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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본성과 운명 1

인간의 본성과 운명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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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4년 01월 13일
쪽수, 무게, 크기 456쪽 | 660g | 153*225*30mm
ISBN13 9788987444673
ISBN10 89874446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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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홀드 니버(Reinhold Niebuhr 1892- 1971)는 미국의 신학자이자 사회윤리학자로서 미국 신학계는 물론 정치계에도 폭넓은 영향력을 주었다. 그 당시 정치학자인 한스 모겐소는 니버를 “현존하는 미국인들 가운데 가장 위대한 정치철학자”라고 평하였다.
니버는 일생동안 기독교의 아가페 사랑은 사회 속에서 정의를 통해서만 구체적으로 실현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사회정의에 무관심한 기독교인이나 교회는 참된 기독교인이나 교회가 아님을 역설하기도 하였다. 또한 정의는 사랑에 의해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하였다. 니버는 정의 없는 사랑은 감상주의이며 사랑 없는 정의는 정의이하라고 하였다.
니버는 20세기 명저로 알려져 있는 『도덕적 인간과 비도덕적 사회 (Moral Man and Immoral Soceity』(1932)를 비롯해서 여러 권의 저서를 썼다. 『인간의 본성과 운명 (The Nature and Destiny of Man)은 『도덕적 인간과 비도덕적 사회』만큼 중요한 저서이다. 이 저서를 가리켜 흔히 니버의 제1 주저(主著)라고 말한다. 이 저서는 20세기 기독교 인간이해의 가장 탁월한 저서로 평가받고 있다. 이 책은 본래 1939년 영국의 에딘버러 대학의 기포드 강좌로 행한 것이다. 기포드 강좌에는 유명한 신학자나 철학자들이 초청받았는데, 그 중에는 칼 바르트, 폴 틸리히, 루돌프 불트만, 화이트헤드, 존 듀이와 위르겐 몰트만 등이 있다.
니버의 사회윤리의 기초는 인간이해이다. 인간이해는 니버 신학의 사고구조, 그의 신학체계와 사회윤리를 이해하는 열쇠가 된다.
니버에 의하면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피조물이며 동시에 죄인이다. 인간이 ‘하나님의 형상’을 지닌 존재이면서 동시에 ‘피조물’이라는 사실은 인간이 이중성을 지닌 존재를 뜻한다. 이 이중성은 흑백논리와 이분법적 사고를 극복하는 니버의 변증법적 사고, 즉 모든 ‘긍정’은 그곳에 대응하는 ‘부정’을 요청한다는 사고의 기초가 되었다.
하나님의 형상은 인간이 자유와 자기초월성을 지니는 존재임을 의미하며, 피조성은 유한성과 제한성을 의미한다. 이 이중성은 권력의 속성을 말할 때 권력의 필요성과 위험성을 동시에 지니고 있음을 발견하는 도구로 사용된다. 이것은 “정의를 위한 인간의 능력은 민주주의를 가능하게 한다. 그러나 부정의로 기우는 인간의 경향성은 민주주의를 필요하게 만든다”는 니버의 말에 잘 나타나있다.

이번에 새로 번역 출간되는 『인간의 본성과 운명』은 이미 1958년 번역되어 출판된 적이 있었다. 그러나 그 책은 이미 절판되었고 번역의 미흡함이 많이 발견된 번역서였다. 새 시대에 새 번역의 필요성을 지닌 책이었는데, 이번에 새 모습으로 출판하게 되었다.
니버는 나에게 신학함의 의미와 가치를 심어 주었고 나의 신학적 사고형성에 큰 영향을 주었다. 나는 니버 연구로 석사논문을, 본회퍼 연구로 박사논문을 작성하였다.
니버와 함께 신학공부를 시작한 사람으로 니버 연구에 새 계기가 되기를 바라면서 기쁜 마음으로 이 책을 추천한다.
2013년 겨울 유 석 성(서울신학대학교 총장)
---「추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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