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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잔 경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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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잔 경제학

: 변화와 생존을 위한 8가지 경제 원칙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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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5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400쪽 | 660g | 145*220*30mm
ISBN13 9788947548205
ISBN10 8947548200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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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가 변하고 있다. 피트니스 앱은 헬스클럽 등록률이 아니라 실제 운동량을 말해준다. 스마트 카는 판매량이 아니라 운행 기록을 알려준다. 아마존 에코나 구글 홈 같은 인공지능 기기는 누가 얼마에 집을 샀느냐가 아니라 사람들이 집 안에서 생활하는 방식을 파악하게 해준다. 종이 매체 기반이던 기존 신문사들은 디지털로의 전환을 꾀하고 있으며, 열람 시간을 토대로 수익을 창출하는 새로운 플랫폼도 생겨나고 있다. 전자책과 오디오북은 출판사가(또는 온라인 서점이) 책 판매 부수가 아니라 책이 얼마나 소비되는지, 어느 정도 속도로 읽히는지 알 수 있게 해준다. 그러나 이들 업계는 모두 음악 산업이 먼저 간 길을 따라가는 중이다.
--- p.14~15

‘먼저 겪고 먼저 회복한’ 음악 산업이 걸어온 길을 뒤따를 산업들이 도처에 존재한다. 현재 많은 업계가 발밑에서 차오르는 강물을 느끼고 있다. 신문, 영화, 공영방송 등 미디어 산업도 낡은 줄기를 붙들고 있다. 과연 우리가 앞으로도 ‘매표소’나 ‘종이 신문’ 같은 표현을 계속 쓰게 될까? 공영방송 프로그램에 유튜브 영상이 사용된다면 누구를 공영방송의 주체라고 봐야 할까? 차오르는 강물은 미디어 분야만의 얘기가 아니다. 금융 업계는 블록체인이라는 신기술을 불안한 눈으로 주시하고 있으며, 여러 정부 기관은 자신을 둘러싼 디지털 파괴를 이해하고 대응할 방법을 찾으려 고군분투하고 있다. 타잔 경제학은 우리 사회 곳곳에서 힘을 발휘한다. 낡은 줄기를 버려야 함을 인정하고 낯선 것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해야 할 이들은 너무나도 많다.
--- p.74

라디오헤드는 〈인 레인보우즈〉 앨범의 마케팅루트를 스스로 개척해 창작 활동과 상업적 비즈니스, 청중 모으기에 관한 값진 교훈을 깨달았다. 오늘날 청중을 모을 방법을 궁리하는 이들에게 라디오헤드처럼 ‘스스로 해결하는’ 전략은 매력적 대안이 될 만하다. 스스로 움직이지 않으면 아무도 대신 해주지 않는다. 이제 전통적인 ‘구매 모델’은 매력을 잃고 있다. 청중 모으는 역할을 하던 중개자가 이제는 창작자가 직접 청중을 모으기를 기대하고 있기에 더욱 그렇다. 한편 ‘생산 모델’을 선택하기는 과거보다 쉬워졌다. 창작자와 후원자의 직접적인 관계 구축으로 모금이 가능한 디지털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새로운 후원 모델 덕분이다. 오늘날 청중을 끌어 모으려고 애쓰는 밀레니얼 세대는 이미 이 사실을 알고 있다. 그런 플랫폼들의 약진은 과거에 당연하게 의존하던 구매 모델을 손에서 놓아야 할 때임을 일깨우는 신호탄과도 같다.
--- p.185~186

세상의 문제들을 언제나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사고로(일테면 올바른 데이터를 찾아내 올바른 방정식에 끼워 넣어서) 해결할 수 있다면 이미 그렇게 했을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여전히 합리적 해결책을 찾지 못한 사회, 경제, 정치 영역의 수많은 문제에 둘러싸여 있다. 현실 세계에는 이론적 프레임워크나 A, B, C 순서의 미리 정해진 방식으로는 풀 수 없는 문제가 허다하다. 이때 필요한 것이 생각의 피벗, 즉 전환적 사고(pivotal thinking)다. 전환적 사고는 뻔한 사고방식을 우회하는 것, 그것을 넘어서 바라보는 것, 그럼으로써 결정의 배경이 되는 실제 현실을 제대로 꿰뚫어볼 방법을 찾는 것을 의미한다. ‘좋은 아이디어를 뒤집어도 좋은 아이디어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는 것이다.
--- p.233~234

데이터를 다룰 때는 군중 심리에 휩쓸리지 마라. 결국 그 모든 데이터는 같은 곳, 즉 과거에서 온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된다. 우리는 정말 중요한 것은 숫자로 가격을 매길 수 없으며 상식적 관점도 그 범주에 들어간다. 아이러니하게도, 현재 우리는 빅데이터라는 새로운 줄기를 붙잡으라는 얘기를 사방에서 듣지만 때로는 오래된 줄기가 최고 효과를 발휘한다. 이 경우만큼은 타잔이 무조건 앞쪽의 새로운 나무줄기로 옮겨 타지는 않는다. 지금까지 살펴봤듯 사람들은 빅데이터가 항상 옳다고 가정하지만, 사실 데이터란 우리가 올바르게 이해하지 않으면 세상에서 가장 똑똑한 사기꾼보다도 더 설득력 높은 거짓말쟁이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 p.346~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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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 페이지가 음악 업계에서 겪은 생생한 경험을 토대로 쓴 이 책은 변화의 물결을 맞고 쓰러지는 대신 그 물결에 올라타는 데 필요한 핵심 조언으로 가득하다. 위기의 순간, 우리에게 꼭 필요한 훌륭한 경영바이블이다.
- 애덤 그랜트 (와튼스쿨 조직심리학 교수, 《싱크 어게인》, 《오리지널스》 저자)
오늘날 변화된 비즈니스 세계에서 알아야 하는 매우 중요한 개념들을 소개한다. 창업하는 이에게도, 대규모 기업을 운영하는 이에게도 꼭 필요한 조언들이 담겨 있다. 흥미롭고 많은 것을 일깨우는 값진 책이 될 것이다.
- 스콧 갤러웨이 (뉴욕대 스턴경영대학원 마케팅 교수, 《거대한 가속》, 《플랫폼 제국의 미래》 저자)
우리 모두 타잔이 될 수 있다! 두려움에 굴하지 말고 현실을 직시하라! 복잡한 변화의 물결을 쉬운 개념들로 정리해 알려준다. 학교를 20년 다니는 것보다 이 책을 읽는 것이 더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는, 특히 자기 자신을 이해하는 더 빠른 길이 될 것이다.
- 윌러드 아드리츠 (코발트뮤직 창립자 겸 회장)
윌 페이지는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가장 명민한 지성인 중 한 명이다. 그에게는 복잡한 데이터를 흥미로운 경제 원리로 재발견하는 독특한 능력이 있다. 대중 경제학의 최고급 수업을 들을 수 있다.
- 트로이 카터 (Q&A 창립자, 레이디 가가·존 레전드·메건 트레이너의 전(前) 매니저)
윌 페이지는 고(故) 앨런 크루거가 ‘로코노믹스’라는 분야에 남긴 업적의 뒤를 잇는 학자다. 음악 산업의 지난 업적이 남긴 데이터와 경제 이론을 활용해 모든 산업에 적용할 수 있는 원칙을 발견해내는 한편, 틱톡의 시대에 ‘롱테일’에 관해 꼭 필요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 존 시브룩 ([더 뉴요커] 기자, 《송 머신(The Song Machine)》 저자)
윌 페이지는 음악 산업의 파괴적 혁신을 출발점으로 삼아, 눈에 보이는 그대로 받아들이지 말고 회의적 시각을 가지라고 조언한다. 반대 방향을 가리키는 요인들, 때로는 미묘한 모습으로 뻔히 보이는 곳에 있는데도 우리가 미처 보지 못하는 요인들을 찾아내 생각을 전환하는 법을 일러준다.
- 메리 메건 피어 (피어뮤직 C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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