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소국 2
중고도서

소국 2

: 운명의 끈

김순명 | 창해(새우와 고래) | 2001년 08월 31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정가
7,500
중고판매가
1,000 (87% 할인)
상태?
사용 흔적 약간 있으나, 대체적으로 손상 없는 상품
YES포인트
배송안내
  • 배송비 : 3300원(선불) ?
  • y6bluesky7에서 직접배송
  • 도서산간/제주지역의 경우 추가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 참고사항
  • 중고샵 판매자가 직접 등록/판매하는 상품으로 판매자가 해당 상품과 내용에 모든 책임을 집니다.

  •  한정판매의 특성상 재고 상황에 따라 품절 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1년 08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278쪽 | 425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79192933
ISBN10 8979192932

중고도서 소개

사용 흔적 약간 있으나, 대체적으로 손상 없는 상품
  •  판매자 :   y6bluesky7   평점4점
  •  특이사항 : 표지는 비닐커버로 씌여있고 마무리 테이핑 작업으로 자국있습니다. 뒷면 대여점 바코드 부착돼있으며 손상 분책없는 상태입니다.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김순명
1953년 경북 울진군 후포면에서 태어나 대구에서 성장했다. 20세부터 줄곧 대구 경북을 중심으로 30여 년 간 뮤지션으로 활동했다. 1998년 첫 장편소설 『독야獨夜』를 발표한 뒤, 3년 만에 그 후속편인『소국小菊』(전3권)을 탈고했다.

저자가 30년 가까운 음악생활을 접고 전업작가의 길로 들어서게 된 데는『야인野人』의 작가 홍재규 씨와의 만남이 크다고 할 수 있다. 저자는 <작가 후기>에서 “나로 하여금 이 고통스러운 길로 접어들게 해주고는 배려와 성원을 아끼지 않았던, 그래서 내 기억 속에 영원히 남아 있을 또 한 사람, 『야인』의 작가 홍재규 님께 마음에서 우러나는 진정한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 고 밝히고 있다.

그것은 『독야』가 『야인野人』의 주인공 하무일이 쓴 소설>이란 점 때문에 큰 화제가 되었으며, 그 효과로 출간된 지 3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꾸준하게 사랑받고 있기 때문이다. 저자의 두번째 장편소설 『소국』은 『독야』의 후속편이지만, 전혀 별개로 읽어도 무방하게 구성되어 있다. 또한 『독야』를 읽은 분들에게는 전편의 안타까운 결말을 보상받을 수 있는 기회 제공과 동시에 그 이후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일거에 해소시켜줄 것이라 믿는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그리고 그 밑에 '울진군 온정면 소태리, 나눔의 집 가족 일동'이라는 눈에 익은 글자도 함께 말이다. '이곳에……?' 나눔의 집이 있는 소태리, 온천이 있는 동네어귀에서 왼쪽으로 오백여 미터쯤 가파른 산을 올라가면 있는 작은 동네다. 열가구 정도 모여살고 있는데, 불과 오백여 미터쯤 떨어진 산 아래의 번화한 상가 밀집 지역과는 별세계인 듯 전형적인 시골 냄새가 물씬 풍기는 곳이다. 그곳은 또한 잊을려야 잊을 수가 없는 무진의 뼈아픈 과거가 있는 곳이기도 했다.

추운 겨울날 술 취한 의붓아버지한테 흠씬 두들겨맞고는 그가 잠들 때까지 담벼락 밑에서 추위에 떨며 힘겹게 보낸 어린시절, 병든 어머니가 자리보전하고 있었던 곳, 어머니와 죽음 또한 그곳에서 맞이했고, 바로 나눔의 집에서 오십여 미터 떨어진 뒤쪽이 어머니의 산소가 있는 곳이기도 했다.

벌써 십오 년도 넘게 오래된 일들이지만, 그날의 아픈 기억들은 쉽사리 잊혀지지가 않았다. 그때도 나눔의 집은 존재하고 있었다. 마음씨 좋은 이웃집 아저씨처럼 보이는 목사님이 움막 같은 집을 짓고 거기서 지체 부자유 아이들을 열 명쯤 보살피며 생활하고 있었다.
--- pp.46~47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상품정보안내

  •  주문 전 중고상품의 정확한 상태 및 재고 문의는 PC웹의 [판매자에게 문의하기]를 통해 문의해 주세요.
  •  주문완료 후 중고상품의 취소 및 반품은 판매자와 별도 협의 후 진행 가능합니다. 마이페이지 > 주문내역 > 주문상세 > 판매자 정보보기 > 연락처로 문의해 주세요.

부적합 상품 신고하기 신고하기

  •  구매에 부적합한 상품은 신고해주세요.
  •  구매하신 상품의 상태, 배송, 취소 및 반품 문의는 PC웹의 판매자 묻고 답하기를 이용해주세요.
  •  상품정보 부정확(카테고리 오등록/상품오등록/상품정보 오등록/기타 허위등록) 부적합 상품(청소년 유해물품/기타 법규위반 상품)
  •  전자상거래에 어긋나는 판매사례: 직거래 유도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판매자 배송
  •  배송비 : 3,300원 (도서산간 : 4,000원 제주지역 : 3,000원 추가 배송비 발생)
배송 안내
  •  판매자가 직접 배송하는 상품입니다.
  •  판매자 사정에 의하여 출고예상일이 변경되거나 품절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0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