로 문화로 자리 잡고 있다. 이 열풍은 국내 중고거래 시장의 성장을 주도하고 있다.
---「생활용품(당근마켓) 「버릴 것이 없다고 믿고 살기」」중에서

우유팩 1L 36개 혹은 우유팩 200mL 200개는 곧 종이팩 1kg에 달하는데 이는 두루마리 화장지(50m 단위, 두 겹 기준) 3개를 생산할 수 있다는 것이다. 1t의 우유팩이 수거되면 나무 20그루를 보존하는 효과가 있고 이산화탄소량을 6.6kg 줄일 수 있다고도 했다. 나무를 훼손하지 않고도 휴지의 원료를 낳는 것이다.
---「우유팩(유익 컴퍼니) 「우유팩도 다시 보기」」중에서

전문가들은 지구의 온도가 1.5도 상승하면 북극 여름 바다의 해빙이 녹는 현상이 100년에 한 번, 2도가 상승할 경우는 10년에 한 번꼴로 발생한다고 예고했다. 사실 우리가 살아남기 위해서는 1.5~2도의 온도 상승 문제가 아니라 자연스럽게 탄소배출량이 0이 되는 넷 제로를 필수로 이뤄가야 한다. 탄소중립을 뜻하는 넷 제로는 인간 활동에 따른 탄소배출량을 최대한 줄이는 데 있다.
---「일상 속 탄소배출(SK) 「Net, Zero(탄소중립) 실천하기」」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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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ESG는 메가 트렌드로서 자리 잡았다. 이제는 기업들이 ESG에 관해 어떤 전략을 수립하고 가치를 창출하는지, 고객들은 어떻게 반응하는지 세부적인 내용을 살펴볼 때다. 최신 기업활동과 고객 취향의 접점에서 오랫동안 경험을 쌓아온 저자가 이 책에서 소개하는 사례들은 그동안 피부로 느껴지는 ESG를 갈망했던 독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 최진석 (『ESG 투자의 시대』 공저자)
친환경 열풍이 불고 있는 이 시기에 언제나 독자는 ‘Why’라는 질문을 품고 있다. 그 궁금증에 대하여 저자는 개인의 에피소드와 엮어 말랑말랑하게 긁어주며 친근하게 친환경으로 첫발을 내디딜 용기를 준다. 이 책을 계기로 자연스럽게 친환경 기업의 이야기가 오르내릴 수 있는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
- 황승용 (비영리 스타트업 ‘와이퍼스(지구를 닦는 사람들)’ 닦장)
지금까진 인지와 고민 없이 무분별하게 지구의 가치를 소비해 왔다. 그러나 잘못된 소비가 계속된다면 아름다운 이곳에서의 삶은 더 이상 보장받지 못한다. 이 책은 변화하는 환경 트렌드를 쉽게 알려주고, 거창한 마음 없이도 지구를 위해 나는 무엇을 하고 싶은지 혹은 무엇을 할 수 있을지 생각해 보는 시간을 선물해 줄 것이다.
- 심용화 (플로깅 단체 ‘플로깅어스’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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