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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와 통하는 청소년 인권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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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와 통하는 청소년 인권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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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4년 10월 09일
쪽수, 무게, 크기 212쪽 | 398g | 152*221*12mm
ISBN13 9788993463583
ISBN10 8993463581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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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자 소 개
홍세화

1979년 무역회사 해외 지사 근무차 유럽에 갔다가 ‘남민전’ 사건을 계기로 귀국하지 못하고 파리에 정착해 20여 년간 생활했다. 2002년 귀국 후 활발한 사회 활동을 펼치며〈한겨레〉 기획위원,〈르몽드 디플로마티크〉한국판 편집인, 진보신당 대표를 역임했다. 현재 사유·실천의 공동체 ‘가장자리’ 협동조합의 이사장과 격월간지〈말과 활〉의 발행인을 맡고 있다. 쓴 책으로는 『나는 빠리의 택시운전사』,『쎄느강은 좌우를 나누고 한강은 남북을 가른다』,『악역을 맡은 자의 슬픔』,『생각의 좌표』,『왜 80이 20에게 지배당하는가?』(공저) 등이 있다.



오인영

고려대에서 박사 학위를 받고 런던대학교 방문연구원을 거쳐 현재는 고려대학교 역사연구소 연구교수로 있다. 『개화기 한국과 영국의 문화적 거리와 표상』,『개화기 한국 관련 구미 삽화신문자료집』을 공동 편저했고, 역서에는 『과거의 힘: 역사인식, 기억과 상상력』,『나라를 사랑한다는 것』이 있다.



안수찬

1997년 겨울 <한겨레>에 입사하여 사회부, 스포츠부, 정치부, 문화부, 여론매체부, 국제부 등을 거쳤다. <한겨레> 탐사보도팀장, 사건팀장, <한겨레21> 사회팀장 등을 역임했다. 한국기자상, 민주언론상 등을 받았다. 세명대 저널리즘스쿨 강의교수, 한국언론재단 저널리즘스쿨 강사, 한겨레 교육문화센터 강사, 언론개혁연대‘ 안수찬의 기자학교’ 강사 등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쓴 책으로 『뉴스가 지겨운 기자』,『기자 그 매력적인 이름을 갖다』,『스트레이트를 넘어 내러티브로』,『4천원인생』(공저) 등이 있다.



조광제

철학 전문 시민학교‘ 철학아카데미’를 설립한 뒤 현재 운영위원을 맡고 있다. 주로 몸 철학, 예술철학, 매체 철학 등의 분야에 관심을 갖고 연구하고 있다. 쓴 책으로는 『존재의 충만, 간극의 현존』,『의식의 85가지 얼굴』,『몸의 세계, 세계의 몸』,『주름진 작은 몸들로 된 몸』, 『발기하는 사물들』,『인간을 넘어선 영화예술』,『존재 이야기』,『철학라이더를 위한 개념어 사전』 등이 있다.



한재훈

입학 통지서를 받은 일곱 살, 시골로 내려가 서당에서 15년 동안 한학을 공부했다. 사회·경제적 취약 계층과 노숙자, 교도소 수용자, 최고 경영자를 대상으로 동양 인문학 강의를 하고 있다. 현재 연세대학교 국학연구원 연구교수로 재직 중이며, 고려대학교와 성공회대학교에 출강하고 있다. 쓴 책으로는 『서당 공부, 오래된 인문학의 길』이 있다.



오창익

인권연대 사무국장으로 일하는 인권 운동가. 평소 듣고 말하고, 읽고 쓰는 활동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특별히 형사사법 과정에서 가난한 사람들이 당하는 차별에 관심이 많다. 『십중팔구 한국에만 있는!』,『사람답게 산다는 것』을 썼고, 함께 쓴 책으로는 『검찰공화국, 대한민국』, 기획한 책으로는 『리영희 프리즘』과『기억하라 연대하라! 강우일 주교에게 듣는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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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강. 생각과 인권
항상 생각해야 해요. 나와 사회의 부족한 점, 내 안에 도사린 차별 의식, 은연중에 우리에게 주입되는 지배 세력의 가치들, 이런 것들을 하나하나 점검해 보아야 합니다. 그리고 스스로 질문을 던져야 해요. 지금 나는 건강한가? 나의 생각은 건강한가? 의심스럽다면 서가에서 책을 꺼내 들고, 그래도 풀리지 않는다면 다른 사람과 그 문제에 대해 토론하는 겁니다. 그러다 보면 뜻을 같이하는 사람들이 생겨요. 그렇게 해서 우리 사회는 한 걸음씩 앞으로 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 홍세화(협동조합 ‘가장자리’ 이사장)

2강. 역사와 인권
오늘날 상식이 된 ‘인권’은 과거 우리 기억 속에 없었습니다. 만약 인류가 사회적 약자에 대한 차별과 싸워 온 역사를 잊는다면 ‘인권’은 또다시 사라질 것입니다. 우리는 인권의 역사를 기억하고 지금도 여전히 세계 곳곳에서 차별과 싸우는 사람들을 기억해야 합니다. ‘인권’이야말로 인류가 역사적으로 성취한 가장 중요한 ‘기억’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 오인영(고려대학교 역사연구소 연구교수)

3강. 글쓰기와 인권
여러분, 제가 이 자리에서 여러분께 글쓰기를 강조하는 이유는 바로 여러분의 시기가 감수성이 한창 예민할 때이기 때문입니다. 세상 모든 일이 여러분의 글에 담길 수 있어요. 좋은 글을 쓰고, 세상을 바꾸고, 그렇게 훌륭한 길을 가는 것은 좋은 대학을 가고 좋은 직장을 가져야 가능한 것이 아닙니다. 나 자신의 내면에 귀 기울이고 이웃의 삶에 눈을 돌리면 좋은 글을 쓸 수 있어요. 세상을 느낄 수 있는 감수성이 충만한 시기에 시작한 글쓰기는 나이가 들어도 좋을 글을 쓰게 만드는 원동력이 됩니다.
- 안수찬(한겨레 기자)

4강. 철학과 인권
생산력이 높아질수록 인간이 생존을 위해 일하는 시간은 줄어들어야 합니다. 나머지 시간은 좀 더 ‘인간적인’ 활동을 해야 합니다. 여가(향유를 위한 놀이)의 시간이 늘어나야 맞아요. 노동이 생명을 유지하기 위한 수단이라면, 여가는 생명을 향유하는 것입니다. 생산력이 늘어난다는 건 인간이 자연으로부터 더 많이 해방되고 사회적인 삶을 더 많이 영위하게 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여전히 우리는 일에 매여 있어요. 잘 아시겠지만 세계 10대 무역 대국을 눈앞에 둔다는 우리나라 노동 시간은 세계 최고 수준입니다. 도대체 왜 이런 일이 계속되고 있는 걸까요?
- 조광제(‘철학아카데미’ 운영위원)

5강. 공부와 인권
우리가 ‘공부’를 하는 본질적 이유와 궁극적 목표는 의식주 등의 물질적 풍요를 획득하기 위해서가 아니에요. 지금보다 더 넓고, 크고, 깊고, 높은 관점과 사유를 갖기 위해서입니다. 거기에는 ‘나’에 갇히지 않고 ‘우리’로 나아가고자 하는 의식이 투영되어 있습니다. 학문의 모든 분야는 그것을 공부한 사람만을 위해서가 아니라, 그것을 공부한 사람을 통해 모든 사람들이 더불어 행복할 것을 최고의 가치로 삼습니다.
- 한재훈(연세대학교 국학연구원 연구교수)

6강. 실천과 인권
인권은 오랜 투쟁의 산물입니다. 역사를 보더라도 명백한 사실이에요. 일례로 참정권은 오늘날 민주 국가의 시민이라면 누구나 누리는 권리지요. 그러나 예전에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예전에는 왕이 통치했습니다. 따라서 참정권은 한 사람만 누릴 수 있었죠. 그러던 것이 ‘누구나’ 누릴 수 있는 권리가 된 것은 수많은 사람들이 피를 흘린 결과입니다.
- 오창익(‘인권연대’ 사무국장)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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