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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스펀 버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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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스펀 버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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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8년 06월 23일
쪽수, 무게, 크기 224쪽 | 474g | 112*152*20mm
ISBN13 9788959751440
ISBN10 8959751448

중고도서 소개

사용 흔적 약간 있으나, 대체적으로 손상 없는 상품
  •  판매자 :   디태치먼트   평점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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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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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스펀이 연준 의장을 맡기 전에는 1979년 말과 1980년 초에 잠시 상품과 귀금속 시장이 과열된 때를 제외하고 50년 이상 한 번도 버블이 없었다. --- p.15

프록스마이어 위원장은 1976년부터 1986년까지 경제자문위원회가 낸 모든 경제 자료를 검토한 후 그린스펀이 이끈 이 위원회가 '형편없는 예측력'을 보였다고 지적했다. …(중략)… 이러한 지적에 대해 그린스펀은 어떻게 답변했을까? 그는 "제가 기억하는 예측치와 다릅니다"라고 말했다. 그래서 프록스마이어 위원장은 예측치를 직접 읽어준 다음 "여기 자료에 이렇게 숫자로 나와 있어요"라며 오류를 인정하라고 추궁했다. 그래도 그린스펀은 자기변호를 그만두려 하지 않았다. "위원장님, 행정부 안에서 예측하는 것과 바깥에서 예측하는 것 사이에는 아주 커다란 차이가 있습니다"라고 맞받아쳤다. 프록스마이어 위원장도 전혀 밀리지 않았다. "경제자문위원회의 모든 의장이 같은 어려움을 겪었지만 후보만큼 심하게 틀린 적은 없어요"라고 쏘아붙였다. --- pp.24~25

존경받는 전 의장 윌리엄 맥체스니 마틴은 연준이 "파티가 너무 달아오르기 전에 펀치 보울을 치워야 할 보호자의 입장에 있다"고 말했다. 그런데 그린스펀은 펀치 보울을 치우기는커녕 거기에 술을 타는 것을 더 선호했다. 그는 무고한 방관자가 아니라 금리인하나 기술과 생산성의 미덕을 격찬하는 연설을 통해 파티를 난장판으로 만든 책임자였다. --- pp.68~69

그렇게 멀리 보거나 영리하지 않아도 우리가 완전히 통제불능상태에 빠진 투기 버블의 한복판에 있었다는 사실은 쉽게 알 수 있다. 만약 당신의 이름이 앨런 그린스펀이 아니라면 말이다. --- p.86

부분적으로 그가 만들어낸 것이나 다름없는 2000년의 대단한 버블은 이전 기록보다 65퍼센트나 높은 최고점을 경신했습니다. 이 최고점은 히말라야의 산봉우리처럼 생겼을 뿐만 아니라 통계적으로도 백 년에 한 번 나올까 말까 한 3표준편차에 속했습니다. --- pp.197~198

그린스펀은 세계 최대의 주식 버블을 세계 최대의 부동산 버블로 구제했다. 이 두 번의 버블은 미국 역사상(그리고 세계 역사상) 최대의 투기판과 대출 창구를 열었다. 불행하게도 그린스펀은 두 번의 버블뿐만 아니라 그에 따른 후유증과 수조 달러의 빚을 유산으로 남겼다. 버블지탱작전(내가 부동산 버블을 만든 그린스펀의 통화 및 금리 정책을 일컫는 말)은 달러의 가치도 심각하게 훼손시켰다. --- p.213

그의 장밋빛 자화자찬은 냉혹한 현실을 마주한 우리를 당황스럽게 만든다. 그린스펀의 가장 크고 치명적인 결점은 그의 실수들이 아니라 그것을 인정할 줄 모르는 태도다. 그래서 그는 과거의 판단착오로부터 아무것도 배우지 못하고 19년 동안 같은 잘못을 계속 반복한 것이다.
--- p.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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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고 나면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에 대한 존경심이 싹 사라질 것이다! 저자들은 연준이 문제를 해결하기는커녕 무책임한 통화정책으로 미국 중산층의 부와 달러의 가치를 붕괴시킨 직접적인 책임을 져야 한다는 사실을 밝힌다. 거시경제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꼭 읽어야 할 책이다.” - 마크 파버 (『내일의 금맥』저자)

“플렉켄스타인은 특유의 설득력 넘치는 글로 그린스펀이 우리를 지금의 위기로 몰아넣은 분명한 증거를 제시하여 그린스펀의 허상을 낱낱이 까발린다.” - 허브 그린버그 (「마켓와치닷컴」 선임 칼럼니스트)

“이제는 진실을 바로잡을 때가 되었다! 플렉켄스타인은 연준 의장으로서 빗나간 예측과 잘못된 판단, 그리고 두 번의 엄청난 버블을 남긴 그린스펀의 허울을 벗긴다.” - 캐롤린 바움 (블룸버그 뉴스 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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