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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8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272쪽 | 356g | 140*205*20mm
ISBN13 9788932118291
ISBN10 8932118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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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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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스스로를 그리스도인이라 부른다. 그리스도께서는 하느님의 백성인 내 안에서, 나를 통해 살아 계시고 일하신다. 그러기에 평화로이 가서 주님을 사랑하고 섬기도록 준비시켜 주시는 주님의 만찬에 초대받은 그리스도인은 행복하다. 미사가 끝나고 하느님의 사랑과 평화를 이웃에게 나눌 수 있는 새 힘을 얻고 성당을 떠날 수 있음을 마음 깊이 즐거워하자. 그리고 하느님께 감사를 드리자. 마치 몇 달간의 혹독한 훈련을 마치고 이제 경기장의 출발선에 서서 출발 신호를 기다리는 선수처럼 말이다. 모든 것이 바로 그 순간을 위해 필요했다.
---「복음을 전하러 세상 밖으로 ― 마침 예식 Ⅰ」중에서

우리는 죄를 인정함으로써 스스로 낮추어졌고, 성체성사로 용기를 얻었으며, 모든 유혹에 직면하도록 도전을 받았다. 쉽게 유혹에 굴복했던 과거와 지금은 다르다. 그러므로 유혹에 나 자신을 내어 주지 않는 한, 유혹은 승리할 수 없다. 그러므로 희망을 품고 성당을 나설 수 있으며 새롭게 은총을 자각한다. 죄로 낮추어지고, 죄로 반신불수가 되고, 무력감에 사로잡혔던 과거의 모든 모습을 벗어 던지고 변화된 것이다. 그래서 죄악이 더 이상 나를 움켜잡지 못한다는 것을 깨달으며 성당을 나서게 된다.
---「하느님의 자비로 새로워지는 우리 ― 참회」중에서

미사가 끝난 뒤 주님을 사랑하고 섬기러 갈 때, 나를 위해 더없이 풍부하게 베푸시는 하느님의 은총을 느끼면서 너그러운 마음으로 떠난다. 나의 시간과 재능과 재물을 이웃과 나누고, 나아가 하느님과 나누고 싶은 열의에 차서 세상으로 돌아가는 것이다. 이때 하느님의 은총과 축복을 넘치게 받고 다른 이들에게 이를 나누어 주어야 한다는 소명을 새롭게 자각하게 된다. 어떻게 이런 자각에 이르게 될까? 우리는 예물을 드릴 준비를 하면서 생명을 상징하는 빵과 포도주를 하느님께 봉헌한다. 이런 봉헌을 통해 하느님께 속한 것을 그분께 돌려 드린다는 믿음을 표현하는 것이다.
---「모든 이를 위해, 모든 것을 내어 주기 ― 예물 준비」중에서

우리는 예수님께서 하신 권고를 기억한다. “그러므로 네가 제단에 예물을 바치려고 하다가, 거기에서 형제가 너에게 원망을 품고 있는 것이 생각나거든, 예물을 거기 제단 앞에 놓아두고 물러가 먼저 그 형제와 화해하여라. 그런 다음에 돌아와서 예물을 바쳐라.”(마태 5,23-24)

지금이 바로 그 시간이다. 논쟁과 두려움은 버려두고 그리스도의 평화를 친밀하게 나누자. 그럴 때에 비로소 영성체에 참여할 수 있다. 그리고 우리에게는 미사가 끝난 뒤 성당을 떠날 때, 그리스도의 현존 가장 깊은 곳에서 발견한 평화를 지니고 갈 책임이 있다.

이는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과제다. 성당을 떠나기도 전에 주차된 차를 빼면서 다른 운전자에게 화를 내는 이들을 더러 본다. 또 미사 후에 본당 친교실에서 아침을 먹으면서 누군가를 험담하는 모습을 보기도 한다. 이는 우리 중 누구에게나 해당하는 일이다. 이는 평화의 도구가 되겠다는 결심을 잃어버린 것이다.
---「나에게서 시작되는 평화 ― 평화 예식」중에서

성체성사는 눈을 열어 구원의 실체가 내 주변의 모든 곳에 있음을 보여 준다. 세례를 받은 예수님의 제자인 우리는 이 사실을 다른 이에게 알리기 위해 투신해야 한다. 이때의 투신이란 실천을 뜻한다. 이는 날마다 행동하는 가톨릭 신자가 되는 것을 의미한다. 예를 들어 자전거 타는 방법을 어떻게 배우는지 생각해 보자. 자전거를 타는 연습을 하지 않았어도 어느 날부터 타기 시작한다. 처음에는 서툴게 자전거를 타기 시작하지만, 꾸준히 연습하다 보면 훨씬 나아진다. 이처럼 제자도는 ‘실제로 일’을 시작하기 위해 한동안 연습하는 무언가가 아니다. ‘실천하는’ 가톨릭 신자가 된다는 것은 날마다 복음 말씀대로 행하기 위해 애써 시도하는 것을 의미한다. 처음에는 어설프겠지만 그래도 꾸준히 해야 한다. 언제 진정한 제자의 길에 들어섰는가라는 성공의 척도란 없다. 오직 충실함만이 있을 뿐이다.
---「하느님 사랑을 품고 세상에 파견되다 ― 마침 예식 Ⅱ」중에서

미사는 “너희는 나를 기억하여 이를 행하여라.” 라는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신앙을 실천하도록 “평화로이 가서 주님을 사랑하고 섬기십시오.” 라는 하느님의 강복을 받은 뒤 파견되는 특전의 장이다. 사제와 평신도는 함께해야 할 일이 많다. 세상을 변화시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다행히 우리는 혼자가 아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미사를 일상 안으로 ― 우리는 혼자가 아니다」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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