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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십에 읽는 손자병법

: 진차훈 박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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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3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340쪽 | 152*225*30mm
ISBN13 9791198230218
ISBN10 119823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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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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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始計)는 『손자병법』 13편의 처음이다. 원래 고본 병법(古本兵法)에는 「시(始)」자가 없이 다만 「계편(計篇)」이라고만 했다. 나중에 주석(註釋)을 다는 사람이 「시(始)」를 덧붙인 것이다. 「계(計)」의 뜻은 매우 광범위하다. 여기에서도 최소한 세 가지의 뜻을 내포하고 있다. 첫째는 계획 · 계략이고, 둘째는 계산 · 비교이며, 섯째는 예측 · 분석이다. 그 목적은 바로 전쟁 전의 여러 가지 준비를 설명하는 것인데, 전쟁의 승패는 특히 싸우기 전의 준비와 획책(劃策)에 달려 있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 p.21

전쟁에는 국가의 흥망과 국민의 생사가 달려 있으므로 사전에 이를 신중히 검토해야 한다. 그러므로 손자는 다섯 가지 항목을 고려한 후 일곱 가지 계책으로 나와 상대방을 비교, 분석할 것을 제시하고 있다. 그는 또한 용병(用兵)이란 임기응변의 책략으로 적을 속이는 것이라고 하였다. 풍부한 식견과 예리한 분석력으로 전쟁의 본질을 말하고 있다.
--- p.21

전쟁 전에 반드시 헤아려야 할 일은 첫째는 도(道)요, 둘째는 천(天)이요, 셋째는 지(地)요, 넷째는 장(將)이요, 다섯째는 법(法)이다. 도(道)란 함은 군주와 백성이 한마음이 되는 것을 말한다. 군주와 백성이 함께 죽고 함께 사는 각오라면 어떠한 위태로움도 두려워하지 않게 되기 때문이다. 천(天)이라 함은 낮과 밤, 추위와 더위, 계절 등 시간의 변화이다. 지(地)라함은 거리의 멀고 가까움, 지세의 험하고 평탄함, 지역의 넓고 좁음, 지형의 유리함과 불리함 등을 말한다. 장(將)이라 함은 장수의 지모와 신의와 용기와 위엄 등이다. 법(法)이라 함은 군대 편제와 명령 계통과 무기 식량 등의 보급체계를 말한다. 모름지기 이상의 다섯 가지는 장수된 자라면 반드시 알아두어야 한다. 이것을 아는 자는 승리할 것이요, 이것을 모르는 자는 승리할 수 없다.
--- p.24

병법은 속임수이다. 손자는 적을 속이는 방법에 대해 열 네 가지 항목을 열거했다.
(1) 능력이 있으면서도 없는 것처럼 한다.
(2) 전술, 전략 등 작전을 사용하되 사용하지 않는 것처럼 해야 한다.
(3) 가까운 곳을 노리면서 먼 곳을 노리는 것처럼 한다.
(4) 먼 곳을 노릴 때는 가까운 곳을 노리는 것처럼 한다.
(5) 이득을 내세워 유인한다.
(6) 내부를 어지럽혀 그 틈을 공략한다.
(7) 적이 충실할 땐 물러나 방어한다.
(8) 적이 강할 땐 피한다.
(9) 적을 화나게 하여 흔들어 놓는다.
(10) 저자세를 취하여 적을 교만하게 한다.
(11) 상대가 쉬려고 하면 피로하게 만든다.
(12) 적이 단결하면 이간질을 시킨다.
(13) 방비가 없을 때 공격하고,
(14) 뜻하지 않을 때 나가 허를 찔러라.
이것이 병가에서의 승리의 비결이니, 결코 사전에 누설되어서는 안 된다.
--- p.34

손자가 특별히 강조하기를, 「군사 행동은 속전 속결(速戰速決)이 중요하며, 장기전은 좋지 않다.」라고 했다. 손자는 장기전이 이롭지 못함을 강조한다. 이는 국가 경제의 파탄과 병력의 소모 때문이다. 그리고 이럴 때에 제3국이 공격해 오면 막아낼 도리가 없다. 따라서 전쟁의 장기. 소모화는 여러모로 국익을 해친다. 그러므로 그것은 짧은 기간 내에 끝내야 하는 것이다. 손자가 말하였다. 무릇 전쟁을 하려면 전차 1,000대와 수송차 1,000대, 갑옷 입은 병사 10만에다 천 리나 되는 곳으로 군량을 보급해야 한다. 또한 국내외에서 쓰는 돈과 사신의 접대비, 아교와 옻칠의 재료비, 차량과 갑옷의 보충 등 매일 천금의 비용이 든다. 그러므로 이를 감당할 수 있어야만 비로소 10만 명의 병력을 일으킬 수 있다.
--- p.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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